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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역대하-10 다윗 왕조의 마지막 등불(역대하 34장 1-7절)
성경말씀은 역대하서 34장 1절에서 7절까지 봉독합니다.
[역대하 34장]
1 요시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 일 년을 치리하며
2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길로 행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3 오히려 어렸을 때 곧 위에 있은 지 팔 년에 그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구하고 그 십 이 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케 하여 그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하여 버리매
4 무리가 왕의 앞에서 바알들의 단을 훼파하였으며 왕이 또 그 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들을 찍고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거기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5 제사장들의 뼈를 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케 하였으며
6 또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까지 사면 황폐한 성읍들에도 그렇게 행하여
7 단들을 훼파하며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며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지난 시간에 우리가 32장까지 살펴보고,
33장에서 므낫세 이야기를 할텐데, 설교 제목을 ‘므낫세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서 므낫세를 넘어가서 요시야의 이야기에서 사실은 본문을 정하고 조금 소급해서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간단하게 하고 넘어갈려고 해요.
므낫세라는 사람의 탄생에 대해서 여기 소상한 기록이 없는데, 이 므낫세의 어머니가 헵시바라는 여자이고, 이 여자는 아마도 어딘가 석연치 않은 그런 면이 있어서 히스기야가 결혼 했다가 내어버린 것처럼 그렇게 버림을 입어서 소시적부터 근심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 것은 정확하지는 않은데 소스가 있습니다.
이사야 54장 펴보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아서 바벨론에 가서 70년 있다가 다시 돌아와서 예루살렘이라는 도시가 마치 버림받았다가 근심하고 있다가 다시 재결합 된것같은 그런 어떤 여인의 운명같은 비유를 여기 하고 있어요.
54장 6절에,
[이사야 54장]
6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입어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소시에 아내 되었다가 버림을 입은 자에게 함같이 하실 것임이니라 네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8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때 히스기야를 아하스 왕이 아주 어려서 결혼을 시켰는데, 그 헵시바라는 여성을 짐작할 수 있는 것 뿐이지만, 남편 히스기야가 너무 착하고 하니까 이게 뭐 남편을 우습게 여겼던지 아니면 대들었든지 아니면 무슨 부정한 일이 있었든지 간에, 헵시바라는 여자를 소원하게 해서, 그 때까지만 해도 히스기야가 자녀도 없었어요.
없었다가 15년 연장된 그 기간에 무슨 생각이 났었는지 버린 받았던 것 같은데, 그 여자를 다시 받아들여가지고 므낫세를 낳은 거예요.
그 때 히스기야가 아들 이름을 왜 하나밖에 없는 이름을 므낫세라고 지었겠는가..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므낫세라는 말 자체가 좋은 말이 아니거든요.
‘잊어버리자.’ 그런 뜻이예요.
자기 지난날에 그 여자의 어떤 허물이 있다할지라도 잊어버리자 이렇게 한것 같고, 또 하나님의 성전에 문짝의 금을 벗겨다가 앗수르왕에게 갖다 바치는 끔찍한 일을 해 놓고도 잊어버리자 했는데, 잊어버릴 일이 아니죠. 사실은..
물론 사람이 심리적으로 과거의 어떤 잘못에, 잘못이 없을 수 없죠. 사람마다 다 실수도 있고 범죄도 있고 허물도 있는데,
너무 과거 잘못에 매여가지고 앞으로 못나가고 거기 그것이 자기의 어떤 우울증이 된다든지 이렇게 하는 것은 잘못된거야.
죄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도 잘못된 거죠.
지난날에 형편없는 짓을 해놓고도 그것을 잊어버리자. 그것도 잘못된 거죠.
어떻게 해야 되는 거요?
지은 죄에 대해서 너무 집착을 해도 문제가 되고, 잊어버려도 문제가 되고..
그러니까 참 인생이라는게 쉬울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거예요.
옛날에 요셉이라는 사람이 애굽에 가서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라는 애굽 최고 미인을 아내로 삼아가지고 아들 하나 낳으니까, 내 아비 집의 모든 쓰라린 일들을 형님들이 나를 팔아먹고 내가 감옥에 가서 고생한 것 이런 것을 예쁜 아내 훌륭한 아들 낳고 나니까 나를 잊어버리게 하시는구나 하고 ‘잊어버리자’라는 이름을 지었죠.
그날 이후로 므낫세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상당히 있는데, 대개 잊어버리자 하는 것은 달갑지 않은 거죠.
과거를 돌아볼 때 떳떳하지 않거나 달갑지 않은 것 이런 것을 잊어버리자 하는 건데, 사실 우리가 다 잊어버려야 할 것은 잊어버리지 않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잊어버리고 하는 것이 문제죠. 이런 것은 잘못하는 거야.
어떻든 히스기야가 그 아내 헵시바를 받아들여서 낳은 아들 이름을 므낫세라고 지은 자체가 그 지난날 얼마 기간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었다는 거죠.
사실은 그게 잊을 일이 아니라 두고 두고 새겨서 교훈을 삼고 다시는 그런 일이 안 되도록 이렇게 했어야 될 일이 아니냐.
이것을 딴 분은 아무도 그렇게 보지 않은데, 제가 그 집안을 아니까 하는 소리야.
므낫세와 헵시바 히스기야의 과거를 좀 아니까, 그 아들 이름 지은 것에 대해서 왜 므낫세라고 지었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
어떻든,
[역대하 33장]
1 므낫세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십 이 세라,
나이가 12세라고 한 것을 보면, 연장된 그 기간에 낳은 것이 사실이죠.
.. 예루살렘에서 오십 오 년을 치리하며
그러면 12세와 55년 같으면 67세까지 살았다는 얘긴데, 남북 왕국을 통틀어서 솔로몬 이후로 가장 오래 살았던 왕 같아요.
못된게 어떻게 죽지도 않고 오래 살면서 이게 정말 악한 짓을 많이 했어요.
그러니까 이 12살 밖에 안 된 왕이 악한 짓을 했다는 것 때문에 제가 헵시바에 대해서 의심을 해보는 거예요.
12살짜리가 지가 뭘 알아서 악한 짓을 하겠습니까?
전부 뒤에서 엄마가 섭정을 했을 텐데..
그리고 소시적에 꺼림을 받아서 버림받아 근심중에 있다가 받아들였으면 정신 차리고 착한 사람이 되었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거야.
제가 그 므낫세가 악한 일을 한 목록을 빼보니까 하여튼 12가지나 했어요. 12가지예요..
2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3 그 부친 히스기야의 헐어 버린 산당을 다시 세우며,
이게 첫째이고,
.. 바알들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이게 둘째이고,
..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이게 셋째이고,
.. 하늘의 일월 성신을 숭배하여 섬기며,
이게 넷째이고,
4 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영영히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전에 단들을 쌓고
이게 다섯번째이고,
5 또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단들을 쌓고
이게 여섯번째이고,
6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그 아들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이게 일곱번째이고,
.. 또 점치며 사술과 요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격발하였으며
여덟번째부터 열한번째까지이고,
7 또 자기가 만든 아로새긴 목상을 하나님의 전에 세웠더라
12가지예요. 12가지..
하여튼 12가지 악을 행한 거야.
남북 왕국을 통틀어서 이렇게 못된 짓 한 사람이 없거든요. 므낫세처럼..
아시는 대로 히스기야는 사람이 분별력이 없지만 이리 악독한 사람은 아니거든요. 원래가..
그러면 이 12살짜리가 이렇게 악독한 짓을 많이 했다는 것은 순전히 그 헵시바 때문에 그렇게 했다는 건데,
헵시바라는 이름이 그렇게 썩 좋은 여자가 아니고 성경에 한번만 나온 사람인데, 이런 것도 생각 안해보고 ‘헵시바 찬양단’이라든지 ‘헵시바 선교회’ 이런 것을 보면 참 안타까운 일이죠.
몰라서 하는데, 어떻든 그 헵시바라는 여자의 실체는 짐작만 할 수 있을 뿐이지만 썩 좋은 여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8절입니다.
8 만일 이스라엘 사람이 내가 명한 일 곧 모세로 전한 모든 율법과 율례와 규례를 지켜 행하면 내가 그들의 발로 다시는 그 열조에게 정하여 준 땅에서 옮기지 않게 하리라 하셨으나
9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이 므낫세의 꾀임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열방보다 더욱 심하였더라
결론이죠.
므낫세의 꾀임을 받아서 그 악을 행한 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 멸망시킨 그 가나안 어떤 열방보다 더 심하게 했다는 거야.
여러분 지도자가 바르게 해가면 참 좋겠습니다만 바르지 않을 때 지도자의 속임수에 넘어가면 안 된다는 겁니다.
지도자가 이상한 감언이설(甘言利說)로 꾄다든지 그런데에 따라가면 안 돼요.
속이는 사람 물론 책임이 있지만 속는 사람도 상당히 책임이 있다니까..
그래서 므낫세 같은 사람이 와서 꾄다고 넘어가면 안 되겠죠.
그래서 맹목적으로 따라갈 것이 아니라, 지도자의 말이라도 생각해봐야 돼요. 항상..
여러분 제가 하는 말도 맹목적으로 따라가지 말고 생각해보세요. 한번..
더 생각해보고 하루 늦게 따라가도 괜찮으니까..
대개 악한 지도자들이 선동을 잘해가지고 말을 잘 하거나 연설을 잘해가지고 한 시대를 속이는데, 제가 세계 근대사를 보는 중에 스탈린 뭇솔리니 히틀러 이런 사람들 얼마나 연설을 잘하는지 몰라요. 히틀러를 보니까 껌뻑가게 해요.
전에부터 제가 그랬죠?
말을 너무 잘하는 사람은 겁난다니까..
엉터리를 가지고도 그렇게 온 독일 국민들 미치게 했다는 거죠..
심지어 뭐라고 하느냐?
예배시간에 누가 기도하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해야 되는데, ‘하이 히틀러’ 그랬다는 거야. 예배 시간에..
‘히틀러 그리스도’ 이런 말도 나왔어요.
히틀러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독일 신학자들까지도..
그래서 그런 굉장한 지도자를 따라가지 말고, 우리가 항상 분별해야 돼요.
뭇솔리니도 보니까 참 대단하고, 일본의 군국주의도 그렇게 일본사람을 얼마나 많이 죽였어요?
그래서 악한 지도자를 분별하지 못하고 따라갔다가 그런 역사의 오점을 남기는 거야.
여러분 스탈린이나 후르시초프 그 세계는 우리 상상을 초월하는 거예요.
후르시초프때에 후르시초프가 롤렉스 시계 굉장히 비싼 시계를 잊어버린 거야.
시계를 잊어버려서 찾느라고 난리 굿을 피웠는데, 범인 35명을 잡아서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무슨 시계를 35명이 훔쳐 가겠습니까?
그런데 시계는 딴데 있었어요.
시계는 딴 사람이 찾았는데, 35명에게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니까..
그런 악랄한 시대가 있었다는 거야.
굉장한 인물들인데, 다 속이는 사람들이었죠.
므낫세의 꾀임을 받아가지고 악을 행한 거죠.
10 여호와께서 므낫세와 그 백성에게 이르셨으나 저희가 듣지 아니한 고로
므낫세와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때때로 사람을 보내어가지고 이야기 했는데, 그 때가 누구때냐 하면 이사야 때거든요.
이사야라는 예언자는 제가 볼 때 너무 점잖고 온건하고 이런 분이어서 정치에 대한 비판도 잘 안하는 분이야. 보니까..
원래 이사야 예언자가 소명받을 때 ‘이 백성에게 가서 깨닫게 하라’ 그렇게 한 것도 아니잖아요.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고 귀가 멀게 하고 눈이 감기게 하라..’
그래서 그도 보니까 사실은 이사야가 그 시대 죄악상을 기록을 했을 뿐이지, 적극적으로 가서 개입해가지고 정치인들 지적 안 했는데, 므낫세는 해도 해도 너무 하니까 이사야가 노년에 말을 했던 모양이거든요.
그랬더니 이사야 예언자를 판자와 판자 사이에 넣어서 묶어서 톱으로 썰어서 죽였다는 거야.
므낫세가 듣지 않았다는 거죠.
11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장관들로 와서 치게 하시매 저희가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어 간지라
12 저가 환난을 당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이게 외경중에 ‘므낫세의 기도’라는 외경이 있어요.
므낫세가 바벨론에 끌려가서 혼쭐나고,
.. 그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 열조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비하여
13 기도한 고로 하나님이 그 기도를 받으시며 그 간구를 들으시사 저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거하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그러니까 므낫세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그 사람 자체가 근본이 악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거의 자기 엄마 헵시바 탓인거야.
14 그 후에 다윗 성 밖 기혼 서편 골짜기 안에 외성을 쌓되 생선문 어귀까지 이르러 오벨을 둘러 심히 높이 쌓고 또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 장관을 두며
15 이방 신들과 여호와의 전의 우상을 제하며 여호와의 전을 건축한 산에와 예루살렘에 쌓은 모든 단을 다 성 밖에 던지고
16 여호와의 단을 중수하고 화목제와 감사제를 그 단 위에 드리고 유다를 명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하매
17 백성이 그 하나님 여호와께만 제사를 드렸으나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를 드렸더라
18 므낫세의 남은 사적과 그 하나님께 기도한 말씀과 선견자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받들고 권한 말씀이 모두 이스라엘 열왕의 행장에 기록되었고
19 또 그 기도와 그 기도를 들으신 것과 그 모든 죄와 건과와 겸비하기 전에 산당을 세운 곳과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세운 곳들이 다 호새의 사기에 기록되니라
이 역대하서 기자가 ‘호새의 사기’에서 이 부분을 인용한다 그 말이죠.
20 므낫세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궁에 장사하고 그 아들 아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1 아몬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 년을 치리하며
불과 24세에 죽은 거죠.
22 그 부친 므낫세의 행함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 부친 므낫세가 만든 아로새긴 모든 우상에게 제사하여 섬겼으며
23 이 아몬이 그 부친 므낫세의 스스로 겸비함같이 여호와 앞에서 스스로 겸비치 아니하고 더욱 범죄하더니
24 그 신복이 반역하여 왕을 궁중에서 죽이매
25 국민이 아몬 왕을 반역한 사람들을 다 죽이고 그 아들 요시야로 대신하여 왕을 삼으니라
굉장히 역사를 아주 간단하게 쓰고 있죠?
한 왕이 죽고 또 그 뒤에 백성이 와서 신하를 때려죽이는 그런 일들을 한두절에 간단하게 쓰고 있는 거예요.
어떻든 므낫세 밑에서 55년이나 악정에 시달리다가, 그 아들 아몬이 왕이 되니까 이게 나이도 어리고 하니까 지도할 수 있지 않겠나 했는데, 22살밖에 안 된 이 아몬이라는 왕이 얼마나 악하게 자기 아버지 악한 것 그대로 하니까, 보다 못해서 한 2년간 지켜보다가 신하들이 일어나서 이 아몬왕을 때려죽여버린 거야.
그랬더니 밖에서는 그것도 모르고, 밖에 국민들은 그것도 모르고 무슨 신하들이 자기 왕을 때려죽이는 그런 신하가 있느냐 하면서 국민들이 몰려가서 신하들을 다 때려죽이고,
그 아몬의 아들 요시야, 8살된 아이인데,
8살 먹으니까 자기 아버지가 24살에 죽었으니까, 몇살에 낳은 거죠?
16살에 낳았으니까 15살에 장가 간 거죠.
그 당시에 사람들이 대개 15살-17살. 18살은 늦었다고 생각하고 20살 넘으면 혼기를 놓쳤다. 할 정도로 일찍 결혼을 했어요.
우리 교회 청년들 잘 듣고 빨리 빨리 가도록..
34장에,
[역대하 34장]
1 요시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 일 년을 치리하며
그런데 8살짜리가 뭘 잘할 수 있겠어요?
잘 하는 것은 전부 엄마가 뒤에서 잘 하는 거죠.
그래서 어머니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은, 저만큼 강조하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을 거야.
그런데 저만큼 강조하는 사람이 있어요.
유대인들이야.
정통파 유대인들은 어머니를 그렇게 강조합니다.
아이의 기초 인격에 어머니가 얼마나 중요하냐?
그래서 어머니가 유대인이고 아버지가 이방인이라도 유대인 공동체에 그냥 받아줍니다. 간단하게..
어머니만 독실한 유대인 같으면 그냥 받아줘요.
그런데 거꾸로 아버지가 유대인이고 어머니가 이방인이다. 그러면 상당히 까다롭게 해요.
그 절차가 상당히 복잡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 의식속에는 오랜 역사를 겪어본 후에 씨도 씨이지만 밭이 더 중요하다.
밭이 중요하다는 거야.
우리 아버지들은 자녀들 잘 길러도 아버지는 큰 소리 칠 것 없습니다. 잘 기르는 것은 전부 엄마의 공로예요.
저 제주도에 있는 유자를 강원도에 갖다 심으니까 탱자가 된 거야.
밭이 중요한 거예요. 밭이..
기후 풍토가 그렇게 중요한 거예요.
여기 요시야가 8살 때에 왕이 되었는데, 얼마나 잘 합니까?
자기 할아버지 아버지가 잘못한 것 싹 다 청소를 하는 건데, 왕이 된지 8년 되는 해가 16살때죠.
16살 때에 하나님을 비로소 찾았어요. 이 사람이.. 16살에..
16살이면 제가 볼 때 중학교 2학년 정도 되는데, 제가 학생들을 지도해볼 때 중2 중3때에 하나님을 못 만나면 한참 걸립니다.
중2 중3때 빠르게 말귀를 잘 알아듣고 성실한 학생은 중2 중3때에 틀림없이 하나님을 만나요. 인격적으로 만나면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 때 딱 바로 잡혀가지고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으로 길러내면 이것은 대학가서도 어디가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습니다.
제가 쭉 30년을 지켜봤는데, 중2 중3때에 못 만나면 고등학교때에 가서 그 때 사춘기 되면서 상당히 학문 쪽으로..
여러분 고등학교 1학년 과목은 쉽습니다. 중3 복습이나 마찬가지야. 대부분이..
그런데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 전혀 차원이 달리합니다.
바로 성적이 떨어지면 그 성적 떨어지는 것으로 바로 그 길로 이성에 눈뜨고 못 된 짓하면 어려워져요.
수많은 학생들이 여러 가지 영향이겠지만 바르게 자라지 못하고 신앙이 잘 안 돼요. 고등학교때에는 잘 안 됩니다.
제가 아이들 지도해 볼 때 고등학교때에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 별로 많지 않은 거예요.
그래서 대학 들어가면 교수가 교회나 기독교 비평하는 것 들어버리면 삐딱하게 되어서 군대에 가서 폭탄주 마시고..
그래가지고 나오면 거의 이런 저런 범죄에 휩쓸려서 믿음에 깊이가 없어서 애를 먹습니다.
그래서 중2 중3때가 아주 중요한 때예요.
그럴 때 하나님 말씀을 딱 알아듣게 되면 돈독한 일꾼이 됩니다.
제가 기독교 인물사를 살펴볼 때 전부 그 나이에 결단했어요.
그 나이에 거듭나고 그 나이에 결단하고 새롭게 되고 이런 것을 보는데, 크면 제 알아서 하겠지 하고 놔두면 안 됩니다.
크면 제 고집대로 합니다.
자기가 알아서 하는게 아니라 제 고집대로 합니다.
중3 이전에 하나님을 만나도록 배려가 필요하고, 너무 세상공부 거기에 주눅들게 하지 말고..
오늘 오후에 제가 보니까 우리 밑에 샤론극장에서 좋은 영화를 하는데, 꼭 한번 보십시오.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제가 초창기 우리 샤론교회에 있을 때 이런 저런 좋은 영상물을 더러 보고 했는데, 그 이후에 새로 오신분들은 그런 영상물을 별로 보신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음식이나 환경이나 이런 문제를..
다시 한번 보시면 좋겠고 특히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두뇌음식이라고 아주 좋아요.
이번 강좌에 보여줬더니 사람들이 목사 말을 잘 안듣는 것 같아요.
실컷 이야기 해도 긴가민가 해도 그러면 뭐 먹으란 말이냐?
그러고 있다가 그것을 딱 보여주니까 ‘아이고..’ 하면서 자세가 일변하는 거야.
영상물을 딱 보더니 아이들 공부 못하는 것 순전히 엄마 책임이구나. 이것..
아이들 책임이 아니고 엄마들이 아무 것이나 먹여가지고 산만하고 집중력 떨어지고 해가지고 행동정서 장애가 거의 엄마들의 음식과 가정 환경에 잘못 되었다 하고..
그 영화를 보니까 그래도 여전히 플라스틱 그릇에 밥 먹고 있더라고.. 그것까지 고쳐야 되는데..
그래서 그런 것을 잘 보시고 이런 아이때에 음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음식이..
음식을 바로 먹으면 큰 차이가 나요.
그래서 8살 되는 요시야 왕이지만 이렇게 잘 했다는 거죠.
그 다음에 12년에, 12년이면 20살 될 때에 예루살렘을 성결케 할 마음을 세웠고,
8절에
8 요시야가 위에 있은 지 십 팔 년에 그 땅과 전을 정결케 하기를 마치고 그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 하여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부윤 마아세야와 서기관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를 보낸지라
그러니까 맨 처음에 8년에는 자기 심령에 하나님을 구하는, 또 12년 20살 되었을 때에는 예루살렘을 정결케하고 우상 같은 것을 제거하고,
그 다음에 더 나아가서 26세가 될 때, 제 18년 되었을 때에는 땅과 전을 정결케 하기를 마치고 하나님의 전을 수리까지 하는데,
그러다가 잘 아시는 대로 성경책을 발견하게 된 거죠.
그래서 사람이 신앙생활 쭉 하고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양하지만, 제가 볼 때에는 하나님 말씀을 전격적으로 만난다는 것은 전혀 별개 문제입니다.
여기 예배 드렸다, 찬송했다, 기도했다, 헌금했다, 봉사했다. 이게 아니고, 하나님 말씀을 전적으로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예요.
이번에도 집회에 온 사람들 중에 마치고 가서 바로 홈페이지에다가 참가 간증문을 올리고, 저 개인 메일로도 오는 것을 보면, 전혀 여태까지 교회에 다니면서도 뭘 들었는지 모르겠다는 거야.
그러니까 예배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라는 거야.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만나야 돼요.
여기 지금 요시야 왕이 하나님을 구했다, 전을 정결케 했다, 하나님 성전에 우상 숭배 다 없앴다, 이것으로 다 되는게 아니고 결정적으로 완성되는 믿음이라는 것은 여호와의 율법 책을 발견하고 읽으면서 전체가 말씀으로 세례를 받고 새로워지는 거예요.
그래서 20년 신앙생활 하던분이 장로님인데, 성경강좌를 참여하고 얼마나 어이 없어하는지..
제가 개인적으로 만나서 ‘목사님 제가 20년 동안에 꼭 사기를 당한 기분이다.’ 하면서.. 그러면서 완전히 삶을 바꾸는 거죠.
여기 요시야도 그렇게 결정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만났는데, 14절에 보면,
14 무리가 여호와의 전에 연보한 돈을 꺼낼 때에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의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15 서기관 사반에게 일러 가로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그 책을 사반에게 주매
16 사반이 책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가서 복명하여 가로되 왕께서 종들에게 명하신 것을 종들이 다 준행하였나이다
17 또 여호와의 전에 있던 돈을 쏟아서 감독자와 공장의 손에 붙였나이다 하고
18 서기관 사반이 또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9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그러니까 정말 여태까지 자기가 열심히 해 왔지만 그것은 너무 초보적인 얘기고, 율법 자체를 들어버리니까..
그러니까 그 율법을 보니까 자기와 자기 조상과 역사 대대로 잘못한 것이 다 드러난 거야. 통째로..
부분적으로 볼 때는 안 보이는데, 여러분 성경을 전체로 통전적으로 창세기부터 계시록이 보이면 하여튼 카톨릭이 뭐가 잘못된 거지, 오늘 우리 한국교회가 전체로 뭐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신학교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한꺼번에 다 보입니다.
시간이 모자라서 말을 할 수 없을만큼 다 보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통회자복이 일어나는 거죠.
여기 보니까 학자들이 아마도 이 책이 신명기였다 그러는데, 신명기를 읽어만 줘도 됩니다.
읽어만 줬는데도 불구하고 26살 먹은 요시야 왕이, 사반도 처음 읽는 겁니다.
처음 읽어주는 서기관 사반이 처음 듣는 26살짜리 요시야 왕에게 읽어만 줬는데 다 알아듣기 때문에 옷을 찢는 큰 변화가 일어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 요시야야말로 유다 왕실의 마지막 등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오늘 제목이 그렇죠?
‘다윗 왕조의 마지막 등불’ 같은 사람이었다.
마지막 등불이라고 하기가 민망스러운게 너무 반짝하고 끝난거야.
요즈음 이런 전구 말고 옛날에 필라멘트로 된 전구 있죠?
그것 보면 수명이 다 해가지고 나갈 때 반짝하고 끝나버리죠.
그런 것처럼 유다 역사가 간간히 이어오다가 요시왕 때 반짝하고 되는 것 같았는데 되는게 아니고 사실은 끝이 나는 거죠.
19절 줄을 그으세요.
19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옷을 찢는다는 것은 찢어지는 마음의 아픔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건데,
20 왕이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신 아사야에게 명하여 가로되
21 너희는 가서 나와 및 이스라엘과 유다의 남은 자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열조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쏟으신 진노가 크도다
22 이에 힐기야와 왕의 보낸 사람들이 여선지자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저는 하스라의 손자 독핫의 아들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하였더라 저희가 그에게 이 뜻으로 고하매
23 훌다가 저희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으로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고하기를
24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 앞에서 읽은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하리니
그러니까 그 모든 저주가 신명기 28장 15절 이하 68절까지 있거든요.
25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 손의 모든 소위로 나의 노를 격발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노를 이곳에 쏟으매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26 너희를 보내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고하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들은 말을 의논컨대
27 내가 이곳과 그 거민을 가리켜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너로 너의 열조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사자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그러니까 요시야 왕에게 사반이 읽어주는 말씀을 듣고 옷을 찢고 마음을 겸비하게 하고 통회하고 그렇게 하니까, 이 책에 기록된 저주를 내리기는 내리되 요시야 왕 너의 생전에는 아니고, 네가 죽어서 열조의 묘실에 들어간 후에 너 이후에 그런 일이 발생할 것이다.
그런 정도..
돌이킬 수는 없고, 단 그것이 요시야 왕 때에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얘기를 합니다.
29 왕이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불러 모으고
30 이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거민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든 백성이 무론 노소하고 다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31 왕이 자기 처소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하고
32 예루살렘과 베냐민에 있는 자들로 다 이에 참가하게 하매 예루살렘 거민이 하나님 곧 그 열조의 하나님의 언약을 좇으니라
33 이와 같이 요시야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가증한 것을 다 제하여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그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사는 날에 백성이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복종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그것 뿐이죠.
요시야가 죽고 나면 또 달라지는 거야.
그게 문제라는 거죠.
그래서 요시야가 죽고 나도 후손 대대로 어떤 교육이 계승되는 장치나 제도가 마련이 안 되었기 때문에 그 사람이 죽고 나면 왕만 바뀌는, 이렇게 되는게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기독교도 보면 예수님 이후로 지금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을 거쳐가지고 지금 온 세계 기독교가 지금 크게 흔들리고 있고, 유럽이라든지 미국교회가 많이 흔들리고 있고 한국교회도 굉장히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악한 사람들이 이 지구상에서 기독교를 말살할려는 정책을 온갖 방법으로 시도하고 있는데, 교회가 아무 방비책도 없이 쌍수를 들고 환영해서 받아들이는 그런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영원토록 변치않는 말씀을 온전히 알아서 어떤 시대 어떤 풍조가 몰려와도 이길 수 있는 그런 교회로 서 있지 않으면 우리 한국교회가 자라도 못하고 늙어버리는, 유럽이나 이런 교회는 오랜 세월 천년씩 역사를 거쳐오다가 새로운 어떤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붕괴되는 그런 면을 봤지만,
우리는 겨우 반짝하다가 까딱하면 그렇게 몰락될 수 있다는 거죠. 한국 교회가..
그래서 우리 청년들부터 하나님 말씀을 잘 배워서 지금 한국교계 신학계를 볼 때 상당히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우리는 신학을 따라서 지금 교회가 가지 않게 되는 것은 오래 되었습니다.
신학교 교수들이 가르치는 대로 신학이 가지 않아요.
옛날에는 그 신학 따라서 교회가 갔는데, 지금은 신학과 교회가 괴리가 생긴것은 아마도 한 20-30년. 20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대로 가르쳐버리면 교회는 거덜나버립니다. 완전히..
이렇게도 있지 못해요.
그래서 신학교가 전혀 교회를 바르게 인도하지 못한다는 거야.
특히 좀 진보적인 학교 예를 들어 감신대 한신대 목원대 협성대 장신대 일부.. 우리 교단도..
이런 사람들이 이런 교수들이 가르치는 대로 교회를 끌어가버리면 교회 성도들 예배당에 한 사람도 안 나와 있을 겁니다.
신학교에서 뭘 하든지 말든지간에 사명을 받은 사람들이 자기 소신껏.. 신학교는 그렇게 해가지고 졸업장만 따고 목사고시만 해가지고 실제 가르칠 때는 뭘 따라하느냐 하면, 목회 성공하는 사람들 따라서 큰 교회 목사들이 어떻게 하는가 그것을 따라서 흉내내고 있는 정도거든요. 지금..
지금 큰 교회가 잘못되어 가고 있어요.
큰 교회들이 거의 잘못된 것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제가 언제 따로 한번 시간 내어서 이것은 예배 시간에 할 수 없고, 언제 한번 특강 시간을 마련해서 한국의 대형교회가 어떤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봐야 돼요.
그래서 아까 교역자들이 신학교에서 배운 대로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고신이나 합동에 일부는 신학교에서 배운 것을 활용합니다. 조금 활용하는데, 그래도 그 신학교에서 배운 것은 어림도 없고 어차피 성경을 안 가르치니까..
그래서 대부분이 ‘대형교회가 어떻게 해서 목회에 성공했나’ 그것만 가지고 하는데, 대형교회가 잘못되면 다 잘못되는 거예요. 이제는..
그래서 저는 애가 타는게 신학교에서 잘못된 것은 오래 되었으니까 그것 따라가면 안 되고, 대형교회가 잘 하는 것은 우리가 본받아야죠.
잘 하는 것은 본받아야 되는데, 잘못하는게 더 주를 이루고 있어요.
상당히 심각한 문제이니까 같이 한번 논의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죠.
그럴 때는 제가 같이 영상을 준비해서 본 때문에 약간의 디스커션 토론을 할 마음도 있어요.
정말 따라해도 되는 건지..
그래서 요시야 때에 바른 개혁이라는 것은 성경을 읽어보고 요시야 자신이 완전히 깨어졌고, 그리고 개혁을 한다는게 뭐 마구잡이로 뜯어고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원래 모습을 찾는 겁니다.
제가 자주 하는 얘기죠.
개혁이란 말보다는 미국식으로 종교개혁이란 말은 미국에서는 리포메이션이라고 하는데, 폼이 일그러진 것을 리폼 한다는 거예요. 리폼..
그래서 제가 볼 때는 회복, 진리에 대한 회복 운동이라해야 더 맞는 말이예요. 개혁이란 말 보다도..
그래서 개혁이란것은 확 뜯어고친다는 뜻이 강한데, 회복..
원 상태 본 모습 제모습..
교회 제모습 찾기 운동이라 이렇게 해야 더 맞을 겁니다.
제모습을 찾을려면 원형을 알아야 돼요. 원형을..
지금 우리 숭례문이 불타버렸는데, 원형을 모르면 복원이 안 되는 거죠?
어느 정도 하면 수리라고 해요. 수리라는 것은 어느 정도 대칭형으로 지은 집은 반대편을 보면 나머지는 알 수 있는데,
왕창 다 타버리면 반대편도 없고 원형을 알고 있어야 회복이 될 수 있는 건데, 복원이 되는 건데..
만약에 원형이 없으면 복원이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원형과 원 모습이 성경 안에 있으니까 이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리포메이션이라는 그 말이 맞다는 거예요. 회복 운동이다.
그래서 우리가 세상 끝날까지 가장 성서적으로 영적으로 성서적으로 바르게, 하나님의 뜻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 시대 사람들과 하나님이 인격적으로 만나지는 교회, 정말 하나님을 알되 그 인격적으로 알아져서 그리고 그 하나님의 뜻을 쫓아 기쁨으로 섬기는 교회..
이런 교회가 바람직한 교회가 아니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요시야가 구체적으로 해 나갔던 일들과 요시야 이후에 어떻게 유다 왕실이 멸망되었는지는 저녁 시간에 연장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므낫세가 그렇게 악독한 짓을 많이 하고 아몬도 그렇게 악하게 했지만, 어린 요시야가 아마도 그 어머니의 지도를 받아서 왕이 된지 8년부터 하나님을 찾더니 20살때부터 예루살렘과 그 우상들을 정결케하고 또 제 18년에는 하나님의 성전까지 수리하고 하다가 율법 책을 발견하고, 율법책을 발견한 후에는 옷을 찢으면서 전 국토숙청에 들어가고 전 국민을 계도해가는 그런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부분적인 수선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읽어보고 우리의 삶 신앙 전체 전반에 걸쳐서 먹고 마시는 것부터 새하늘과 새땅까지 우리의 소망을 온전히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서 원상으로 회복되는 그런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