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화창한 성모 성월 5월 하고도 30일날, 삼위일체 대축일에 부곡초등학교에서 과천 의왕지구 중고등부 체육대회를 하였습니다.
행사에는 지구장신부님인 천사신부님을 비롯 청소년국장 신부님과 각본당 주임신부님과 보좌신부님이
(단순한 운동경기가 아닌 하느님아버지께서 청소년과 함께하시는) 청소년 성화를 위해 함께하시며 도와 주셨습니다.
과천,별양,포일성당이 청팀으로 오전동,왕곡,의왕성당이 백팀으로 나뉘어 즐겁게 운동하고 타본당 학생과 어우러지며
친교를 맺는 한마당이었습니다.
몇년만에 연합행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본당별 특성을 살리면서 공통점을 찾고자 2달전부터 교감단회의를 통해 계획을
수립하고 가다듬으며 준비를 하였고 지구장 신부님인 본당 천사신부님의 최종 검토를 거쳐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쳐서인지 걱정과는 달리 행사진행도 잘 되었고 다친 사람없이 날씨도 너무 좋은 환경에서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파견미사때 본당 청년 찬양팀이 찬양을 주도하며 감동을 주었고 중고등부 율동팀이
흥겹게 율동을 하며 활기차고 하나가 되는 감동적인 미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미사 중간에 감동을 받아 찬양과 율동후에
학생들이 스스로 박수로 화답하는 보기드문 장면이 연출되었고 주임신부님은 강론을 통해 삼위일체 대축일의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알려 주시며 다음에 또만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나와서 도와준 청년연합회와 청소년 분과 위원들, 또 자모회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차량 봉사를 해주신
형제회장님과 총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든 행사에 함께하시며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신 총회장님과 사목회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하나하나 검토하며 지원해주신 주임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항상 열심히 해주시는 청소년분과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찬양팀과 교사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물론 지구장 신부님께도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에게 할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돌봐주시고 청소년행사에 빠짐없이 참가하시어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부모들도 오셨는지요? 가볼까 말까 하다가 다른 볼일이 있어 못 갔는데, 큰 아이는 늘 자기 혼자 알아서 다니는게 당연한 듯 되 버린것 같아서...사진이라도 찍어주고 격려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분들께 감사해요^^
딸 아이, 아빌라의 대데레사 본명 맞지요? 율동하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 .데레사 예쁘게 율동하는 모습보면, 또한 예쁘게 교사 활동하는 엄마 자매도 생각이 나지요. 그런데 딸 율동하는 모습 보면, 엄마가 학생때보다 더 예쁠 것 같아요. 우리 본당 아이들 너무 예쁘고 아름다와요. 보다 많은 아이들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각 본당별로 관심도가 달라서 우리본당만 자모님들 많이 오시면 타본당 아이들이 소외감 느낄까봐 공지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아이한테 주일학교 학생회 활동에 너무 빠져 있는거 아니냐며 뭐라 한적도 많았는데... 부끄럽네요. 신부님이 이미 충분한 격려를 해 주시니 아이들이 힘이 절로 생기나봐요^^
이번 행사가 무사히 할 수 있었던 것도 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항상 깊은 감사드립니다.
모두 하나되어 열심히 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홧팅!!
분과장님과 청소년 분과위원님들 자모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홧팅!
신부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