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4명) 이탈리아 알프스 돌로미티 여행 마치고, 피렌체에서 일주일 민박하며 여행할 곳 정리합니다.
5년만에 다시 가는 여행지 이지만 기억이 새롭네요!
순서는 피렌체 중앙역 근처에서 시작!
1.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 (중앙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
↓ 성당내 조토의 십자가
2.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에서 도보로 10분거리)
3. 단테기념관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에서 도보로 10분거리)
‣ 원래 단테가 살던 집은 없어졌지만, 피렌체 시가 단테가 살았던 위치의 건물을 사들여 단테 기념관으로 지은 곳이라 한다. 단테는 1265년 5월 피렌체에서 태어났으며, <드란데>라는 세례명으로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후에 단테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기념관은 단테 탄생 700주년이었던 1965년 처음 문을 열어 일반인에게 공개되기 시작했는데, 일곱 개의 방에 걸쳐 단테의 침실과 서재, 그리고 그의 행적을 시대별로 정리해 놓은 자료들을 전시해 놓았다고 하네요. 특히 불후의 명작으로 꼽히는 단테의 〈신곡〉 전편을 인쇄한 것을 계단 벽에 걸어 두었고, 한국어를 비롯한 전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단테의 〈신곡〉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보티첼리가 그린 〈신곡〉의 삽화도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고,,, 단테는 35세 때 정치적인 이유로 피렌체에서 추방당해 죽을 때까지 피렌체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르네상스 시대의 4대 시인으로 손꼽히며 피렌체에서 인정받는 시인이지만, 예술가의 쓸쓸한 최후는 안타깝다고,,, 이 집 근처에는 단테의 애인인 베이트리체가 살았었다고 하지만, 어디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테의 흉상>
‣ 단테 기념관 앞의 작은 광장 바닥에는 단테의 흉상이 있다. 이 흉상을 밟으면 행운이 온다고 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 흉상을 찾기 위해 단테 기념관 앞의 바닥을 뚫어져라 뒤진다. 그냥 보면 단테의 흉상이 보이지 않고 물을 뿌려야만 보이기 때문에, 간혹 가이드 투어가 지나가고 난 자리에 뿌려진 물을 보면 단테의 흉상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4. 시뇨리아 광장 (단테기념관에서 도보로 5분거리)
5. 베키오다리 (시뇨리아광장에서 도보로 10분거리)
6. 미켈란젤로 광장 (베키오다리에서 도보로 30분거리)
7. 피렌체 중앙시장
↓ 골목에 가죽제품 판매장
↓ 중앙시장 입구 (다양한 로컬푸드 식재료 판매)
8. 피렌체 야경투어
미켈란젤로광장 → 베키오다리 → 두오모성당 → 노벨라성당 → 시뇨리아광장 등
9. 피렌체 맛집투어 (먹고 싶은거 지금부터 찾아보세요,,,,)
↓티본스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