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03.23| | 저는 그냥 이글에 "미투!!"라고 강력히 외치면 됩니다.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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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 |03.23| | 그런가...전에는 그렇다 맞다 맞다였는데...^^ 지금은 모 그렇다고는 하는데 잘 모리것다임다. 와서 내내 진정한 허접수구리 컨셉 밀고 있는데 (전 빨래도 대충.. 음하...얼룩도 코디^^) 누텔라님 같은 폭발적인 반응 못었고 있습니다.히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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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03.23| | 하이고, 승봉마마, 라자님, 반가워용. 승봉님은 나처럼 살믄 안뒤야... 화장도 좀 하구 그려요잉?
참, 빼먹은 얘기. 여기 사는 내 친구 하나는 인천공항 도착하자마자 목욕탕으로 끌려갔다는 실화, 음홧홧홧... 난 그정도는 아녔는디 말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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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03.23| | (빼꼼) 저도 여기서 웃어도 되지요?
누텔라 언니.. 글 읽다보니 정말 남일이 아니군요 으흐흐 저는 한국땅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본 적 없지만, 맨얼굴에 예의상 립크림만 바르고(피부가 건성이라 얼굴이며 입술이 노상 틈) 다닙니다.
옷도 거의 면바지에 스웨터... 이렇다 보니 결혼 전부터 어딜가나 '아줌마'로 불리더군요. 첨에는 '우쒸~ 나 아줌마 아녀욧!'하고 따졌으나, 나중에는 '그려.. 내가 아줌마 나이지.. 나이 서른인데..' 이러문서 넘어가곤 했죠. 지금은 '그래 나 아줌마다 우쩔껴?'하며 뻔뻔스럽게 지내는데.. 가끔 신랑-이 사람도 외모 가꾸는 거랑은 담쌓았음, 솔직히 결혼 전 같이 다니기 쪽팔린 적 많았슴 ㅡㅡ;; -이 가자미 눈으로 흘기는 바람에.. 거울 한 번 더보고.. 뭐 이렇게 되더군요. 우쒸.. 자기는 대충~입으면서 나는 그럼 안되낫!
여튼 저는 친정식구들의 놀림감이 되기도 하고 걱정거리이기도 합니다 ㅡ.ㅡ;; 하지만 원체 꿋꿋한 지라..
글 중에 두 부분에서 머리가 띵~ 하였는데요.. '핸드백 메고 하이힐 신고 귀걸이 달랑거리며 가슴에 책 몇 권 들고 댕기는 학생' 여학교 나온 저로서는 저것이 워낙 눈에 익은 풍경이라 그게 당연하다 여겼으므로.. 갑자기 문화적 충격이.. (그러문서 본인은 맨얼굴에 운동화, 커다란 베낭 매고 다녀서 '니가 운동권이냣!'하는 핀잔을 맨날 들음)
두번째는 '제발 화장 좀 하고 다녀라"는 늙으신 어머니의 하소연에 시달리고, 친정언니는 "살 좀 빼라"고 방방 뛴다. 가끔 먹고 있는 누룽지 그릇을 빼앗기기도 한다 '인데.. 그 세가지를 모두 친정엄니가 한다는 차이가 있죠 으흐흑... 너무나 가심에 팍팍 꽂히는 말씀.
동질감에 가심이 저린 아침이옵니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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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 |03.23| | 나두 승봉나리(난 왜 승봉님을 남성동쥐로 인식하는 지 도대체 모르겠다우.. 때찌가 쫌 필요혀요) 의 말에 미 투 요!
하지만 직장에 나가니 좀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이 생겼고... 아해들이 이젠 크니까 딸래미가 이 엄마 늙는 것에 무지 민감형이라서 머리형이며 옷형이며 골라준다니까요..ㅎㅎ
그 애의 관심이 워낙 미적인 것이라서 난 그저 따라 하면 된답니다.
젊어서야 (잉잉 난 좀 나이가 들었다우~) 그냥 다녀도 젊음이 커버하지만서두.... 이젠 구신인 줄 알까봐서..ㅎㅎㅎ 할 수 없이 조금은 신경쓰고 있어요.
하지만 화장은 거의 안하는데... 립스틱을 누가 자꾸 주니까 그것만 발라요... 약간 펄이 들어간 것을 선호하지요.. 반짝거리기라도 해서 사람들의 초점을 모으는 거쥐~
내가 워낙 옷에 돈을 들이는 것을 싫어하니까 .. 주로 가족들이 옷을 공수하거나 무슨 날이라고 사주거나 하지요.. 우리나라 옷값이 세계적이라서리... 난 옷을 내 돈 내고 산 적이 거의 (99%) 없시요.
워낙 안차리고 다니니까 불쌍해서 다들 사줍더이다... 이게 돈 버는 방법! ㅋㅋㅋ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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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올 |03.23| | 엇! 미미님과 동시접속이닷! 안녕하셔요 밍밍님? 밍밍님이 이름 바꿀때마다 머리아파하던 봉올입니다.
누텔라님. 그러니까 제가 애를 낳으면 누텔라님 같은 일도 겪게 되겠구만요. 지금까지의 전개 상황은 누텔라님과 똑~~~ 같습니다. 한국에 도착하면 바로 미용실로 잡혀가는 것도 그렇고, "허허, 니도 옛날엔 한 세련 했는데.." 하던 친구의 한마디도 그렇구. 여기 와서 만난 한국 사람들은 제가 왕년에 "한 세련" 했다면 푸하하 웃습니다. 아무도 믿지 않는 전설이 되고 말았죠. 쩝.
한국서 엄마가 사준 옷, 치마, 구두, 이러고 차리고 나서면 "예쁘네" 하지만, 나일론으로 된 운동용 반바지에 운동화, 헐렁한 티셔츠 바람으로 돌아다니면 "우와~~ 너무너무 이쁘다" 하면서 침흘리는 이상한(!) 눈을 가진 제짝도 전혀 도움이 되질 않구. (그 티셔츠가 자기가 구세군 특별 쎄일에서 사다준 50센트 짜리라서 그랬나?)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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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올 |03.23| | 앗! 주선님과도 동시접속!
누텔라님, 마지막 정리가 끝내줍니다. 짬뽕~^^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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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 |03.23| | 이거이 공감도100입니다요. 제가 처녀적 신고 다니던 당시 십만원짜리 구두(참, 그땐 간도 컸지요.)를 애 둘 낳고도 둘째가 두돌 될 때꺼정 신고 한국 오니까 울 엄니가 버리셨어요. -.- 제가 아는 언니는 한국 가면서 허접한 옷차림으로 가서 츄리닝 갈아입으면 친정 엄니, "니 옷 내가 버렸다." 대만인 경험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솔직히.... 좀 지저분한 사람 많지요. 뭐, 깔끔한 사람들도 많지만요. 해서 저와 제 남편의 후줄근함이 그리 티가 안 납니다. 참고로 다림질은 설에 입은 한복 치마 다림질이나 해 봤슴다. 남편이 자기 군대에서 다림질 많이 해봤다고 꼬시는 바람에 결혼했더니 귀찮아서 안 하더군요. -.-
저도 한국 가면 애들 옷, 한 옷 사는데 대만 천이 별로더라구요. 한국은 할인매장에서 파는옷들이 세탁기 몇번 돌려도 괜찮은데 여긴 한번만 돌리면 후줄근------ 백화점에서 파는 건 괜찮은데 늘 재고 상품만 삽니다. 비싸니까. 해서 한국 가면 보세나 중저가 옷가게에서 왕창 사는데 큰애 하나만 데리고 가서 연년생 두놈 같은 치수로 치마건 뱌지건 많이 사니까 다들 의아하게 생각하데요. 에휴.... 저는 주로 홍콩 브랜드 두세장에 얼마.. 하는 거 잘 사입습니다. 해서 옷장에 같은 디자인에 색깔 다른 거 많~습네다. 이제는 애들 옷도 그런 스타일이 주를 이룹니다. 좀더 자라면 행텐+행텐 키즈, 지오다노+주니어 지오, 네트+주니어 네트, 보시니+보시니 키즈 이렇게 전 가족이 커플 룩 내지는 패밀리 룩 이룰 거 같습니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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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 |03.23| | 오 봉올 봉올님 ~ 아까 짬을 잠시 내서 쓰고는 휘~익 나가뿌렀네요... 이제와 저녁 9시에 컴을 켜고 보니까 부짱한 봉올님이 제가 아직 있는 줄 아셨네요... 정말 지송! 아뭏든 나두 ㅂㄱㅂㄱㅂㄱ 여요 /~.~ 그래서 보내준 얼굴....넘 구엽죠...?끼끼
주선님이 화장얘기하니까 넘 어울려요... 안 어울린다는 말을 반대! 새겨들으라우~ㅎㅎ 뭐 안할 거 같다.. 또는 ... 아주 자연스럽게 할 거 같다 그런 뜻이에요... 삐짐은 사절!
일본만화를 말하니까 나두 한마디만.... 프랑스사람들 만화는 상당히 예술성이 있거든요... 주로 어른들 젊은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신주딴지 꿀단지 마마가 잘 알거 같지만...서도)
일본 사람들도 나이든 사람들이 그리도 만화광이 많다면서요... 좀 야시런 것도 많고 그렇답디다.... 상상력이 풍부한 게 만화라서... 야시런 것들이 신문판매대에 그냥 널부러져 있어서 화들짝 놀란다고 합디다... 음 상상이 이상한 쪽으로... (잠시 주책을 도용하고자 하나이다.) 아뭏든 아주 다양하게 발달했을 거 같네요.... 좀 따뜻하고 세심한 정서가 녹은 것들도 있다니... 다행이에요...
그라고... 주선배님이 말씀하신 그 제시 노만건은 정말 웃음이 나왔어요... (주책이었어요...) 괄호를 주시하시라 .. ^^ 아니 용감했어요! 삐지기 없기 !!~.~!!! (어머 머리도 되네.. 첨 해본 것임: 응용력까정... 아 배울 거이 많아라)
모두 잘자요... 소요누라!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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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선배 |03.23| | 미미님 안삐집니다. 걱정마세요. 히히히
근데 누텔라님, 외계인 시리즈 아랫목으로 옮겨 주시면 안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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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03.23| | 오늘 티모도에 들어와서 솔직하며 재밌는 글들이 많아서 무척 행복했습니다요. 친정에 온 거 같이 따스한 마음이...^^ 다들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자매들이에요. 부비부비~~
저는 오늘 아침 갑자기 무슨 일이 생겨서 하루 종일 나가 있었습니다. 또 누구 아파서 도와주는 일이에요...이럴 줄 알았으면 간호사가 되어 직접 도와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었더라면....그냥 딱가리만 하고 있습니다.
종일 밖에서 헤매서 피곤한데...이런 날 아이 손가락에 가시가 깊이 박힌 거에요....끌....
지금 간신히 컴에 앉았습니다만...아마 그냥 자러 갈 거 같습니다.
어제 읽은 너불 님 이야기...엄모..우하하하 웃었더니 에릭이 저더러 물어보데요. 왜 그렇게 웃냐고..근데 그거 참 그대로 전해주기 힘들더군요. 그게 절/대 그냥 당신들이 생각하는 아동학대는 아니란 말야~~ 잘 설명해야하는데, 밤이 너무 늦었었거든요. 나중에 설명해주겠다고 했지요. 그리고 나서도 웃음이 자꾸 비지직...비지직...
누텔라 님의 화장 이야기....저는 화장을 자주하는지라 아멘' 소리도' 미투' 소리도 할 수 없어서...그냥 조용히..
(화장 무지 빨리하고 무척 좋아함. 옛날에 대학 졸업반 때 미국 디자인 학교에 '메이크업 디자인' 공부하러 가려고 했었음. 시험 다 보고, 입학원서까지...뭔 일이 생겨서 포기했었음. 만약 메이크업 디자인 공부했더라면 지금쯤 돈 받으면서 남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 열심히 그리고 있을지도....그러나 이야기는 다르게 흘러서 낡은 도화지에---제 얼굴 (-.-)---색깔 안 좋은 물감으로 (싸구려 화장품) 덧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이만 자러가야겠습니다. 회원전용방의 토론도 좀 나중에 끼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자요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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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03.23| | 나같은 분이 많군요, 헤헤헤. 그럴 줄 알아쓰 - 예상했던대로 여긴 동지들이 우글우글... 기분이 무지 좋군요. 그리구, 주선님 말씀대로 <아랫목>으로 옮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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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 |03.23| | 워 머머 주써~~~~~ㄴ 님!! (꽥 대신) 삐지지 않는다더니... 글은 왜 내리십네까???
주선님의 반짝이는 글을 그냥 두시라요...플리즈.... 내가 나중에 한 말이 동동 혼자 떠서 아니 이요자가 무신 말을 해대는기여? 하고 앞뒤가 맞지 않아지잖아요....
동동!
신주마마.. 내 친구중에 미술하는 애가 있는데... 야가 정말로 얼굴에 도배쟁이를 즐깁니다.... 그런데 신주마마는 워낙 칠을 해도 태가 살던데...(그니까 목적을 달성하는 즐거움이라도 있으니 이해가 간다 이겁니다)
내 친구는 그냥 심리적으로 그런 일에 몰두하는 기쁨을 갖는 것 같았어요. 오로지 몰두하는 즐거움! 아주 섬세한 미감을 갖은 친구인데... 갸가 생각나넹.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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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 |03.24| | 아픈이를 살펴주는 그대를 보니...고작 한두회보고 끝이난 대장금이 오버랩되오 ㅋㅋㅋ 힘들어도 어떤 일이든 열심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장금. 붉은 댕기에 치마저고리 나풀거리는 그녀보다 염색머리에 원피스 자락 휘날리는 우리 마담이 나는 더 실감나고 이쁘오 ^^
피곤하오..? 허리 어깨 아픈 사람 이리 좀 모이시게들. 꽉꽉 뼈가 뽀솨지게 주물러 주께여... 이래뵈도 준안마사급은 되오이다.^^
애기씨 손에 박힌 까시는 잘 뽑았는지. 쓰메끼리 정도로는 해결이 안나는 중증인가보오. 쯧... 그거는... 아줌마가 호야밖에 못해주겠구나..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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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 |03.24| | 오 라자님은 핵심을 잘찌르는 구랴~ 난 그 마담의 간호 야그보다... 쓸데없는 쪽에 더 신경을 쓰는 ....어흑 그러고 보니...공부를 못했던 것이 탄로가 나는 구료...
암튼 쓰메끼리!! 참으로 오랜만에 듣는 중요단어요. 무슨 청계천다리가 생각나는... 라자님두...한 아줌마하시는 구랴.. 근데... 왜 야자가 생각나는....구료..ㅋㅋ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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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 |03.24| | 헉 혹 빨간 브라자??의 형상이...
짜야~~~ 두 아니고 야자학습이란 건 더 아니고 그냥 야자나무를 생각했다우~~~ (와 날아오는 돌덩이... 도망가는 밍밍이..ㅋㅋ)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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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나 |03.24| | 먼 소린지 한나토 모 알아 묵겠쓰으.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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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 |03.24| | 영양가 없는 잡설이 너무 길었군요.^^ 마님 심기를 어지럽힌 죄 자복하야 소인 고마 지우고 사라질랍니다. ^^ 하이루~
밍님 고마하자요...재미없다고 집어치래! 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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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나 |03.24| | 집어치래는 게 아니라 좀 갈차달라는 거였는데잉.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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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 |03.24| | 아뉘~~ 누가 우리 마님의 심기를 어지럽힌 거이야??
네이~ 스탑한 라자와 그래도 주절대는 밍밍이랍니다.......
때찌! 궁둥이 -> ( ) => ((## )) 상처난 내 얻어 불어터진 궁둥이.. 흑흑 아프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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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03.25| | 라자 님, 헉.. 나 장금과 거리가 멀...(엉엉..나는 사극체로 말 못하겠따~~!! 나도 '---하더이다' '--했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해보고 싶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 일들인데 제가 촉살맞게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마치 제가 착한 일을 하는 거 같이 되어 버렸네요.
요새 라자 님의 싱싱한 글 자주 뵈어 참 좋아요.
밍밍 마마,
지가요 밍밍마마님 컴퓨터 질문 보고 귀여워서 웃었사와요. 저는 밍밍 마마님보다 훨씬 더 쳐지는 수준이거든요. (옛날에는 하나 마마보단 쪼끔 낳다고 자부했는데, 아마도 그건 타자 실력이고, 실제 컴 실력으로는 아마 하나 마마께서 훨씬 우위가 아닌가 하옵니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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