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팽나무 언덕 단체사진.
팽나무 언덕은 우포늪 전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팽나무 뒷쪽에는 우포늪 이암과 충적지(모래나 자갈이 물을 따라 흘러내려 쌓은 땅)대표 식물인 참느릅나무와 묏대추나무가 있다. 참느릅나무, 묏대추나무는 가뭄에도 잘 견디는 나무이다.
창녕남지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이 우포늪에 사는 습지식물을 탐구활동 세 번째 시간으로 연과 가시연을 서로 견줘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포늪 습지식물을 관찰한 날이 2026년 8월 26일(수) 이다.
기후위기를 몸으로 확실히 느끼는 날이다.
8월15일이 지나면 습도도 줄어드는데, 몇 년 전부터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없도록 기후는 엄청 변했다.
8월이 지나면 가시연꽃을 볼 수 없다.
보랏색 꽃을 보기위해 더운 8월이지만, 가시연꽃을 관찰하기로 했다.
가시연꽃은 멸종위기식물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래서 특정한 습지가 아니면 볼 수가 없다.
몇 년사이 우포늪을 대표하는 수생식물인 가시연꽃이 많이 자라지 않는다.
올 해는 목포늪에 띄엄띄엄 가시연꽃이 자라고 있다.
우포늪에는 들어갈 수 없어, 우포늪생태체험장에 자라고 있는 가시연꽃을 관찰했다.
연꽃은 누구나 아는 꽃인지만, 직접 관찰해본 어린이들이 적다.
연꽃 생태를 자세히 살펴보고, 가시연꽃과 견줘보면서 가시연꽃 특징을 살펴봤다.
우포늪 생태체험장, 가시연꽃 살펴보기.
연꽃이 가진 특징을 살펴보고, 연꽃 모자쓰기 놀이를 했다.
우포늪생태체험장 가시연꽃 살펴보기.
목포늪 가시연꽃.
2026년 7월30일 사지포 연꽃.
연꽃은 인도, 동남아시아, 중국남쪽에서 불교문화와 함께 들여온 식물이다.
꽃이 아름다워 연꽃에 얽힌 이야기가 많다.
여럿 나라들이 연꽃을 나라꽃으로 정했다.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야 하는 늪에 연이 다 차지 하면 다른 식물이 자랄 수 없다.
연은 왕성한 생명력으로 다른 식물이 가질 수 있는 햇볕을 모두 가져간다.
오랜기간에 사지포에 자리잡은 연꽃을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써서 했지만, 왕성한 생명력을 가진 연꽃을 당해내지 못했다.
가시연꽃은 수련에 속하는 식물이다. 인문학으로 볼때는 수련과 연꽃은 비슷한 식물이라고 생각한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본 수련과 연꽃을 전혀 다르다. 유전자 검사를 해본 식물학자들 의견을 따르면 연꽃과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가 비슷한 식물로 밝혀졌다.
가시연꽃 잎이 물위에 떠 있고, 연꽃을 줄기를 쭉 뻗어 솟아 있다.
경주 월성 해자에 가신연꽃이 자라는 모습(인터넷 자료 사진)
오래전에는 우리나라 남쪽 습지에는 가시연꽃이 주인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시연꽃은 예민한 특징이 있다. 자기 조건에 맞지 않으면 씨앗을 틔우지 않는다.
가시연꽃 씨앗(인터넷 자료 사진)
가시연꽃이 많이 자랄때는 가시연꽃 위에서 타이완에서 날라온 물꿩이 알을 품는다.(몇 년 전 인터넷 자료 사진)
연근은 줄기와 잎을 큰 연꽃을 지탱하고 영양분을 모아두는 역할을 한다. 오로지 자기 자신을 위해 진화를 해왔다.
연탄 구멍이 산소를 공급하여, 연탄이 잘 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뚫린 구멍이다.
연근 땅속줄기이다. 이 구멍을 통해 물 속까지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인턴넷 자료 사진)
연꽃은 태양을 낳은 꽃이다. 아기를 낳는 여자 년과 그 뜻을 함께하고 있다. (인터넷 자료 사진)
사지포 언덕에서 우포늪 풍경을 살펴보고~
연잎이 가진 특징을 몸으로 오래 기억하기 위해 연잎 물나르기 놀이를 했다.
다운 날씨지만 아이들은 연잎놀이에 잠시 더위를 잊는다. 기후위기 시대에 살아 남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다.
더위에 적응된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잘 견딘다.
2026년 여름을 건강하게 보낸 아이들 검은 얼굴을 하고 있다.
지금 인류가 겪고 있는 위기 중에 기후위기 보다 큰 것은 없다.
연꽃 줄기 특징을 몸으로 체험하는 줄기 비눗방울놀이.
가시연과 연을 견주어 관찰한 뒤 그 특징을 적어봤다.
관찰한 내용 발표하기
2026년 8월26일(수) 오전 9시35분 부터 시작한 우포늪 연과 가시연 견줘보기 관찰은 12시15분까지 했디.(굴)
9월은 마름에 대해 자세히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8월보다 덜 더운 9월에는 더 나은 우포늪 수생식물 관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