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까~!
코로나가 끝나고, 처음으로 준비했던 전국 연합 달마차크라를 잘 마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유닛 마르기님들께서 식재료 준비와 식사준비를 해주신 덕분에 식재료비 지출이 없었습니다.
맛난 식사와 좋은 시간 만들어 주신 마르기님들께,
좋은 시간 이끌어주신 뿌루쇼따마 다다지와 아난다 바르띠까디디지께
그리고 온라인으로 함께 해주셨던 마르기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래 올려드리는 글은 <아난다바르띠까 디디지께서 행사후 단톡방에 올려주신 후기>를 옮겨왔습니다.
나마스까,
주말에 정겨운 프로그램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멀리서 장을 봐오시고 신입 마르기 마니쉬지와 함께 오셔서 세끼 모두 어머니의 집밥같은 요리해주신 부산 유닛의 사띠여지와 아루나지, 정말 감사했어요. 인도 여행기도 어찌나 재밌었는지, 시간상 미처 듣지 못한 2탄도 언젠가 듣고 싶어요.
죠띠레카지의 상큼 발랄함이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착실하고 사뜨빅한 우리 RS 다다지가 마스터유닛에, 한국에 계셔 참 다행이고 축복이라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엌이나 메인빌딩만이 아니라 창고까지도 마스터유닛 곳곳이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가고 있더군요. 모두를 위해 손수 담으신 김치 한병씩 싸주시는 참 스윗한 모습도 고마웠어요.
잠시도 쉬지않고 마스터유닛을 곳곳을 살피며 돌보느라 애쓰신 인드라데브지 모습도,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현명하게 균형잡아 주시는 산토샤지의 모습에도 새삼 존경심을 깊이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마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