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묘법연화경
불기 2568년 7월 29일 월요일 바람 상쾌
묘법연화경
제3회 한글번역 묘법연화경
시방분신석가모니 일체제불
묘법연화경 비 유 품 제3 ㅡ 88
사람으로 하여금 홀로 멸도를 얻게 하지 말
지니 다 여래의 멸도로써 멸도하게 하리라.
이 모든 중생의 삼계를 벗어나온 자에게는
다 모든 부처님의 선정 해탈 등의 모든 낙을
주리니 이는 일상일종으로서 성인의 칭탄
하는 바라,
능히 깨끗하고 묘한 제일의 낙이 생기느니
라.
사리불아, 저 장자가 처음에 세 가지의 수레
로써 모든 아들을 이끌어 낸 후에 보무로 장
엄한 큰 수레만 주어 가장 편안하게 하였으
나, 저 장자가 거짓의 허물이 없음과 같이 여
래도 또한 이와 같아서 거짓이 없느니라.
처음 삼승을 설하여 중생을 인도하신 후 오
로지 대승으로써 제도하여 해탈하게 하심이
라.
어찌하여 그러한고 여래는 한량 없는 지혜
역 무소외와 모든 법장이 있어 중생에게 대
승법을 주건마는 능히 다 받지 못함이라.
사리불아, 이 인연으로써 마땅히 알라 모든
부처님은 방편력을 가지신고로 일불승을 셋
으로 나누어 설하시느니라.
부처님께서 거듭 이 뜻을 펴고자 게송으로
설하여 말씀하시되.
비유하건대 어떤 장자에게는 큰 집이 있으
되 그 집이 오래 되어 퇴락하여 집은 높은 높으나 위태롭고 기둥뿌리는 썩었으며 들
보는 기울어지고 터의 섬돌은 무너지며
장벽은 터져 벌어지고 진흙 바른 것은 갈라
져 떨어지며,
제목봉창 나무묘법연화경
사홍서원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일체 사부대중제불자 각각복위
제불자 각열위영가가 부처님의 도량으로
나아가 보배연꽃위에 앉자 등정각을 이루
어지이다.
성불하세요
나무묘법연화경
나무일체제불
법화사 석금복스님 합장
ㅡㅡㅡㅡㅡㅡ 나무묘법연화경 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