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선천적 혈감증이십니다~ 15년전에 스트레스와 체력저하로 인해 마비가와서 병원에가니 이병이라고 하셨다는군요
저는 그때 철없는 중학생이어서 별관심없이 지냈는데 지금은 제가 30살이 되어서야 심각성을 알게되었습니다.
3만정도로 잘 유지하고 계시다가 2주전 6000으로 떨어져서 입원하시고 골수검사에 피수혈에 후유증으로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약도 안먹고 계시다가 이번에 한번에 4알씩 드시는데 많이 힘들어 하시네요~
저도 등업해주셔서 회원님들과 많은 정보 공유하고 싶어요~ 요즘 엄마는 머리도 계속 멍하다고 하시고 힘이 하나도 없다고 하십니다.
증상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몸이 너무 힘들땐 땅으로 꺼질거 같다고 하시네요~
그렇게 말씀하실땐 정말 가슴이 너무 철렁합니다. 약도 없고 어떻게 해드려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워낙 면역성도 약하고 하니까 회복도 쉽게 되지 않는거 같네요~ 많은 글들을 읽어보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하고 자주 들리겠습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스트레스 받지 마시도 회원님들도 힘내세요~
첫댓글 등업 해드렸어요^^ 많은 정보 공유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