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09. 27. 오늘의 양식 :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486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63 주가 세상을 다스리니
135 어저께나 오늘이나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154 생명의 주여 면류관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13 : 8 -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
7. 설 교----------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
‘창세 이후로’라는 말은 ‘죽임을 당한’이라는 말에 연결되는 것이 자연스럽다.
구약시대에는 그리스도의 속죄가 짐승의 제물로 표현되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은 어느 시대에나 똑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구원을 받는다. 속죄 신앙이 참 신앙이다.
우리의 의(義)는 이것뿐 예수의 피밖에 없다.
성도가 자신의 죄와 세상의 악과 마귀의 시험을 이길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밖에 없다. 그러나 속죄 신앙이 없는 자는 실패할 것이다.
구원은 종교적 형식에 있지 않고 속죄신앙 여부에 있다.
속죄 신앙을 가진 자들만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될 것이며, 그렇지 못한 자들은 말세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에게 굴복할 것이다.
1) 경배자 -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생명책'에 대한 이야기는 출 32: 32-33에서 모세가 금신상을 만든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할 때 자신의 이름을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지워버려 달라고 말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
* 출 32: 32-33 – 32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신약에서 바울은 자신의 동역자들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 빌 4: 3 -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본서에서는 여섯 번 나타난다. (3: 5. 13: 8. 17: 8. 20: 12,15. 21: 27)
본 절과 21: 27에서는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으로 표현되어 있어 어린양의 죽음이 성도들에게 생명을 공급함을 암시하고 있다.
* 계 5: 9-10 – 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헬라어 문법상 '창세 이후로'는 '기록되지 못한'을 수식할 수도 있고 '죽임을 당한'을 수식할 수도 있다.
Ⓐ '기록되지 못한'을 수식할 경우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들은 창세 때부터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었다는 것, 즉 하나님의 예정을 강조하게 된다.
이 경우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예정에 의해 보호되고 있음을 암시한다(8절).
* 계 17: 8 -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 벧전 1: 20 -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 '죽임을 당한'을 수식할 경우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이 하나님의 영원하신 섭리 속에서 이루어진 사실임을 강조하게 된다.
헬라어 문법상 두 가지 해석이 모두 가능하나 내용상 후자의 견해가 타당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지 못할 경우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Johnson, Mounce).
어린양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역사하신 구속 사역에 참여하고 응답하는 자들, 즉 성도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을 결국 짐승의 추종자가 되어 짐승과 그에게 권세를 부여한 용을 경배하게 된다.
'창세(創世) 이후(以後)로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한다.'는 것은 창세 이후로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고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자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절대적으로 보호를 받지만(계 17: 8, 벧전 1: 20)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기록(녹명, 錄名)되지 못한 자들에게는 어린 양의 대속(代贖)의 죽음이 헛되어 아무런 효력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성경은 생명책이다. 생명책을 먹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자기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은 절대로 짐승들에게 경배하지 않는다.
생명책(生命冊)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는 자는 어느 시대의 그 누구라도 다 짐승에 속한 자들이요 멸망의 자식들이라는 것이다.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고'는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들의 범위가 나온다.
ⓐ 후 3년 반은 모든 인류에게 짐승의 표를 받고 짐승의 지배를 받는 기간이다.
ⓑ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모두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
ⓒ 전 3년 반은 이 같은 환난에서 성도들을 보호하시기 위한 예언 기간이요 마지막 회개의 기간이다.
ⓓ 후 3년 반 기간에는 은혜로 구원받을 기회가 주어지지 아니한다.
* 슥 12: 10 –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 롬 11: 25-27 –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7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 후 3년 반에 떨어진 여자의 남은 자손은 짐승의 표를 이기지 못하고 구원이 보장되지 아니한다.
(1) 어린 양의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
(2) 이 땅에 사는 모든 자
* 사 4: 3-4 – 3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4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 사 44: 17 -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 도다.
* 시 69: 26-28 – 26 무릇 그들이 주께서 치신 자를 핍박하며, 주께서 상하게 하신 자의 슬픔을 말하였사오니 27 그들의 죄악에 죄악을 더하사 주의 공의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소서. 28 그들을 생명책에서 지우사 의인들과 함께 기록되지 말게 하소서.
* 계 3: 5 -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 계 20: 12-15 –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86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