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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 : 다비와의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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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내용 : 4월13일 금요일
오늘 다비를 처음봤고 다비와 산책을 나갔다
산책하면서 다비가 차를 보면 흥분한다는사실과
줄잡는법 리드 하는법을 배웠고 다비와 같이걸으면서 내옆에 붙어서 걸으면 간식을주고 돌아오는길에는 흥분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다비가 쳐다보고 힐링을하기도해서 간식도주고 같이 친해질수있었고 그다음날 대회가있었기때문에 어질리티 대회 참가하시는 사수분들이 대회연습을 하면서 다비연습도 보게되었는데 다비는 어떤스타일이고 리어와 프론트 차이와 그게뭔지 배웠고 다비는 어떤 방법으로 하는게 확실한지 알수있었다 처음엔 무슨차이인지 잘몰랐지만 리어가 뒤에서 명령을내리고 프론트는 앞에서 내리는방법이
라는걸 알게되었다 또 점핑릴레이를 나가셔서 다비 렉스 미키와 함께 연습을했는데 크로스하는방법과 흥분하지않게 하는법을봤구 진짜 다들빠르셔서 되게 멋있었던기억이 남는다 그거뿐만아니라 다비의 20가지넘는 트릭을 보면서 한두가지씩 해보고 다비와 친해지는시간을 갖기위해 이름을부르고 그이름을듣고 오면 간식을주고 또 하우스~이렇게해서 집으로 넣는방법도 해보고 첫만남부터 여러가지 보고 배우고 느끼고 만지고 알수있었던 시간이라 너무 뿌듯했다
4월 14일에는 안성 풍산개마을에서연맹이 주최한 어질리티 대회를 가게되었는데 열악한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비가 열심히 해주셔서 수상을하게되었고 점핑릴레이는 연습했던 도식과 완전 다른도식이였지만 그래도 다비 렉스 미키가 끝까지 집중해준덕분에 수상을할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첫경기참관은 아니였지만 좀더 많이 알아가고 배울수 있었던 시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몸상태가 좋지않아서 그러지못했다는게 너무 아쉽고 여러모로 아쉬운게 많은 대회였던거같다
4월 15일 일요일
다비와의 세번째만남 오늘 산책을 가서는 저번보다 흥분도도 낮았고 힐링도 너무잘됬는데 내가 줄잡는게 어정쩡해서 다비가 집중이안됬었던게 너무아쉬웠다. 앞으로는 산책할때 줄을 확실히 잡아서 다비가 나와 힐링이 잘되게 연습을 많이해야겠다. 그후 훈련부장님이 짜주신도식 (나도 하루빨리 도식을 외워야겠다) 으로 연습을했는데 어질리티가 나에게 집중이 하나도 안되고 또 대기가 길어지다보니 다비가 하지않거나 내위치가 이상해서 뛰지않고 옆으로 온다든지 성공은 못했지만 그만큼 내실수가 뭔지 확실히 알게됬고 어질리티 하면서 핸들러의 위치나 손짓 또 명령어가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알게되었다. 내일도 되게된다면 다비와 함께 연습을 해서 내문제점을 하나씩 고쳐가고싶다. 또 명령 하는 타이밍이나 위치도 동영상으로 하나씩보면서 문제가뭔지 확인해야겠다 그리고 어제 비를맞고 그래서 오늘 다비와 함께 목욕을했는데 항상 자견(말티즈) 만 씻기다보니 큰 대형견은 처음 씻겨보는데 샴푸하는방법이나 털지못하게 꽉잡아야하고 잡는방법그리고 샴푸질할때 항문낭짜는방법까지 배웠고 털말릴때 빗질하는방법은 그루밍시간에 배웠지만 실제 강아지를 데리고 해본건처음이라 조심스럽기도했고 깨끗해진 다비를보니 뿌듯하고 기분이좋았다 삼일동안 다비와 친해질수있었고 기초지식을 다시한번 배우거나 몰랐던 지식들을 배울수있었던 시간이라 너무 유익한 시간이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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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방향 : 일단 다비와 더 친해져야 될거같고
산책하면서 리드줄을 못잡으니까 다비가 집중을못하고 내자신도 불편하다보니 확실히 서로 편하게 잡는법을 연습많이하고 손에 힘을주지않구 같이 힐링하면서 편하게 산책해야겠다. 두번째는 어질리티 연습인데 어질리티 자체가 다비와 교감이 되어야되는데 그러기위해서 내 자신연습이 많이필요할거같았다 다비가 집중잘할수있도록 간식이나 눈을 계속마주치고 어질리티할때 다비가 잘뛸수있도록 내가서있는위치나 또 부르는타이밍 아 다비가 처음에 대기하는 위치나 각도에 대해서도 많이 동영상을보면서 배워야겠다 또 너무 루즈 해지거나 대기가 길어지지않도록 최대한빠르게 정확하게 할수있도록 다비와 많이 연습해보고싶다. 또 그루밍시간에 더 열심히 배워서 다비 털이 뽀송해지게 잘씻길수있게 수업시간에 많이듣고 실습도 열심히 해야겠다. 아직 처음이라 실수 투성이고 이실수가 다비에게 습관이나 안좋은 영향이 될까바 더조심스럽다. 또 오늘어질리티때는 나만 계속 연속실수를해서 나만그런거같고 내가 더열심히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기도했지만 좀위축되기도했다 언젠간 잘한다는 소리들을수있도록 더자주 나가고 더 다비사수님을 귀찮게 해서 많은 정보와 피드백을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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