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NOS COUNTRY CLUB
Los Ángeles Country club
로스 엔젤레스 컨트리 클럽 [LA c.c]
세계 100대 골프 코스 선정(노스 코스)
1926,1934,1935,1936,1940 로스 엔젤레스 오픈 개최지
2017 워커 컵 개최지
2023 U.S OPEN 개최 예정지
1897년 개장 / 36홀
North(북) Course / 18홀 / Par 71 /6,895YARD
South(남) Course / 18홀 / Par 70 /5,909YARD
Designed by:노스 코스-
조지 클리프트 토마스 주니어(George C. Thomas Jr.)
미국 서부 태평양에 면한 캘리포니아(California)주 로스 엔젤레스(Los Angeles)의 한인 타운(Korea town)에서 베버리 힐스(Beverly Hills)방향으로 10분거리로 한인타운과 윌셔 블러바드(Wilshire Boulevard)를 가로지르는곳인 틴셀 타운(Tinsel Town)에 자리잡고있는 로스 엔젤레스 컨트리 클럽(Los Ángeles Country club)은 도로 양 옆으로 코스가 나뉘어져 있는 36홀 정통 프라이빗(‘Private) 골프장으로 아무나 드나들수가 없는 폐쇄적인 골프장으로 입구조차 찻기 어려운 LA지역 골프장을 상징하는 도심형 개인 골프 클럽이다.
LA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이 골프장이 어디있는지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전 세계 100대 코스에 늘 선정 되는 골프장이건만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이 골프장에 대해서 정보가 빈약한 편이다.그리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곳이다.필자가 한 번은 이 세계에서 뛰어난 코스를 보기 위해 정문을 찻을 길이 없어 이리 저리 힘들게 후문을 찻게 되었다. 마침 후문이 열려있어 안으로 들어갔더니 흑인4명이 청소중이 었는데 내 눈에 들어온건 어떤 가정집 마당에 들어온 느낌이었다.경계를 하는 흑인들에게 이곳이 골프장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했다. 이 곳이 로스엔젤레스 클럽 이란 곳이란다. 내 눈에 들어온 유명하다고 한 골프 클럽은 30미터 사이로 보이는 그린과 페어웨이 상태는 가히 좋다고 할 수는 없었다. 당시가 미국 LA이도 겨울에 들어가니 그럴수있을 거라 생각한 순간 흑인 한 명이 다가와서는 나가라 했다. 그러면서 아무나 출입할 수가 없다며 나갈것을 요청 하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 미국내 약 16,156개 골프장(2021년 기준) 중에서 LA 컨트리 클럽같은 골프장이 많이 있는것으로 알려져있기는 하다. 골프코스 전체를 빼곡하게 거대한 울타리가 쳐져 있는것이 미국내 개인 골프클럽의 특징으로 옆에 골프장이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 미국 사회의 개인 골프클럽들이다
LA 한인타운에 사는 한인들에게 물어봤다. 이 골프클럽은 어떤 곳인가 하고 대답은 거의가 한 결 같았다. 못가본 곳이라고 아니 가볼수가 없는 곳이라고 페쇄적인 골프클럽이다. 멤버가 아니면 못들어가며 멤버도 그 자리가 비워져야만 대기순위에서 멤버가 된다는 것이다. 또 이 골프클럽의 특징은 일종의 소셜클럽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사회적인 클럽에서 성별,인종,종교,정치적 견해등이 가장 꽉 짜여진 골프클럽으로 평가를 하고있었다. 이러한 골프클럽을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는 미국 사회도 이상하지만 그 전통을100년이 넘게 이어져 오는 그들 소수의 멤버들만의 생각은 어떤 것일까? 그런데 이 골프클럽에서 2023년 U.S OPEN 개최를 한다. 그렇다면 개방을 하겠다는것인가? 세계적인 대회인 U.S OPEN 을 개최하면 지금의 울타리를 열어줄까 하는 의구심이 들지만 지난 몇년간 이 대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한 것을 알려졌다.
로스 엔젤레스 컨트리 클럽은 1897년에 조 사토리(Joe Sartori)를 위시한 LA지역주민들에의해서 클럽이 조직되었고 지금의 위치가 아닌 곳에 16홀 부지를 확보하였다가 그 후 지금의 부지에다가 18홀을 오픈한후 다시 1911년에서야 지금의 36홀 코스를 완공하기에 이르른다. 원래 골프 코스는 클럽 창립자인 조 사토리, 에드 터프츠( Ed Tufts). 노먼 맥베스(Norman Macboth), 찰스 오어(Charles Orr)등이 설계를 하였다고 하며 그 후에 윌리엄 허버트 파울러(Herbert Fowler)와 조지 클리포드 토마스 주니어(George Clifford Thomas Jr.)가 재 설계한 코스로서 메인 코스인 북(Noth)코스는 18홀 Par70에 7.200yard(6.580m)야드인챔피언십 코스이며 남(South)코스 Par70에 6.408yard의 18홀 코스로 구성되어져있다. 또한 북 코스는 지난 2010년에 리노베이션(renovation)을 하였는데 2016년 브라질 올림픽때 브라질 올림픽 코스를 설계한 미국의 길 한스(Gilbert Hanse 1963년~)가 총책임을 맡으며 그의 동료 짐 와그너(Jim Wagner), 동료 제프 새클포드(Geoff Shackelford)와 함께 새로운 코스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이곳 북코스에서 2023년에 세계 메이저 대회인 제123회 U.S 오픈대회가 열리면서 많은 부분들이 알려지고 드러나게 되었다. 아니 이제는 오픈하겠다는것이다. 클럽이 폐쇄적인 클럽에서 변화를 준 더 많은 증거는 LACC에서 촬영된 NBC Sports의 US 오픈 홍보 광고를 통해 서 알수있는데 인기 배우 제이슨 베이트먼(Jason Bateman)과 윌 아넷(Will Arnett)이 골프 코스에서 코믹한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때 연예인들은 클럽의 금지된 그룹 중 하나였다. 특히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노스 코스의 14번 페어웨이에 인접한 집을 가지고 있던 빙 크로스비(Bing Crosby)였다. "아빠는 클럽에 들어가고 싶어 죽을 지경이었다"고 그의 아들 나다니엘이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