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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꿈
1981.12.01 (화), 미국
우리 인간은 무엇인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무엇인가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무엇인가 찾고 있습니다. 그럼 그 무엇이란 것이 무어냐? 그것 전체를 합해서 우리는 꿈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꿈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이루려고 해
이것은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일 것이고, 한 가정이 있으면 가정도 그렇고, 한 국가가 있으면 국가도 그렇고, 세계가 있으면 세계도 그렇다는 연속적인 결론이 성립됩니다. 세계를 확대해 가지고 보면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는데,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다 꿈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전체 천주, 즉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지으신 어떠한 절대적 신이 있다면 그 절대적 신도 생각하고, 원하고, 하려고 하는 그런 분임에 틀림없기 때문에 그분도 역시 꿈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꿈이라는 것이 제멋대로 되어 있고, 그러한 가운데 내가 서 있다고 생각하게 되면 가정에서도 요동할 것이고 사회, 국가, 세계가 얼마나 어지러울까요? 어지럽다 이거예요.
돌려면 이렇게 돌고 이렇게 돌면 재미있게 기분 좋게 돌 텐데 이렇게 돌다가 이렇게 돌다가 이렇게 도니 이거…. 상대가 있어 가지고 '아, 돌아간다. 감긴다' 할 때는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뭘 감는다 이거예요. 감는다 할 때 상대가 있을 땐 잘 감기고, 푼다 할 때도 괜찮다는 거예요. 내가 이렇게 구르더라도 '이렇게 구르면 저기에 있던 삐쭉한 것을 없애기 위해서 구른다' 할 때는 그것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눈으로 볼 때 이렇게 뭘 초점없이 보면 그걸 뭐라고 해요? 또 무슨 표준이 없이 눈을 움직이면 어떤가요? 그렇지만 초점을 맞춰서 본다면 그것은 혼란이 아니라 정상적입니다.
여러분들은 꿈이라면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기가 쉽다는 거예요. 꿈은 질서도 없고 목적도 없이 그저 그런 것이다, 하다 마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구요. 꿈이라고 하게 되면 막연하다 이거예요.
꿈 하게 되면 반드시 높은 목적이 있어야 되고, 방향이 있어야 된다 하는 결론을 우리는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꿈을 갖고 싶어하느냐? 노블 드림(noble dream;거룩한 꿈)을 갖기를 원합니다.
미(美)의 꿈의 종착점은 사랑
꿈이라는 것을 달 수 있는 기계가 있어서 단다면 무슨 꿈이 제일 좋은 꿈일 것이냐? 어떤 꿈이 제일 무거운 꿈일 것이냐? 값비싼 꿈일 것이냐? (웃음) 여자들에게 있어서는 아름다움일 것입니다. 남자로 말하면 어깨가 크고 씩씩한 남성적인 것일 겁니다. (웃음)
아무리 여자가 아름답더라도 그 아름다운 것만 돼 있고 목적이 없다면 어떨까요? 통 안에 들어가 있는 아름다운 인형이 좋아요? '너, 그런 미인이 돼 가지고 하루 종일 앉아 봐라' 하면 '아이코!' 하며 여자들은 다 도망갈 것입니다. (웃음) 그렇게 앉아 있는 것이 아름다움에 있어서의 이상형이예요, 나돌아다니는 게 이상형이예요? 여자가 아름다와지려면 여자 방에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여자 방을 찾아다니기 위한 것이다, 아름다운 걸 좋아하니까. 그래요? 여자들이 전부 다 아름다우니까 얼마나 좋아요! (웃음) 「노」 그럼 뭐예요?
너, 아름다움의 꿈이 뭐냐? 아름다움 자체가 생각하는 꿈이 있다면 그 꿈이 뭐냐? 만일 미(美)가 꿈을 가졌으면 그 미가 가진 꿈이 뭐냐 이거예요. 더 아름다운 여자를 찾아가는 거예요? 「아닙니다」 그럼 뭐예요? 모스트 뷰티풀 퀸(most beautiful queen;가장 아름다운 여왕)이 있다면 그 퀸을 찾아가고, 그다음엔 또 어디로 가야 돼요? '아, 성공이다!' 이러는 게 아니예요. 거기서 또 가야 돼요. 아무리 아름다운 퀸을 만났더라도, 퀸이 됐다 하더라도 거기에서 스톱하는 것이 아니라 또 가야 됩니다. 좋다고 하며 거기서 뷰티가 춤을 추겠어요? 어디로 가는 거예요?
미가 꿈을 갖고 있다면 그 꿈은 뭐겠어요? 「메이크 썸원 해피(Make someone happy;어떤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 메이크 썸원 해피. 그거 사실이라구요. 그럼 썸원이 뭐예요? 「맨(Man;남자)」 맨. 여자가 '맨' 하는구만. 그렇게 아름다움의 꿈이 맨한테 가서 그친다면 그게 기분 좋아요? 「예스(Yes;예)」 왜 '예스'예요? 꿈 자체가 맨이 아니라 맨 가운데 또 하나의 무엇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갓스 러브(God's love;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갓스 러브든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든 러브는 마찬가지라구요. (웃음) 뷰티(beauty;아름다움)의 꿈이 정착해 가지고 좋아할 수 있는 종착점이 뭐냐 하면 러브입니다. 그러한 결론이 나왔다구요.
이상적 꿈은 이상적 조화가 되어야 실현 가능해
남자도 마찬가지지요. 씩씩하고 다 그런 것의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 육체미의 챔피언도 하고, 힘으로써 챔피언도 하고, 링에 서서 세계 챔피언 따 가지고 자랑하는 거예요?
예를 들면, 복싱 챔피언이 돼 가지고 청중이 야단하는데, 그 사람한테 그보다 크고 힘센 남자가 턱턱 들어가서 꽃다발을 주는 것이 좋아요, 이쁘장한 여자가 가서 주는 것이 어울려요? 큰 사람이 세계만한 부케(bouquet;꽃다발)를 주는 게 좋겠어요, 아름다운 사람이 조그마한 꽃을 웃으면서 갖다 주는 것이 좋겠어요? 어떤 것이 좋겠어요? 「아름다운 사람이 주는 것이요」 그거 왜 그래요? 어째서 그래요? 그게 조화(調和)라는 것입니다. 조화의 미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힘세고 무서운 남자하고 조그마하고 무섭지도 않고 누구든지 곁에 갈 수 있는 여자하고 하모나이즈(harmonize)되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내가 서양 여러분들을 와서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눈이 파랗고, 윤곽이 뚜렷한데 코들은 다 좁고 높다구요. 서양 여자들한테 동양 여자의 코를 갖다 붙여 놓았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거 얼마나 어울리지 않느냐 이거예요. 또, 동양 사람들은 얼굴이 넙적하고 둥글다구요. 얼굴이 둥글고 눈이 긴데, 코가 좁고 높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흉하겠어요? 얼마나 우스워요. 그러나 코가 넙적하기 때문에 하모나이즈다 이겁니다. (웃음)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나리자 얼굴을 보는 데 있어서 슬픈 사람은 그걸 보고 슬퍼하고, 기쁜 사람은 기뻐한다구요. 보는 사람에 따라서 생각하는 게 다 다르다구요. 모든 사람의 마음에 상대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명작이라는 거예요. 하모나이즈, 하모니되어 있다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모든 것이 그렇게 돼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해요? 「예」 이상적 꿈이 뭐냐? 이제 알았다구요. 이상적 꿈은 이상적 하모나이즈에서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추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꿈이 많다구요. 여러분들도 꿈을 다 갖고 있지요? 꿈들을 갖고 있어요? 「예」 그다음에 남자들도? 「갖고 있습니다」 그 꿈이 자기를 위한 꿈, 자기에게 하모나이즈하게 하기 위한 꿈이예요, 전체에게 하모나이즈되기 위한 꿈이예요? 「전체에게 하모나이즈되기 위한 꿈입니다」 그래요?
이상적 꿈을 가진 여자는 어떤 여자냐? '아름답지만 자기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전체의 미를 동화시키는 것이 아름다운 미인이 가진 꿈이 아니냐. 그게 이상이 아니겠느냐. 그렇기 때문에 암만 미인이라도 자기를 위해서 웃으면 안 된다구요. 보는 것도, 말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뭘 하는 것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아름다운 여인을 중심으로 관계되어 있는 모든 세계는 하모나이즈될 것입니다. 그것은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액자 속의 모나리자가 아니고, 살아 움직이는 우리의 모나리자가 아니겠느냐.
그러한 여자가 있다면 남자들은 어떨까요? 남자들의 꿈은 전부 다 그리 몰려갈 것입니다. 안 그래요? 가서 뭘할 것이냐? 남자는 말하기를 '야, 이것은 나의 아름다운 것이다' 그럴 것입니다. 그러면 여자가 킥 아웃(kick out;추방)할 거라구요. 왜 킥 아웃하느냐 하면 모든 하모나이즈된 환경을 파탄시키는 것은 추방해야 되기 때문이예요. 전체의 미를 파탄하는 남자는 다 추방당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선이예요. 그게 진리예요. 그게 참이예요.
그러한 여자의 상대역을 하려면 그러한 하모나이즈한 남자로서 전체와 어울릴 수 있는 인격을 갖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히 하나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둘이 만약에 하모나이즈돼 가지고 움직인다면 우주가 하모나이즈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고차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그렇다면 모든 인간 세계 사람, 즉 남자 종류와 여자 종류가 '하' 하고 입을 벌리고 보겠어요, 안 보겠어요? 어떻게 할까요? 입을 벌리고 볼 것 같아요?
사람이 그렇다면 세계는, 하늘땅은 어떡하겠어요? 마찬가지라구요. 거 틀릴 것 같아요, 안 틀릴 것 같아요? 「맞습니다」 또,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은 어떡할까요? '야, 이놈들아! 그러면 안 된다. 이놈의 미운 것을 깨뜨려 버려야 돼' 그러겠나요? 「아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눈이 있으면 눈이 그리 쏠리고, 귀가 그리 쏠리고, 감각과 감정이 다 그리 쏠릴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전체를 결한 결론을 짓는데, 이상적으로 하모나이즈된 사랑, 그런 무엇이 있다면 그것만 딱 잡아당기면 우주는 밤이나 낮이나, 역사를 두고, 과거, 현재, 미래를 두고 영원히 하모나이즈될 수 있는 참된 사랑만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다면 내가 이렇게 돌더라도 그런 사랑의 줄에 감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사랑의 줄에 감긴다 할 때 기분 나빠요? 영원히 감겨도 좋다 할 것입니다. 영원히 움직여도 좋다는 거예요. 또, 그다음에 저쪽에서 당겨줄 때 풀리게 된다면 영원히 풀리고 싶어할 것입니다. 거기서 영원한 수수작용의 개념을 찾을 수 있다 이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수수작용)라고 말하는데. 영원한 기브 앤 테이크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느냐? 영원한 수수작용은 이러한 사랑에서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세계의 인종문제도 조화의 미가 이루어지면 해결돼
만약에 신이 있다면 신도 지금 내가 말하는 그 이상 생각하지 말라고 할 겁니다. 신이 사랑을 필요로 한다면, 사랑은 상대적 관념이므로 그와 같은 하모나이즈된 대상을 찾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논리적이라구요. 사랑은 상대적입니다. 여러분이 집에 가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는 집에서 제일 좋은 중심되는 분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면 왜 어머니 아버지가 집에서 중심이냐? 어머니 아버지는 아들딸들, 형제들보다 사랑을 중심삼은 조화의 중심, 하모나이즈의 센터이기 때문입니다.
나라의 중심자인 주권자도 그런 사랑을 해야 됩니다. 그게 이상적이라구요. 미국 대통령이 그래요? 민주당이니 공화당이니 하며 싸움을 하고 야단이라구요. 오늘날 민주주의 개념의 세계에 있어서는 말이예요, 민주당이니 공화당이니 하는 상대를 중삼삼은 투쟁개념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이상을 실현할 이론적 근거를 찾을 수 없다구요. 세상이 바뀌면 그것으로 끝나는 거예요. 그것을 다시 수습해 가지고 자기와 하나되겠다고 하는 게 아니예요. 그런 사람은 낮만 필요로 하고 밤은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별의별 놀음을 다 한다구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지 닥치는 대로 다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백인과 흑인의 분쟁문제는 이것으로는 영원히 수습할 수 없다고 본다구요. '너희들이 못사는 것은 당연하지, 그렇게 살아야 될 거 아니야?′이렇게 주장하는 거예요. 그것이 자기들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를 않아요. 그렇지만 흑인들에게는 그것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쪽은 저쪽으로써 대항해 나온다구요. 그러니 평화의 세계는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흑인은 흑인대로 대항하는 것입니다.
흑인과 백인 사이에는 뗄 수 없는 인연이 있다는 걸 모르고 있습니다. 백인은 산꼭대기에 있는 눈과 같은 것입니다. 여기 밑창에는 거름이 썩는 냄새가 난다구요. 시커멓다는 겁니다. 그러니 그걸 보고 '에이, 이게 뭐야?' 그러겠어요? 높은 산에는 깊은 골짜기가 있게 마련이예요. 그것은 하나의 갖추어야 할 공동운명이라구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자, 여기 미인이 있는데 말이예요, 미인이 얼굴은 아름다운데 속은 어떨까요? 속은 냄새가 날 것입니다. 미인이라도 '아침마다 난 변소에 절대 안 가' 이러면 죽는다구요. 암만 미인이라도 가서 냄새를 맡고, 하루 한번씩은 거쳐야 된다구요. (웃음) 미인이라고 해서 변소에서 이렇게 코를 쥐고 일 보는 사람 있어요? 손들어 보라구요. (웃음) 자기의 냄새는 향기롭지만 남의 냄새는 힘들 거라구요. (웃음) 그게 하나의 나예요. 마찬가지인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 선생님이 말한 것이 맞는 거예요, 틀린 거예요? 「맞습니다」
황인종은 어디에 있느냐 하면 여기 있다구요. 여러분이 자연색을 가만히 보면 푸른색도 있지만, 그 푸른색도 누런색의 사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봄에도 보면 노랑색이 많지 녹색이 많지 않다구요. 그러니까 가을이 되면 누런빛이 되어 가지고 떨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신적 문명은 동양에서 시작해서 동양에서 끝나 가지고 동양으로 돌아간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니 4대성인이 백인 가운데 있어요? 흑인 가운데 있어요? 전부 다 동양인 가운데 있다구요. 그게 다 이치에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세계를 하나 만들자고 주장하는 황인 레버런 문이 나타난 것도 자연 원칙에 일치되는 거예요. (박수)
여러분, 서양 사람 백인들은 말이예요, 흑인들에게 쓰다 남은 것만 줘서는 안 된다구요. 떨어진 잎과 같이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건 자연의 생명이라구요. 그게 거름이 되어 생명이 출발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거기에서 생명이 연결되고 사랑이 연결되어 주고받는 것입니다. 미국에 있는 백인이 흑인들을 교육시켜야 되고, 사랑해 가지고 자식들과 같이 키워 주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얘기 하다간 시간이 다 가겠구만. 자, 이젠 다 알았을 거라구요.
그럼 여러분들 무슨 꿈을 갖고 있어요? 오늘 제목이 '높은 꿈'인데 여러분들은 무슨 꿈을 갖고 싶어요? 돈? 「아니요」 그럼 뭘 갖고 싶어요? 여러분들은 돈 좋아하고, 권력 좋아하고, 지식 좋아하고…. 여러분들이 진정한 높은 꿈으로 그려 가져야 될 것이 무엇이겠느냐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구요. 뭐예요?
모든 것을 완성시키는 자리는 참된 사랑의 자리
꿈은 과거나 현재나, 어디에 가든지 환영받을 수 있는 것이어야 됩니다. 그 꿈은 어디에서든지 환영받아야 돼요. 에브리웨어(everywhere;어디든지)라고 했는데, 영계 통해요, 안 통해요? 「통합니다」 스피릿 츄얼 월드(spiritual world;영계)까지 통할 수 있는 꿈이 될 수 있는 게 뭐예요? 그건 힘도 아니예요. 돈도 아니고, 지식도 아니예요. 그러면 그게 뭐겠어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자, 진짜 그런 것이 있다면, 그곳을 찾아가야 하는데 오늘도 그곳을 찾아가는 맛을 느끼면서 간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가면서 사랑이면 사랑의 맛을 오늘도 그만큼, 상대적 가치를 느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지치겠나요, 신나겠나요? 「신나겠습니다」 사랑의 이상을 찾아가는 사람은 진짜 신날 것입니다. 또 어느때에 그 세계로 점프를 해 가지고 그 꿈이 실현되어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하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눈에서 눈물이 나도 그건 기쁜 눈물이예요. 그런 말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어려울 때 비명을 지르면 누구나 싫어하지만 기뻐서 비명을 지르는 것은 누구나 좋아하는 거예요. 그러니 그 자리는 오늘날 인간들이 나쁘다는 모든 조건도 소화하고 남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죽음의 힘까지도 극복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겠느냐.
그래서 신이라는 분이 있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러한 자리 이상에 계실 것이다 하는 결론을 우리는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있어 가지고 하나님은 뭘하자는 것일까요? 선생님이 되어서 'A B C D' 하고 가르쳐 주겠어요? 「아니요」 그럼 뭘할까요? 장난을 할까요? 뭘할까요? 거기는 모든 감각과 표현을 초월하는 자리다, 다 알 수 있는 자리다 이거예요. 그런 이상적인 사랑의 자리가 취하고 싶은 자리가 아닐 것이냐,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그런 사랑권에 인탁시케이트(intoxicate;도취) 돼 가지고 뿜는 방사선이 있다면 그게 악취의 방사선이겠어요, 행복의 방사선이겠어요? 거기에 우리의 코가 끌려가겠어요, 안 끌려가겠어요? 「끌려갑니다」 내 손이 있으면 그걸 만지고 싶겠어요, 안 만지고 싶겠어요? 입이 있으면 맛보고 싶을 것입니다. 아이들도 그것을 맛보면 그걸 핥아 먹고 싶을 거라구요. 비벼대고 붙여대고 싶을 겁니다. (웃으심) 그 말이 맞을 것 같아요? 하나님이 계신다면 정말 그럴 겁니다. 우리 인간도 그걸 원하는데 하나님이 원하지 않겠어요? 하나님은 그 이상 되어야지요.
그러니 참된 사랑의 자리가 다 이룬 자리예요, 이루려고 하는 자리예요? 모든 것을 완성시킨 자리입니다. 모든 것이 완성입니다. 그런 느낌을 느끼게 하는 자리가 있다면 하나님이 그곳을 영원히 가고 싶겠어요, 안 가고 싶겠어요? 「포레버(Forever;영원히 가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면 포레버라고 했는데 사랑을 중심삼고 포레버하다면 어떨 것 같아요? 그 사랑이 가운데 안 지나가겠어요? 모든 전신을 통하는 것입니다. 사람 몸, 우주의 만물 어디든지 미치면서 움직인다고 생각하라구요.
그 말은 뭐냐 하면 그러한 하나님이 그런 사랑을 중심삼고 있으면 그 하나님이 가는 데를 모든 것이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예」 하나님이 사는 그러한 세계가 있다면 그 세계는 이상세계입니다. 그 세계를 우리는 말하기를 천국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헤븐리 월드(heavenly world;천국세계)에 가서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이상적 사랑에 하모나이즈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아니면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런 결론이 근사한 것 같아요, 형편없는 것 같아요? 「익사이팅(Exciting;근사합니다)」 익사이팅? 「예」
꿈을 이루려면 집념을 가지고 꾸준히 가라
'높은'이란 말은 분명하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이제부터 정신차려야 돼요. 그거 아니면 안 되겠다는 걸 알았다구요. 그러한 관념을 확실히 가져야 된다 이겁니다. 영원을 두고 내가 그 세계를 보고, 영원을 두고 그 세계를 더듬고 가지 않으면 안 될 운명을 가진 것이 인간이 아니냐. 꿈으로 없어지지 않으려면 영원한 존재라면 그러지 않겠느냐 이거예요.
자, 그러면 그 목적지에 빨리 가고 싶어요, 천천히 가고 싶어요? 「빨리요」 전부 빨리 가고 싶어? 「예」 천천히 가고 싶은 사람은 손들어 봐요. 거 없구만.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그곳에 갈 수 있다구요. 문제는 집념(執念)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집념을 갖고 있어요? 가다가 말고, 조금 하고 '아이구, 그까짓 집념 필요 없다' 하며 집어던진다구요. 집념이 필요하다구요.
여러분들 여자가 그런 집념을 가질 때 미남이 와 가지고 '그 집념 치워. 여기가 더 좋은 거야. 육체적 사랑이 더 좋은 거야' 할 때는 어떻게 하겠어요? 집념을 갖고 나갈 때 어떤 미남이 와서 꾀면 집념이고 뭐고 다 집어 던져 버릴 거라구요. 「아닙니다」 여러분은 집념을 가졌어요? 「예스」 '예스' 하면서 왜 웃어요?
집념이 필요하다구요. 이 선생님도 역시 집념을 가진 사람입니다. 나는 영원을 위해서 출발했습니다. 집념을 가져야 돼요. 집념이 뭔지 알아요? 집념 갖고 있어요? 「예」 닥터 더스트(Dr. Durst)도 집념이 있기 때문에 '우와' 이러지. (웃음)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그다음엔 뭐냐 하면 극복(克服)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반대가 있게 마련입니다.
자, 남자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뭐예요? 또 여자에게 제일 중요한 것도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게 뭐예요? 남자에게는 여자가 필요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를 볼 때에 여자의 모든 것에 대해 극복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다음엔 뭐냐? 정욕이 문제고 식욕이 문제입니다. 먹는 것, 입는 것…. 돈이 있으면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 다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돈이 중요하지 않으냐 이거예요. 돈이 문제라구요. 여러분은 돈을 가질 때 돈의 사랑의 주인이 되고 싶으냐, 돈의 권력의 주인이 되고 싶으냐? 돈이 필요하지만, 전체를 위해서,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다음엔 뭐예요? 출세하는 거예요? 아니예요. 세상에서 무슨 사장이 되고, 무슨 뭐가 되는 것이 훌륭한 게 아니예요. 사랑의 포지션을 가져야 됩니다. 그 자리가 이상적 사랑을 찾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려면 어떻게 연결해야 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여자나 남자나 훈련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원수의 반대를 받기 때문에 원수의 세계에서 집념을 갖지 않고는 극복할 수 없습니다. 원수의 세계에 가서 펀드레이징을 시키고, 전도를 시키는 것은 다 그 훈련입니다.
그래 여자들에게 유혹이 얼마나 많아요? 자기가 얼굴이 이쁘게 생겼으면 '나 이 얼굴 싫다. 아이구!' 하며 반대의 태도를 취해야 됩니다. 돈은 내게 필요하기 때문에 돈은 언제나 벌 수 있어야 됩니다. 사랑의 돈을 벌고, 사랑의 돈을 쓸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훈련이 안 되어 있으면 돈에 팔려 가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내가 가미야마한테 보고를 받고 크리스마스 상금으로 돈을 주려고 하니까 '돈은 필요 없습니다' 그러더라구요. 내가 그 말을 들으며 '야, 위대한 사람들이다' 했다구요. 얼마나 위대하냐 이거예요.
인류역사에, 미국역사에 없는 기적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생각 해봤어요? '오늘도 펀드레이징해? 나는 펀드레이징 싫어. 그런데 오늘도 거리에 나가야 되느냐' 하지요? 내가 다 안다구요. 선생님은 다 했다구요. 선생님이 가족을 많이 갖고 어머니 모시고 있지만, 생활하기 위해서 돈벌이하는 것은…. 생활에 대해서는 걱정 없는 거예요. 언제든지 내가 나서면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노동도 할 수 있고 농촌에 가서 농사도 지을 수 있고, 배에서 뱃일도 할 자신이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걸 볼 때 젊은 사람들은 말이예요, 펀드레이징 훈련을 하기 싫어도 지금 안 해 두면 큰일난다구요. 장가가기 전에, 아이 둘 셋 낳기 전에 안 해 두면 큰일난다구요. 여러분이 좋다고 낳은 애기가 여러분의 모가지를 자르고 여러분의 갈 길을 막고 만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때 가서 '나 도와주소' 하겠지만 누가 도와주겠어요? 그러나 훈련이 돼 있다면,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대로 한 사람은 문제없이 열 애기도 먹여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겁니다.
일본 식구들은 말이예요, 여자들이 생활비를 벌어 대고 남자들은 헌신한다구요. 그다음에 여자가 일 좀 하고 싶으면 바꾸는 거예요. 남자가 펀드레이징하고 여자는 나가서 봉사하는 것입니다. 이런 양면의 생활을 극복하지 않고는 이 길을 절대 못 간다 이거예요. 이걸 안 하면 도와줄 수 없다구요.
레버런 문 자신이나 통일교회 누가 도와주기를 바라지 않는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이 경제복귀를 세계적인 무대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자들 앞에는 여자가 원수요, 가정에 있어서는 돈이 원수란 걸 알아야 돼요. 오늘날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이걸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못 닦았으면 통일교회는 이미 없어진 지 오래일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집념이 있어야 돼요.
사랑을 실천하라
그다음에 세째번에 가서는 실천(實踐)이예요, 실천. 실행(實行)이지요. 아까 말한 것이 내적인 싸움이라면, 이건 싸움이예요. 이런 싸움이 있어 가지고야 실천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두잉(doing;실행), 액션 (action;실천)이예요.
이래 가지고야 그다음에 성사(成事)라는 게 있어요. 집념이 강해야 됩니다. 부딪치는 모든 걸 극복하려고 해야 돼요. 미국이 반대하더라도 미국을 극복하려고 해야 됩니다. 법정투쟁을 개의치 않는 것입니다. 공산당을 극복해야 하고, 그다음에 영계를 넘어가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야 하나님한테 도달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앉아 가지고 좋은말 듣고, 이렇게 선생님 말씀만 듣는다고 다 되는 게 아니라구요.
그래 가지고 성사한 후에 이상(理想)이…. 여기서부터 사랑의 세계예요. 이곳에 가기 전에 사랑이니 무엇이니 하며 지껄이는 것은 다 사탄의 유혹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현재 피앙세니 무엇이니 해 가지고 약혼 축복을 받았다고 좋아하지만 그 피앙세가 원수라는 걸 알아야 돼요. 못 가게 하는 원수인 것입니다. 아들딸이 에니미(enemy;원수)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끝날에 애기 밴 여인에게, 젖먹이는 여인에게 화가 있다는 게 그 말이예요. 이런 것을 넘지 못하면 꿈을 가질 수 없다구요. 꿈이 실현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왜 이러한 신념과 집념을 가져야 되느냐? 여러분들이 영계에 들어가면…. 영계 얘기를 조금 하자구요, 영계 얘기를. 사람이 지금까지 생각한 걸 지닌채 죽게 되면 그냥 그대로 나타나는 거예요. 그 사람이 나타나는 겁니다. 알겠어요? 한번 먹은 것은 영원한 개념으로 남습니다. 영계에 들어가면 영원한 개념으로 남는 것입니다. 그걸 벗어나기는 지극히 힘들다 이겁니다. 아무리 벗어나려고 해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거기서 돌게 마련이라구요.
그러나 바라보면 이와 같은 이상적인 사랑의 꿈의 세계가 동화처럼 단계적으로 쭈욱 전개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적인 사랑의 꿈의 단계가 쭉 전개된다는 겁니다. 바라보이지만 갈래야 갈 수 없습니다. 자기의 컨셉션(conception;개념)을 변경할 수 없다 이겁니다. 그게 문제예요.
그러나 오늘 내가 말한 대로 이걸 딱 갖고 있으면 여러분들은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자동적으로 연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서 사랑을 못 하면 영계 사람을 대신 사랑할 수 있게 되어 있다구요. 사랑의 세계는 그렇다는 거예요. 대역할 수 있다는 거예요. 지상에서 사랑 못 하면 영계의 사람들을 대신 사랑하고 갈 수 있는 사랑의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밥이 필요 없고 돈이 필요 없다구요. 먹는 것이 필요 없고, 입는 것이 필요 없어요. 아무것도 필요 없다구요.
그러한 세계에 내가 도달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느냐? 자기 중심삼고 했으면 자기는 가만히 있어야 됩니다. 자기 중심으로만 생각했으면 가만히 서 있어야지 별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영계가 이상을 가지고 날 찾아오지 않는다구요. 저세계는 사랑을 실천하는 길로 쭉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펀드레이징하고, 이 지상에서 인연을 맺어 가지고 이렇게 살다가 저나라에 가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말이예요, 여기서 펀드레이징을 도와주고 도움받고 하던 사람들의 후손이라든가 선조가 다 연결되게 돼 있다구요. 그러면 그때 가 가지고는 여러분을 중심삼고 따라올 조건이 성립되는 거예요. 따라올 조건이 지상에서부터 자기 선조들과 연결된다는 거예요. 이러한 놀라운 일을 알아야 됩니다.
펀드레이징은 인류를 구하고 영계를 해방시키기 위한 것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펀드레이징하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인류를 구하고 영계를 해방시키기 위한 운동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세계를 해방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여러분들은 펀드레이징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가는 길을 전부 다 박수 쳐 주는 것입니다. 그런 길을 가므로 어디 가서 욕을 먹고 핍박을 받게 돼도 '휴'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래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을 단번에 차 버릴 수 있다구요. 현재 그렇잖아요, 미국이 반대하고 다…. 미국 정부를 차 버릴 수 있다구요. 그런데 내가 차 버리면 여러분들이 영계에 지금까지 길 닦아 놓고 지상의 무리들을 중심삼고 인연맺은 것이 다 끊어진다 이겁니다. 미국 자체가 끊어진다 이겁니다.
내가 미국에 올 때는 미국을 구해 주고, 전세계를 구해 주기 위해서 왔지, 나를 위해 온 것이 아니예요. 예수님이 땅 위에 올 때 세계를 구하려고 왔지 버리려고 온 게 아니예요. 그러기에 죽더라도 구하기 위해서 간 것이 예수님의 길이 아니냐 이거예요. 내 자신이 본래 시작한 일이 옳았으면 끝도 옳은 것이어야 합니다. 자기를 위해 나선 길이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선생님이 가르친 것이 전부 다 결론이 맞다 이거예요.
내가 미국을 위해서 펀드레이징을 해도 여러분보다 더 많이 했지요? 세상은 반대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의 돈을 빼다가, 도적질해다가 전부 다 자기 집 사고 이런 줄 알고있단 말이예요. 고생을 해도 여러분들이 많이 했어요, 선생님이 많이 했어요? 「선생님이요」 그건 영계가 공인해요. 영계가 알고 있는 거예요. 반대하는 자는 망하지마는 하늘 위해 있는 레버런 문의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고생이 나쁜 게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은 보람 있는 고생을 하는 거라구요. 영계를 해방하고 세계를 해방하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눈물 흘릴 때 여러분 위해서 복을 하늘이 전부 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의 판도는, 영계의 갈 길은 점점 단축된다는 것입니다. 비약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이게 제일 가까운 길이예요. 점핑해 가지고 갈 수 있는 길이 지상에서 육신 쓰고 있는 요 기간밖에 없다구요. 6천 년을 점핑하는 거예요. 지금까지의 인류역사를 점핑하는 거예요. 요렇게 작은 사람이지만 하나님은 이 사람을 영계에 가서…. 사랑을 어디서부터? 이 지상에서부터 하는 거예요. 그게 원칙이예요. 지상에서부터 사랑하려고 하는 원칙이 있다구요.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느냐? 땅 위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느냐 이거예요. 문제가 그거라구요. 참 때문에, 참을 위해 핍박받는 길입니다. 그건 하나님만이 알아요. 세상은 몰라도 하나님만은 알아요. 세상은 미워하지만 하나님만은 사랑한다 이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땅 위에서부터 무한한 이상의 꿈의 세계를 갖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10년 되고, 20년 되고, 몇년 됐다고 자랑하지만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가 언제였더냐. 그게 문제예요. 전부 다 어떻게 해야 축복받는다, 이렇게 해야 이렇게 된다, 이런 것만 생각했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겠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거예요. 내가 인류를 해방하고, 영계를 해방하는 운동을 하겠다는 것은 생각 안 했다 이겁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길을 알았기 때문에 말없이 고생을 더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내가 돈으로 누굴 도와주더라도 그건 영계를 도와주고 인류를 도와준다고 생각했어요. 거기에는 역사가 달려 있다구요. 내가 정성을 들여 기도하는 것은 노력하는 시간입니다. 쉬지 않고 한 시간을 더 투입하려는 것도 이것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이걸 무슨 사명으로 알고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건 생명의 길로써 하는 겁니다. 이상실현을 위해서 하고 있는 거예요.
예를 들면 오늘 아침만 해도…. 엊그제가 주일날인가? 선생님이 요즘 몸이 편안치 않다구요. '선생님! 미스터 박하고 미스터 곽이 의논해 가지고 뉴요커 빌딩에 모이기로 다 결정했습니다' 하기에 안 된다고 했다구요. 이번 달은 1년의 마지막 달이예요. 편안히 일을 하려 했다면 본래 미국에 올 사람도 아니다 이겁니다. 생각이 다르다구요. 내가 가더라도 끝까지 정성을 들이고, 끝까지 할 것 다하고 갈 것입니다. 내가 미국을 떠나더라도 미국에 대해서 미련 없어요. 내가 다 했고, 내가 정성 다 들였다구요. 나는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 세계의 해방을 위해서 또 전진할 거라구요. 얼마나 멋져요? 선생님 일생 역사를 두고 보면 비참하지만 그 배후와 꿈과 이상을 두고 보면 그 이상 멋진 게 없다구요.
높은 사랑의 꿈을 지니고 실천하며 가야
선생님이 일생 동안 이렇게 걸어 나오는 동안 아내가 반대하고, 자식이 반대하고, 엇갈려 가는 길이 있으면 있을수록, 더 어려울수록 더 뜻을 위해 정성을 들였다구요. 그러니까 하늘이 다 해결해 준 것입니다. 그거 해결해 줘야 될 것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는 이 세상을 위해서 가는 길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을 위해서 가는 길이라구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가는 데 따라가고 싶어요? 「예」 그런 사상을 가져야 됩니다. 높은 사랑의 꿈을 지니고 실천하며 가야 됩니다. 레버런 문에게 손가락질했지요? 공상가나 망상가로 생각했다구요.
이러다 보니까 지금 와서는 말이예요, 이젠 나라의 대통령들이 자기 나라를 전부 다 통일교회 만들려고 하고 그런다구요. (웃음) 군대를 교육시켜 달라고 해요. 나라의 군대를 나한테 맡기려고 합니다. 자기 나라에서 제일 이익 되는 사업을 줄 테니 와서 제발 자기 나라를 살려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앉은 너희들보다도 더 고차원적으로 선생님을 바라보기 때문에 그들이 그럴 수 있다구요. 그 사람들과 한 가지 다른 것은 그 사람들은 희생적 사랑의 사상을 모른다구요. 통일교회 여러분들과 그것 하나 다릅니다. 그다음에 다른 게 뭐 있어요? 그다음에 여러분이 자랑할 게 뭐 있어요?
이번 과학자대회 때 한국에 왔다 간 교수들이 '유어 멤버즈 아 베리 원더풀(Your members are very wonderful;당신 멤버들은 매우 훌륭합니다)' 하던데 여러분들이 뭐가 원더풀해요? 지식으로 보나, 세상의 교육으로 보나 여러분들이 아무것도 아닌데 뭐가 원더풀이예요? 남을 위하려고 하고, 남을 도와주려고 하니 그게 원더풀이다 이거예요. 그것이 세상 사람과 다르다 이겁니다. 눈을 가만히 보면 살기(殺氣)가 없다구요.
여러분들,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달라졌어요? 「예」 옛날에는 어머니가 한마디 하면 '에에에' 하며 대들었지만 요즘에는 욕을 들어도 가만히 있는 거예요. 그런 훈련이 돼 있지요. 확실히 달라졌어요. 뒤집어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고차적인 사상, 고차적인 꿈의 생각을 갖는다는 것은 영계에 가서 무제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 생각에는 무엇이 먼저예요? 다양한 사람을 사랑하기 위한 생각이 먼저 돼 있느냐 이거예요. 이것이 먼저 돼 있으면 영계는 가는 거예요.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에게만 도달하는 날에는 하늘나라가 전부 내 집이예요. 어디 가든지 전부 문을 열어 놓고 환영하려고 한다구요. 여러분이 지상에서 핍박을 많이 받으면 영계에서 그 선조들이 전부 다 알게 되어, 여러분이 영계에 들어갈 때 환영 나와 가지고 전부가 사죄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신세진 사람들의 조상은 박수를 쳐 준다구요. 그런 환영을 받으며 영계에 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가정보다 나라와 세계와 하늘을 위해서 더 눈물 흘려라
여러분들, 통일교회의 통일이라는 말은 이 세계만이 아니라 영계와 육계를 합해서 하는 말인 걸 알아야 된다구요. 해방을…. 해방하지 않고는 하나될 수 없는 거예요. 해방하지 않고는 통일이 불가능한 겁니다. 그러려니까 우리는 이러한 실천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번에 홈 처치 교육도 그거예요. 사랑의 마음을 갖자! 미국 같은 나라는 여러 민족들이 사는데, 자기 형제와 같이 사랑할 수 있게끔 축복을 해주는 것입니다. 홈 처치는 전세계를 축소한 것으로 돼야지, 개인으로 끝나서는 안 돼요. 우리가 가는 길은 개인을 위한 게 아닙니다. 노방전도는 개인을 대해 하는 겁니다. 개인 사랑하고 개인 전도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홈 처치 사랑이 더 위대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홈 처치에서는 집단반대가 벌어진다구요. 전체가 반대하는 거예요. 여러분을 전체가 반대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사랑하는 여편네나, 자식을 위해서는 눈물 흘려 봤지만, 나라와 세계 인류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는 눈물을 한 번도 안 흘려 봤다 이겁니다. 반대로 해야 됩니다. 아내와 내 자식을 위해서 눈물 흘리는 것보다도 나라와 세계와 하늘을 위해서 눈물을 더 많이 흘려야 됩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고통을 받고 슬퍼한 것이 하늘나라 때문에 그랬어요? 지상 때문에 그랬지. 그러니 하나님 대신 내가 눈물 흘려 주고, 대신 내가 싸움을 하고, 대신 내가 핍박받으려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여러분이 기도할 때 심정에서 깊은 눈물이 폭발돼 나오는 것이 없다면 하나님의 사랑에 속한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구요. 여러분들이 전도할 때도 눈물이 앞서야 되고 펀드레이징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한 자리는 영계가 같이한다구요.
이렇게 볼 때에 통일교회는 꿈을 실현하는 데 지극히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사랑하는 남편을 지녔다 하더라도 이 꿈을 안 이루고는 저나라에 가서 선생님이 가는 곳에 못 가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 축복받아 가지고 자기 가정 위주하고 살아서는 못 가는 거예요. 영계가 가정 위주하는 곳이예요? 하늘땅을 위주한 목적의 세계지.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영계에는 혼자 갈 수 없고, 상대와 함께 가야 되니까 지금 이 놀음 하는 것이지요.
또, 자식들이 왜 필요하냐 이거예요. 진정한 의미에서 세계와 내가 하나된 자리에서 사랑할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 필요한 거예요. 가정은 하나의 교본이다 이겁니다. 텍스트 북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관념이 절대 영계에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현재 가진 사고방식으로 영계에 들어갔다간 큰일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런 것을 선생님이 가르쳐 줬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을 위한 생각을 갖고 딱 나타나면 어떻게 되겠어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아무리 해도 한 사람도 못 들어가는 거예요. 들어갈 수 없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가 그런 비참한 환경에….
참새가 그 무리에서 떨어지면, 무리를 잃어버리면 얼마나 불쌍해요? 공중을 날아가는 기러기가 떼를 잃어버리고 혼자 남게 되면 얼마나 비참하겠어요? 여러분들이 잘못하면 그런 자리에 선다는 걸 알아야 해요. 그런 자리에 선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거기에서 입을 벌리고 눈을 껌벅거려도 아무런 것이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 땅이 구심점입니다. 땅이 얼마나 귀하냐? 여기에서 만년 역사를, 몇십만 년을 비약할 수 있는 거라구요. 저나라에서는, 아까도 얘기했지만 말이예요, 할 것 없다구요. 먹을 게 걱정이냐? 살 게 걱정이냐? 사랑의 세계의 마음은 있는데 가지 못하는 것을 어떻게 할 거예요? 저세계는 사랑을 중심삼고 살게 돼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상에 올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니까 중간영계에서 그런 무리들과 어울리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것이 영계라는 걸 알기 때문에 이렇게 지금까지 싸워 나온 것입니다.
저, 누군가? 지숙이 남편 이름이 뭐던가? 죠 케니. 색시 때문에 걱정하던데 색시가 무슨 관계 있어?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미치지 못하고 원수를 사랑하기에 미치지 못하는 네가 한 여자를 사랑하기 위해서 정신이 미쳐 돌아갔다니 이게 수수께끼라구. 선생님 자신도 그렇게 계속 가고 있는데. 어머니 위주하고 가는 게 아니라구요. 하늘 중심삼고 가는 거예요. 색시는 가지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인륜의 사랑은 가지밖에 안 됩니다. 내가 솔직한 말로 지금 어머니가 있으니까 고백하지요. 여러분들도 그럴 거예요. 이다음에 결혼하면 '나 얼마나 사랑하우?' 하고 물을 거라구요. 그러고는 '이만큼! 하나님보다, 세계보다 더 사랑한다' 그런 대답을 받고 싶을 거라구요. 선생님은 아직까지 어머니가 그렇게 묻더라도 나는 그런 대답은 못 하는 겁니다. 「어머니가 물으셨습니까?(통역자)」 묻더라도 그런 대답을 못 한다구요. 세계의 문을 넘고, 하나님의 문을 넘어서 사랑한다는 말을 못 하는 겁니다. 내가 이 길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대답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자기 색시를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 섭섭할 거예요. '얼마만큼 사랑하느냐?′하면 엄마만큼 사랑한다고 대답해요. 얼마만큼이냐고 물어 보게 되면 '어머니만큼 사랑한다' 그 이상은 안 한다구요. 섭섭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도 알지만 할 수 없다 이겁니다. 어머니의 자리가 쉬운 게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살아 남은 것입니다. 알겠어요? 모든 핍박과 시련 도중에 그저 가정이 반대하고 전부가 원수시했지마는, 그때는 내가 제일 나쁜 사람 같았지마는, 결국 나는 승리의 자리에 섰고 반대하던 사람은 망하는 자리에 섰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영계에 가서 자랑할 수 있는 자신을 가져야
여러분들은 높은 꿈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꿈을 찾아서 전진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이 시간 오늘도, 이해에도, 명년에도, 미래에도 일생 동안 꿈을 찾아서 전진하는 겁니다. 이게 얼마나 멋진 꿈이냐 이거예요. 이 꿈은 세계와 역사에 있어 통하지 않는 것이 없고, 이 꿈의 실현을 환영하지 않는 것이 없다구요. 그런 꿈의 실현자로서, 하나의 기수로서 깃발을 들고 나선 사람이 통일교회 무리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됩니다. 누구든지 이 깃발을 들고 전진해야 돼요. 쓰러지더라도 전진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후계자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라구요.
자, 여러분들은 그런 꿈을 가진 하나의 주인 노릇 하고 싶지 않아요? 「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지칠 수 없다 이거예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지치지 않아야 된다구요. 아무것도 없는데도 왜 그래요? '암만 보더라도 잘해 주지 않는데 남 같으면 다 도망갈 텐데 저들이 왜 저럴까?' 하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거예요. 가면 갈수록 핍박이 있지마는 열두 시가 지나서 새벽 아침이 찾아오고, 뒤를 따라오며 등불을 밝혀 주는 무리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야 돼요. 밤이 지나면 광명한 아침해가 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지루한 밤에서 핍박을 받고 신음하다가 광명한 아침을 맞이하면 환성이 얼마나 클지…. 그 시간이 돌아오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태양으로 모시고 사랑으로 눈물 흘리는 그 한날이 역사적 해원의 날이요, 우리 통일교회의 승리의 날이요, 세계 새출발의 날이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귀하냐. 섭리역사의 종단이 되고, 인류의 행복의 출발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은 그런 멋진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여러분들의 가치를 자신이 알아야 돼요. 아무것도 모르던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가르침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니, 이 통일교회가 얼마나 귀하냐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이 세상에 없게 될 때 이 단이 얼마나 귀해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와가지고 이 자리에 앉아서 선생님의 말씀을 얼마나 듣고 싶어 할 것이냐. 저나라에 가서, 이 자리를 이렇게 그리던 사람들 앞에 면목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영계에 가서 자신을 자랑할 수 있는 자신이 있어야 된다구요.
'너희들이 선생님을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내가 사랑하던 것에 미치지 못한다. 너희들이 아무리 통일교회를 사랑하고, 통일교회 일을 중요시한다 해도 내가 통일교회를 사랑하고, 통일교회 일을 중요시하는 것에 미칠 수 있느냐?라고 할 수 있어야 돼요. 그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통일교회를 사랑하고 뜻을 위해서 행하는 것에는 너희들이 미칠 수 없다고 할 수 있는 전통을 지니고 가야 된다구요. 여러분들도 수많은 사람들이 여기 와서 열렬히 전도하고 하는 걸 볼 때, '내가 그 당시에 선생님을 사랑하고, 통일교회를 사랑하고, 뜻을 위해 행한 데에 너희들이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미칠 수 없지 않으냐'고 하며 자랑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래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사람을 만들고 싶은 거예요.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대해 하는 그런 생각이 정상적인 생각이 아니냐구요. 후대 사람한테 그저 부끄러워 가지고 얼굴 못 드는 그런 사람을 선생님은 데려가고 싶지 않다구요. 천년사(千年史)가 참소할 수 있는 자리요, 수억천만이 참소할 수 있는 무서운 자리에 서 있다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사랑을 위해서 높은 꿈을 갖고 전진하라
요전에 교육을 하던 사람들이 수련소에 선생님이 없다고 하며 전부 다 선생님을 찾았다는데, 그래 열심히….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구요. '쓰러지도록 해라, 쓰러지도록! 24시간 하다 죽어라. 죽어라! 죽을 수 있으면 내가 저나라에 가서 체면을 세워 주겠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자기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가 잘못한 것을 전부 탕감하겠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어저께 닥터 더스트가 필요한 멤버를 달라고 하기에 '야, 이 자식아! 네가 해라! 더스트 네가 24시간 자지 않고 해라' 했다구요. (웃음) 그건 싫지. 그러니 선생님이 생각하는 게 여러분들과 얼마나 다른가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은 이렇게 보지만 선생님은 척 굴려 보고 아래위 다 보고 생각하는 겁니다.
시간이 많이 갔군요. (웃음) 우리는 멋지고 높은 꿈을 갖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지 못하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전부…. 인터내셔널 하이웨이 시스템 같은 것은 꿈인 동시에 실제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거예요. 여기서 되어질 그 모든 평화의 꿈은…. 꿈은 많아도, 실현 방법을 몰라서는 안 됩니다. 이룩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고, 성사할 무엇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너 일본아! 다리 놓기 시작해라' 하고 이미 명령했다구요. 다리 놓으며 시작하는 거예요. 안 하는 것보다 낫다 이거예요, 시작하면.
그러니까 지칠 수 없다구요. 오늘 아침에 여기 오는 것도 '아이구, 또 뭘하러 오나?' 했겠지만 안 온 것보다 좀 나아요? 「예」 꿈이 있어요? 「예」 모두 다 꿈을 가지고 새벽에 아무도 없는 거리를, 고속도로를 달리면, 그때는 교통순경도 '저 사람 달리는 게 얼마나 멋지냐' 하고 생각할 겁니다. (웃음)
자, 이렇게 앉아서 다리가 아프지만 다리 아픈 걸 잊어버리고 꿈을 키우면 거 얼마나 귀해요? 그게 필요하다구요. 젊은 사람들은 더구나 꿈이 있어야 돼요. 선생님이 어렸을 때에는 얼마나 꿈이 많았는지 몰라요. 생각하지 않는 것이 없지! 그러니 이런 것을 하지요. 자, 높은 꿈을 지니고 전진할지어다! 아멘. 「아멘!」 사랑을 위하여 아멘! 「아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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