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장태익 건강 어드바이저의 생활 지침서! 「건강의 절대법칙」 (보민출판사 펴냄)
이 책 「건강의 절대법칙」을 쓴 목적은 왜 병에 걸리는지에 대한 근본적이고 상식적인 생각과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한 경험을 전달하고자 함이다. 사람의 생각은 고정관념이나 사회적 통념에 의해 경직되어 있다. 병원에만 의존해서는 내가 내 건강을 지키기 힘들다는 생각이다. 마음을 열고 시야를 넓히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
건강을 유지하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실천하고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세세한 전문지식을 설명하기보다는 전체를 큰 틀로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각각의 주제에 대한 모든 정보는 관심만 있으면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는 세상이다. 어떤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내 몸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며 살 수 있을까? 이러한 근본 전제로부터 ‘건강의 절대법칙’을 도출해냈다.
인간 세상의 한계와 현실이 사회 여러 분야에서 모두 유사하지만 의료와 건강 문제도 불합리와 부조리가 상존하고 있다. 인간 세상의 다른 불합리와 부조리는 그냥 참고 살면 되지만 건강에 관해서는 방관할 수가 없다. 건강에 관련된 일을 십여 년간 하면서 배우고 보고 느꼈던 것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책을 내었다.
<저자소개>
저자 장태익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다.
LG그룹에 20여년 간 근무하였다.
동양의 음양오행 사상에 매료되어
한의학과 사주 명리학을 꾸준히 연구하였다.
10여 년 전부터 건강 사업에 종사하면서
대체의학과 자연치유에 빠져 들었다.
현장에서 경험하는 동안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치유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널리 알리려는
사명감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병이 깊어지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싶은 사람, 병이 깊어 병원에서도 뾰족한 대안이 없어 방황하는 사람은 이 책을 천천히 곱씹어 읽어보기를 권한다. 세상의 많은 건강 안내서도 직접 실천하려면 어려운 점이 많아 실패하기 십상이다. 저자가 60대 중반에도 병원약이던 건강식품이던 단 하나도 먹지 않고 별탈 없이 지내는 이유는 ‘건강의 절대법칙을’ 다람쥐처럼 매일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 책 본문 中에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세수와 샤워를 한다. 더러워진 손과 몸을 닦기 위해서이다. 우리 몸의 외부는 매일 열심히 잘 닦으면서 더욱 중요한 우리 몸의 내부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루를 살면 겉보다 더 더러워지는데도 말이다. 몸 속 특히 우리의 피가 매일 더러워지고 있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눈에 보이는 곳은 잘 관리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 몸 속은 방치한다.”
“신장은 피의 품질을 좋게 유지하기 위해 피를 걸러주고, 수분량을 조절하고, 몸의 상태 변화에 따른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는 장기이다. 신장은 피의 품질을 조절하고, 간은 피의 양을 조절한다고 할 수 있다. 신장에 생기는 병으로는 신부전, 사구체신염, 신장 결석, 신장암 등이 있다. 따라서 오장의 주요 기능은 피의 운용, 즉 피의 생성과 양의 조절, 피의 품질 유지, 피의 순환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이해할 수 있다.”
“냉기가 쌓이지 않으려면 일단 우리 몸의 모든 부분이 따뜻하게 정상적인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부분적으로 생긴 냉적은 혈류에 장애를 일으키고, 관련 조직이나 세포가 제 기능을 못하거나 사멸하게 된다. 어혈도 체온과 관계가 있으며, 오장육부 중 간이나 신장과 관련이 깊다. 요약하면 체온이 유지되고 피가 맑으며 순환이 잘 되어 오장육부의 기능이 원활하면 만사형통이다.”
“우리 몸에서 기혈이 통하지 않게 되는 시작점은 배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우리 조상들의 말은 쉽게 이해하기 힘든 말이다. 감정의 변화가 배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 유명한 옛날 노래인 ‘단장의 미아리 고개’도 장을 자르듯이 고통스럽다는 말인데 왜 배가 언급되고 있을까? 배가 대뇌보다 더 본능적으로 외부의 상황을 더 빠르게 반영한다는 말이다.”
<출판사 서평>
갈수록 나이를 먹어가면서 종종 연락하는 친구들과 건강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된다. 건강에 갑작스레 큰 이상이 생긴 지인의 지인 이야기, 혹은 지인 이야기도 흔하게 들린다. 이제 슬슬 내 건강을 걱정할 시기가 되었다. 그래서일까? 건강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궁금한 것들도 많아졌다. 이에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건강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지침서를 소개하고자 한다.
평소 이유 없이 피곤하고 몸이 아픈가? 이것은 우리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일지 모른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사람들은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질병에 관한 한 잘 치료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병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일이고 한다. 내 몸을 지키는 힘! 질병을 이기고 병에 걸리더라도 빨리 회복하고,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장태익 건강 어드바이저가 쓴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이다. 저자는 10여 년간의 치료 경험과 현장에서 체득한 건강 노하우를 바탕으로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평생 병들지 않는 몸을 만들고 싶은가? 정보 과잉의 시대! 과장되고 왜곡된 건강 정보에서 벗어나 정확한 건강 정보, 나에게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알고 싶은가?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다.
특히 우리들의 평소 생활습관에서 발견되는 질병의 뿌리, 내 안의 중독 기제, 마음 건강과의 상관관계 등 평소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는 건강에 관한 한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그동안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던 건강 관련 지식을 이해하고 습득한 다음, 이 책에서 얻은 지식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건강 증진에 박차를 가해보자. 그래서 독자 여러분들이 이 책을 통해 건강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본다.
(장태익 지음 / 보민출판사 펴냄 / 144쪽 / 국판형(148*210mm) / 값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