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혼돈의 성운의 두 번째 스플릿이 열렸다. 이번 뫼비우스 섹터는 10단계를 단위로 비슷한 미션을 수행해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오늘 알아볼 건 각 구간 4단계에 등장하는 '강화된 그룩 플레이머'로, 패턴은 다양하지 않으나 일반 몬스터 구간이 공략 시간을 지연시켜 다소 귀찮다. 이를 편하게 넘길 수 있는 방법과 패턴 공략을 정리했으니 본문을 통해 알아보자.
일반 몬스터 처치로 겹쳐진 '과부하 지뢰' 주의
뫼비우스 섹터 14단계는 최상층인 3층에서 시작한다. 모여 있는 몬스터를 무시하고 2층으로 바로 뛰어내리면 여기에도 일반 몬스터가 있다. 역시 무시한 채 1층으로 뛰어들면 곧바로 보스와 몬스터 무리를 만난다. 시작 위치부터 1층까지 따라온 몬스터가 모두 모이면 그때 공격을 시작하자.
보스가 함께 피해를 입을 수 있도록 자리를 잡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으면 일반 몬스터를 우선으로 정리하자. 혹여 모든 일반 몬스터가 따라오지 않은 것 같더라도 상관없다. 해당 단계 클리어 목표는 오직 보스 토벌이기 때문이다.
주의할 점은 과부하 지뢰다. 이번 시즌 특성에 따라 몬스터 처치 시 그 자리에 과부하 지뢰가 펼쳐지는데, 몬스터 수만큼 겹치는 지뢰도 많다. 여기에 피격되면 한 번에 들어오는 대미지를 버티기 어렵고, 슈트 체인지마저 잠겨서 생존 수단이 줄어든다. 아울러 남은 몬스터들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므로 사실상 공략 실패와 다름없으니 주의하자.
기절을 유발하는 '동반 광역기'
보스 공격에는 일정 주기로 보스 주변 광역기가 동반된다. 해당 공격에 맞으면 공중에 뜨면서 기절에 빠져 다음 공격을 대응하기 어렵다. 보스의 일반 패턴은 단순하지만 동반된 광역기는 결이 다르니 과부하 지뢰와 함께 경계 대상 1호다. 보스와 맞붙어 공략하다 보면 항상 붙어 있을 수 없으며 주기적으로 떨어져야 하는 이유다.
보기보다 따뜻한 '화염 방사'
화염 방사는 그룩 플레이머가 가장 많이 구사하는 패턴이다. 화염 방사기를 하늘 위로 향한 뒤 앞으로 뻗어 불을 뿜는 단순한 공격이다. 이번 시즌은 특별히 관리할 게이지가 없기에 화염 공격을 받더라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상태 이상을 걸지도 않고, 뜨겁다기보단 따뜻한 정도의 수준이다. 무시하고 스킬 공격을 몰아붙이자.
발차기 후 전방 사격
화염 방사 패턴처럼 총구를 하늘로 향한 채 보스가 꼼지락거리면 발차기 자세를 잡는 전조 동작이다. 움직임이 느리고 대미지도 크게 위협적이지 않지만, 발차기를 허용하면 경직과 함께 뒤로 살짝 밀려난다. 곧바로 이어지는 전방 사격도 확정적으로 맞기 때문에 합산 대미지는 꽤 강력하다. 버티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지만, 캐릭터 주변에 과부하 지뢰가 깔리거나 기절 광역기가 동반되면 난감하다. 굳이 버티지 말고 안전하게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속 피해 영역 투척
보스가 작은 캔을 하나 들고 전방에 던지면 지속 피해 영역이 펼쳐진다. 사용 빈도가 높은 패턴이 아니고, 대미지도 위협적이지 않다. 체력이 없을 경우 해당 영역에서 벗어나면 된다. 여유로운 상황이라면 무시하고 공격을 이어가자.
59초 공략 – 강화된 그룩 플레이머
▲ 이번 시즌 진짜 주인공 과부하 지뢰 (영상: 국민트리 제작)
끝으로 강화된 그룩 플레이머의 패턴과 해당 단계 꿀팁을 59초 공략 영상에 담았다. 보스 패턴은 단순하므로 눈으로 익혀두기만 하고, 곧장 보스 층으로 향하는 방법을 참고하자. 아울러 일반 몬스터를 한꺼번에 정리했을 때 펼쳐지는 과부하 지뢰가 꽤 까다롭다. 이를 59초 공략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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