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풍경이 아름다운,
길 따라 마중오는 단풍산들"
"인제~양양 : 설악산 44번 국도 단풍길..,"
(명주사 등..,)
"44번 국도와 46번 국도 가 함께 동해안으로 달리다가
인제의 원통에서 46번 국도는 진부령을 넘어 강원도 고성으로,
44번 국도는 구불구불 설악산(남설악) 허리를 지나 강원도 양양(襄陽)으로 향합니다.
울긋불긋 단장하고 산골 양옆에 솟구친 기암절벽은 가을빛에 물들며 신비로움이 한결 더해지는
가을 단풍길입니다. 이 길(44번국도)은 강원도를 여행할 때 항상 넘는 길이며, 서울~양양 고속도를
통해 동해안 방향으로 쉽게 갈 수 있으나 저는 항상 이길을 따라 구비구비 이어지는
한계령에서 산풍경을 감상하고 가는 길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항상 반갑게
맞아주는 추억의 길이며, 오늘은 날씨는 별로 좋지 않지만 양양으로 가는 길의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 단풍길에 추억을 남겨봅니다."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분소)
"46번 국도와 44번 국도가 함께 달려오다가 인제군 원통에서 헤여집니다.
원통 삼거리에서 46번 국도는 왼쪽 방향 고성쪽으로 버리고, 오른쪽 방향 44번 국도를 따라
한계령으로 향합니다. 10여 분을 가을 빛을 받고 달리다 보면 장수대에 도착하게됩니다.
설악산 단풍길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장수대에서 바라본 가을풍경)
"뭉클 떠도는 구름 속
등이 휜 산마루는 / 오색 가을 가득히
자태를 뽐내며 / 오가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 내게 합니다."
"엷은 산구름 사이로 그래도 단풍은 제 몫을 다하고
산봉우리들을 아름답게 감싸고 있습니다."
(장수대에서 한계령 가는 길)
"장수대에서 한계령으로 가는 길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봄이면 연초록의 가냘픈 나뭇잎, 여름이면 더위를 식혀주는 짙푸른 초록의 상큼한 바람,
가을이면 이렇게 찬란한 색갈의 향연, 겨울이면 낑낑거리며 눈길을 오르던 추억의 길** 입니다.
세월의 흐름이 이길을 따라 빠르게 흐르다보니 내나이 어느듯...,언제 다시 이길을....,"
"가을은 이렇게 단풍이 가득한 풍경을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을 일렁이게 하는 계절입니다."
"한계령을 오를 때 항상 차를 멈추게하는 *포토죤* 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항상 보아도 변하지 않은 멋진 풍경입니다."
"길을 오르다가 뒤를 돌아보니 갑자기 나타난 풍경...,
머리에 하얀 모자를 쓰고 겨울의 전령이되어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계령 : 寒溪嶺~1,004m)
"한계령(寒溪嶺)은 대청봉과 남설악 점봉산을 잇는 설악산 주능선의 안부이며,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을 연결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계령~~,
구비구비 올라온 만큼 또 구불구불 내려가야 하는 고개입니다.
인제에서~~양양으로 내려가는 44번 국도입니다."
(한계령 휴게소)
" 한때는(서울~양양고속도로가 생기기 전) 하루종일 고개를 넘는 여행객과
산행을 하는 사람들로 미어졌던 고마운 휴계소였습니다. 지금은 예전보다는 못해도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숨을 고르며 쉬어가는 소중한 곳입니다."
(한계령에서 바라본 동해풍경)
(한계령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을풍경)
"버려야 할것이
무엇인지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타고 있습니다."
"그윽한 단풍과 암봉들은 살아 있는 고마움울 새롭게 해주고
주어진 시간을 얼마나 알뜰하게 써야 할지 깨우쳐주며,
한 동안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계령에서 양양으로 가는 단풍길)
"한계령에서 양양으로 내려가는 단풍길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어제 밤에 내린 비가 높은 산 봉우리에는 눈으로 변해 쌓여 가을과 겨울을 함께 느끼고 보는
고마운 풍경입니다. 이곳에서 양양까지는 쭉~~~단풍길입니다."
(단풍길에서 바라본 한계령~휴계소)
"한계령 전망대에서 바라보던 암봉들이
바로 눈앞에서 지나갑니다.
"가을과 겨울이 함께하는 풍경입니다.
이렇게 두 계절이 함께 하는 것을 평생 몇 번 보겠습니까.
오늘은 정말 운 좋은 날입니다."
"가을 단풍이 있어 모든 것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바람결에 실려오는 단풍의 내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곱게물들어 발산하는 저 빛은 무엇인가.
사람이 그런 것처럼 같은 나무라도 같은 색갈이 없습니다."
"가을은 떠돌이 계절인가.
알록달록한 나뭇잎을 스치고 지나가는 마른바람 소리를 듣노라면
가을은 더욱 깊어가는 계절입니다."
"천목천색(千木千色)이요 만인만색(萬人萬色),
색은 빛이고 사랑입니다. 가만이 있어도 빛납니다."
"그득하여 아름다운 건 / 단풍이 든 숲
항상 보아도 아름다운 건 / 구름이 어루만지는 단풍숲."
(양양으로 가는 단풍길)
(양양 명주사 가는길~가을풍경)
"쉼 없이 단풍길을 내려와 양양 땅~천년고찰 명주사(明珠寺)를 가면서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농촌 풍경은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커다란 기쁨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 깊은 산골로 하염없이 들어가야 명주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명주사 가는 소나무 숲길)
"우리는 여행을 하면서 호젓한 산길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웁니다.
깊은 산길이 끝나는 곳에는 사찰이나 암자가 반드시 있기 마련이며,
그곳은 모든 중생들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곳입니다.
인생이 끝나는 길에도 많은 의미를 담은 일들이 있지 않을까.....하고..,"
(명주사 일주문)
(명주사 부도원 : 明珠寺 浮屠群)~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16호
"부도(浮屠)는 역대 고승들의 유골이나 사리(舍利)를 모시는 곳입니다.
명주사 부도전에는 12기의 부도와 4기의 비석도 함께 있으며, 부도들이 만들진 시기는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부도와 비석은 흩어져 있던 것을 이곳에 모아 놓았습니다."
(양양 명주사 : 襄陽 明株寺)~전통사찰 제29호
(경내로 들어가는 돌탑길)
(명주사 전경)
(명주사 극락전 : 明珠寺 極樂殿)~무량수전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본존불로 모시는 법당으로
우리나라에는 이 법당이 대웅전 다음으로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명주사 범종각 : 明珠寺 梵鐘閣)
(명주사 동종 : 明珠寺 銅鐘)~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4호
"명주사 동종(明珠寺 銅鐘)은 전형적인 조선 후기의 범종으로
숙종 30년(1704)에 만들어 졌으며, 몸 전체의 공간 구조나 종 아랫부분이 돋을새김으로
처리된 문양에서, 기하학적으로 변한 18세기 범종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 종입니다."
(삼성각 : 三聖閣)
"삼성각(三聖閣)은 *산신(山神), 칠성(七星), 독성(獨聖)* 을 함께 봉안하고 있는
사찰 당우 중의 하나이며, 삼성(三聖)은 각각 재물과 수명과 복을 관장하는 전각입니다."
"노자의 도덕경(老子의 道德經)에서는 상선약수(上善若水)라고 했습니다.
물처럼 살다가 물처럼 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했으며,
앞서지도 않고 뒤처지지도 않으며 순리대로 흐르는 물,
물처럼 사는 인생이 가장 아름다운 인생이라고 했습니다."
"온산 단풍은 천지를 물들이고
깊은 골 흐르는 물은 법계를 노래하네
가을 숲 외로운 그림자 삭풍을 부르니
부질없이 흐르는 세월은 백발을 재촉하는구나."
"청 풍 명 월~~설악산 44번 국도 가을풍경 나들이...................................................................,"
~~~(강원도 인제군 ; 麟蹄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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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님들의 이야기~산행과 여행정보)
*인제(1) : 백담사 (백담사계곡, 영시암, 오세암 등 : 2016, 7, 27~카페 올린날)
*인제(2) : 원대리 자작나무숲 (소양강, 합강정 등 :2019, 5, 25~카페 올린날)
*인제(3) : 인제~양양 설악산 44번국도 가을단풍길 (명주사 등 : 2022, 10, 28~카페 올린날)
첫댓글 아름다운 사진 명주사풍경들 잘보았습니다 먼길 안전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