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닫기
안내판 설명
안내판 설명 준비 중입니다.
문화재 설명
조선시대에 고려 태조를 비롯한 4왕과 고려조의 충신 16인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숭의전이 있던 자리이다.
태조 이성계는 1397년에 고려 태조 왕건의 전각을 세웠고 정종 원년(1399)에는 태조 외에 고려의 혜종, 성종, 현종, 문종, 원종(충경왕), 충렬왕, 공민왕의 제사를 지냈다. 그후 세종 5년(1423), 문종 2년(1452)에 고쳐지었다. 문종 때는 전대의 왕조를 예우하여 ‘숭의전’이라 이름 짓고, 고려왕조 4왕인 태조, 현종, 문종, 원종의 위패를 모시고 고려의 충신 16명을 함께 제사지내게 하였다.
건물의 관리도 고려왕조의 후손에게 맡겼는데 이것은 조선왕조가 고려 유민을 무마하여 왕족의 불평을 없애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다. 일제시대에는 조선총독부가 이를 계승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전각이 소실되었다.
완강하게 조선을 거부하였던, 고려시대의 왕씨 문중들이 갖가지 설움을 억누르면서 옛 고려왕조를 사모한 충절이 깃들인 곳이다.
※(숭의전지 → 연천 숭의전지)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
문화재 설명
조선시대에 고려 태조를 비롯한 4왕과 고려조의 충신 16인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숭의전이 있던 자리이다.
태조 이성계는 1397년에 고려 태조 왕건의 전각을 세웠고 정종 원년(1399)에는 태조 외에 고려의 혜종, 성종, 현종, 문종, 원종(충경왕), 충렬왕, 공민왕의 제사를 지냈다. 그후 세종 5년(1423), 문종 2년(1452)에 고쳐지었다. 문종 때는 전대의 왕조를 예우하여 ‘숭의전’이라 이름 짓고, 고려왕조 4왕인 태조, 현종, 문종, 원종의 위패를 모시고 고려의 충신 16명을 함께 제사지내게 하였다.
건물의 관리도 고려왕조의 후손에게 맡겼는데 이것은 조선왕조가 고려 유민을 무마하여 왕족의 불평을 없애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다. 일제시대에는 조선총독부가 이를 계승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전각이 소실되었다.
완강하게 조선을 거부하였던, 고려시대의 왕씨 문중들이 갖가지 설움을 억누르면서 옛 고려왕조를 사모한 충절이 깃들인 곳이다.
※(숭의전지 → 연천 숭의전지)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
연천 숭의전지_현판 (촬영년도 : 2015년)
연천 숭의전지_전사청 (촬영년도 : 2015년)
연천 숭의전지_전경 (촬영년도 : 2015년)
연천 숭의전지_이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