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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세계 첫 상용화는 韓인데…5G SA 기반 음성통화는 美·中...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美 1곳·中 3곳 통신사에서 상용화...전세계 1천여 스마트폰 중 절반가량이 5G 단독모드(SA) 지원...올해 전세계 5G 가입 10억건 돌파…내년엔 16억건 예상
☞“유류세 내렸는데 기름값 왜 더 오르나”…정부 ‘역대급 호황’ 정유사에 칼 겨눈다...새달 유류세 인하폭 37% 역대급...합동점검반 가동해 담합 등 감시...초과 이윤 ‘횡재세’ 카드도 검토...업계 “적극 협조” 일단 몸 낮추기
☞"소상공인에 더 이상 희생 강요말라…2023년 최저임금 동결해야"...소공연, 세종 고용부 청사서 기자회견...내년 최저임금 동결 촉구…"死중고 늪"..."勞 요구 현실성 없다…지불 여력 부족"
☞秋, 또한번 “물가상승 요인 억제” 강조… 경영계 “족쇄 풀어 투자 물꼬 터줘야”...경제 부총리 - 경총 첫 간담회...秋, 고물가 위중함 거듭 밝혀...경총, 내달초 세제 개선 건의
☞기업發 인플레 쓰나미…하반기 가전·車 가격 줄줄이 오른다...기업 61% "물가 더 오르면 가격인상으로 대응"...전체 기업의 69% "제품·서비스 가격 인상"...가전, 자동차, 타이어...안오르는게 없는 하반기
《금 융》
☞안전자산으로 피난 행렬...금·달러·리츠 주목...개인 KRX금현물ETF 142억 순매수...3월 고점 이후 고금리 여파에 하락...“환율 3분기까지 현수준 등락 흐름”
☞"6만전자 회복하나?"…코스피 3거래일째 상승...코스피 0.84%↑, 코스닥 0.14%↓...개인 순매수 전환…반대매매 감소세...원·달러 환율 1,282.50원
☞美달러 약세, 中위안 강세…환율, 3거래일째 하락...글로벌 달러인덱스 103선 하락, 弱달러...중국 방역조치 완화 소식에 위안화 강세...외국인 순매도에도 코스피 1%이내 상승
☞월급쟁이가 봉인가?‥월급 빼고 다 오르는데 "임금 인상은 자제"하라고?...왜 임금 올리면 안되나?…"임금 올리면 물가 연쇄 상승"...임금 안 올리면 물가 잡히나?…"월급쟁이가 봉인가?"...양대 노총 "월급 빼고 다 올라…최저임금 인상해야"...시험대에 오른 윤석열 정부 경제문제 해결 능력
☞정부는 대환대출 수요 작다는데 소상공인 “문턱 높아 못하는 것”...금융당국 “수요 폭발적이진 않을 것” vs. 소상공인 “이용 원해도 조건 까다로울까 우려”
《기 업》
☞적자 극복엔 역부족…한전, 요금 인상에도 3.7% 급락...한전, 올해도 20조원대 손실 전망...적자 메우려면 33원 이상 인상 필요...2016년 시총 2위→22위 추락...증권가 "정부도 필요성 인정, 최악 지났다"
☞"전기차 전장부품 마케팅 강화"…두산, 유럽 배터리전시회 참가...28~30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2022 유럽 배터리쇼' 참가..."전기차 배터리팩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 선보일 것"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개발 중단...임상환자 채우기 어려워...임상 환자 모집 어렵고 긴급승인 혜택 사라져...국내 코로나 치료제, 백신 개발 중단 잇따라
☞전 세계 정부, TSMC ‘러브콜’…왜?...TSMC, 파운드리 세계 1위…반도체 생산기술 및 능력 선두...각국 정부 및 업계, TSMC 반도체 생태계 최고 파트너 평가...팹리스 업계, 사업구조 탓 삼성전자·인텔보다 TSMC 선호
☞쌍용차 인수 다음 관문 '채권단 동의'…벽 넘을 수 있을까...KG그룹, 쌍용차 계약 체결 허가...채권단 동의 다음 관문에 '관심'...재매각 스토리…긍정 논의 전망...채권변제율 상향 조정 가능성도...신차 '토레스' 기대감 고려요소
《부 동 산》
☞9월부터 주담대·전세대출 받으면…건보료 깎아준다...5억 이하 1주택자, 대출금액의 60% 공제...전월세 보증금 5억 이하 무주택자는 30%
☞30일 일부지역 조정대상지역서 풀린다는데…무엇이 바뀌나...비수도권 중심·조정지역 위주 해제 이뤄질 듯...집값 하락지역 ‘규제지역 풀어달라’ 요구 봇물...지역별 ‘확고한 시장 안정세 전환 여부’가 관건
☞'약속한 6월말인데'…성수동 삼표부지 철거 못하는 까닭은...철거공사 진행 저조···이달 말내 철거완료 어려워...삼표측 "믹서트럭 차주 보상협의 등 문제로 지연"...개발일정 차질 우려···市 "믿음 갖고 기다리는 중"
☞조세연 "종부세, 가격 안정 효과 없어…다주택자 중과 기준 바꿔야"...은행회관서 '종부세 개편 방안 공청회' 열려..."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 커져"..."다주택자 종부세로 서울 주택 수요 증가해"
☞"집값 떨어질까 청약도 못하겠어요"…서울서 할인 분양 속출...상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전년 4분의 1 그쳐...무순위 청약 재수·삼수까지...고점 인식 확산에 가격 민감도 높아진 여파..."분상제 적용 브랜드 단지 나오면 달라질 것" 전망도
《사 회 유 통》
☞국내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 상태 양호… "추가 감염 없어"..."소아급성간염 국내 감염 사례 없어 BA.5 해외 유입 늘지만 우려 상황 아냐"
☞"자연면역 감소, 2주뒤 확진자 증가"…재유행 경고 나왔다...1주 전보다 593명↑…"2주 뒤 뚜렷한 증가세" 우려...질병청 “유행 감소세 한계 도달”...전문가 “변이 확산…2주 뒤 증가세 뚜렷할 것”
☞'코로나 블루'에 SNS 타고…비대면 마약 거래 기승...방심위, 올 상반기 마약류 매매 정보 1만2812건 시정 요구..."모니터링 강화…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다음 달부터 놀면서 실업급여 못 받는다..."요건 강화"...수급자별 특성 따라 취업활동 횟수·범위 차등 적용...재취업활동 인정 범위 제한...어학 수강 인정 안돼...'워크넷' 내 입사 지원 횟수 제한은 폐지...수급자 허위·형식 구직활동 제한
☞행안부 "북한지역 호우, 접경지역 수위상승 우려"…안전관리 철저 지시...접경지역 수위 실시간 관측·이상징후 발생 시 주민 신속 대피 지시
《국 제》
☞G7 추가 제재한 날…러, 1천명 모인 우크라 쇼핑몰에 미사일 쐈다...크레멘추크 쇼핑몰서 어린이 포함 70여명 사상 추정…젤렌스키 "겨울 전에 전쟁 끝내야" G7정상들에 호소...젤렌스키 "러시아가 쇼핑몰 정확히 겨냥한 것"...러시아 고립시키는 서방국가에 '경고 메시지'
☞러, 국채 디폴트 인정 거부…"국제중개기관이 이자 지불않아"...G7 '러 금 수입금지' 추진에는 "시장 옮기면 된다"
☞바이든의 '중국 옥죄기'... G7·나토 정상회의 맞아 수위↑...대만과 무역 협의체 구성 협력 강화...중국 불법어업활동 대응 강화 각서 서명...인프라 투자 견제 이어 중국 압박 지속
☞중·러 세력 확장 가속화…이란·아르헨, '브릭스' 가입 신청...러, 미국 비난하며 가입 신청 확인 발표...G7은 인도·인니·아르헨 등 정상회의 초청...중·러, 브릭스 확대·새 국제결제망 등 추진...푸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통화...러·브라질, 식량안보·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러 "브라질 안보리 의장국 고려 이슈 논의"
☞국제 비난에도 강행했는데…日 포경업체, '벼랑 끝'에 몰렸다...국제 비난에도 상업 포경 재개 3년째...고기 수요 감소에 정부 보조금으로 연명...포경업계 생존 노력... 전망 밝지 않아
📮 6월 29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수감 중 병원에서 치료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3개월 형집행정지 결정으로 일시 석방됐습니다. 두 달 뒤 광복절 특사 명단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민주당이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7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사실상 국회의장단 단독 선출 수순을 밟으며 압박하고 나서자 국민의힘은 입법 독재 신호탄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 체제에서 세 번째 검찰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주요 현안 수사부서에 윤석열 대통령과 근무 인연이 있는 '특수통'들이 배치돼 대대적인 사정 수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 최북단 교량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강물이 남쪽으로 한 번에 내려오면 우리 쪽에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접경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북측에 상류 댐을 방류하기 전 통보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스페인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와 중국과의 관계 설정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연기된 가운데 오늘은 가장 큰 관심이 쏠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리고 나토 정상회의 연설에도 나섭니다.
● 서방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를 추진하고 러시아 금 수입을 금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중국을 향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철군하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 미국 텍사스주 남부 도시에서 트레일러 화물칸에 46명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최소 50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들은 몰래 국경을 넘어온 사람들로 무더위 속에 질식해 숨진것으로 추정됩니다.
● 튀르키예가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 반대 입장을 철회하고 찬성으로 돌아섰습니다. 튀르키예와 스웨덴, 핀란드는 무기 수출과 테러와의 전쟁 등 튀르키예의 우려 사항에 대처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진행 중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오늘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지난 2017년 유엔 총회 이후 4년 9개월 만인데요. 북한 핵 문제가 주요 의제로 오르고 추가로 제재할 방안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친환경을 강조하던 유럽국가들이 에너지 공급난에 화석연료로 회귀하고, 원전을 잇따라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은 문을 닫았던 석탄 화력발전소를 재가동하겠다고 밝히고, 원전 반대에 앞장섰던 녹색당도 '친원전' 공약을 포함했다고 합니다.
● 실종된 조유나 양 가족의 차량이 전남 완도군 송곡항 앞바다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 시신이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오늘 인양에 나설 계획입니다.
● 지난 주말 세종시 소속 20대 여성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과 동료들은 숨진 공무원이 격무에 시달리고 직장 내 괴롭힘까지 당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숨진 A 씨는 시청 본청으로 전입해 온 2월부터 석 달 동안 매달 50시간 넘게 초과 근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기간, 밤 10시를 넘겨 퇴근한 기록도 16일에 달합니다.
●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을 위한 해결책으로, 한국과 일본이 300억 원대 기금을 조성해 피해자에게 보상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0억 원의 기금은 한국 기업과 한국 국민의 자발적인 모금, 강제동원과 관련 없는 일본 기업과 일본 국민의 자발적인 모금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김포-하네다 노선 항공기 운항이 2년 3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오늘부터 우리나라와 일본의 국적 항공사 4곳이 각각 2회씩, 일주일에 모두 8회 운항을 하게 되고 다음달부터 수요에 따라 항공편을 점차 늘려갈 계획입니다.
● 오늘이 내년 최저임금 심의 법정시한일이지만, 노동자 측과 사용자 측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1만 원대 진입 여부를 놓고 양측의 줄다리기는 막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오는 9월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는 실거주하려고 사거나 전월세로 들어간 주택 대출금은 건강보험료 산정 시 일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공시지가나 보증금이 5억 원 이하인 집에 사는 1주택자나 무주택 세대가 대상입니다.
● 서울시가 카페나 식당으로 텀블러를 가져오는 시민에게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최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식수 무료제공 캠페인에 착안한 건데요. 다음 달 15일부터 오아시스 스티커가 부착된 매장이라면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텀블러에 무료로 식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누리호에서 나와 지구 주변을 돌고 있는 성능검증위성에서 큐브 위성 4개가 오늘부터 이틀 간격으로 하나씩 분리됩니다. 큐브 위성은 조선대,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등 국내 대학 연구진이 만든 초소형 인공위성으로 앞으로 지구 대기와 백두산 관측, 미세먼지 모니터링의 임무를 맡게 됩니다.
● 대출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금리 상승기,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대책이 나왔습니다. 정책금융상품인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의 조기 상환 수수료가 다음 달부터 인하됩니다. 돈을 빌리고 3년 안에 갚을 경우 조기 상환 원금에 부과되는 수수료율이 최고 1.2%에서 0.9%로 낮아지는데요. 원금 3억 원을 일찍 갚으면 최대 90만 원을 아낄 수 있는 겁니다.
● 오늘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시범운영합니다. 플라스틱 신분증이 없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관공서 등에서 신분 확인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개인정보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 화면에는 성명과 생년월일, 주소 일부, QR코드만 표시했고 주민등록번호와 상세 주소는 얼굴·지문 등 생체인증 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이제는 아파트 같은 부동산을 직접 보러 다닐 필요 없이,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국 아파트 90%의 평면도가 빅데이터로 구축되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과 IT 기술의 접목. 단순한 중개 서비스를 넘어, 이제 소비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는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휴가지로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어디일까요? 한 내비게이션 업체가 최근 3년간 휴가철 성수기인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둘째 주까지 이용자들의 목적지를 분석했더니, 가장 인기 있는 휴가지는 해수욕장이었습니다.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이 단연 1위였고요. 2위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강릉 경포해변이 3위로 해수욕장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 한 신용카드회사가 최근 3년간 서울 지역 강수량에 따른 카드 매출을 분석했더니, 빈대떡 가게 매출 건수가 비가 10㎜ 이상 온 날이 비가 오지 않은 날보다 최대 46% 늘었습니다. 수제비 집은 매출 건수가 최대 26%, 짬뽕집은 4%까지 증가했습니다. 반대로 비가 오면 발길이 뜸해지는 음식도 있었는데, 횟집은 최대 20%, 물회 식당은 30%까지 손님이 줄었습니다.
●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이 오늘 개봉합니다. 지난달 칸 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에게 '감독상'을 안긴 영화 '헤어질 결심'. 이후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의 예매 관객 수는 오늘 새벽 4시 기준 11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