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도 가고
여행도 가고
맛나는거 먹기도 하고
음악도 듣고 부르고
스포츠나
취미생활로 자신이 좋아 하는거
하며 살때가 아닐까 한다
이번에 외손녀 9세 다인아씨랑
마라도 갈때
욘석이
생전 멀미라고는 몰랐는데
멀미해서 힘이 드니까
돌아갈때는 배 타지 말고
헬리곱터 타고 가자고 하는 데
웃슴이 나더라고요
나의 캐리어를 다인아씨가 늘 밀어주고 댕기고요
노천 온천을 하면서
지 엄마보고
여자들이
수영복을 넘 야하게 입었다고
에미말이 야하게 입어도 되
몸매가 이뿌잔아
응
그래야
유혹해야 하니까
욘석이 이리 말해서
늘 웃슴을 준답니다
유혹이 뭔지
돈이 뭔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유튜브를 접하니까
말은 번지르 똑소리 나게 잘하지만
중문비치에서 지 아빠를 꼬셔서
달고나 한개를 들고 댕기면서
빨고 댕기는 애는 애라요
외손녀 다인아씨랑 댕기면
기발해서
넘 재미 가 나고요
박물관은 살아 있다 요기에 가는것도
얘가 가자고 해서 알았거든요
가보니까
남녀노소 없이 즐겁게
잘 놀게 되는 곳이 더라고요
리조트 룸에서도 나에게는 큰 침대방을 주고
저네는 작은 방에서 셋이 자니까 넘
황송하더라고요
자다 일어날때 침대라야 일어나기가 쉽거든요?
배려해주는 가족이 참 이뿌죠
나의 룸을 사알짝 문열고 보는 아씨
왜?
내가 그러니까
그냥
이라면서 씨익 웃는거라요
그저 함께 하니까 조아싸서
지 맘을 다 알죠 모
자녀가 있는 가정엔
늘
웃슴꽃이 핀다잔아요
손녀의 재롱에
제주여행이
더 즐거웠더랬습니다
끄끙 더이상 다리가 안 올라간다는 할매와 소녀의 차이
중문비치에서
승마체험은 사진만 샷하고 나는 기권 조련사 테스트에서 나만 탈락을 ㅎㅎ
박물관은 살아 있다 에서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이야기
사는 낙이란!
리아
추천 0
조회 85
21.11.13 06:4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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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인아씨 한테 푹 빠진 여행 ㅎ
넹!
애가 없으면
우리 끼리 뭔 웃을일이 있겠나요?
말솜씨가 또롱해서
늘 웃게 맹그는 아씨 랍니다
글 속에 사는 낙이 문장마다 녹아있네요....ㅎ
글습니껴?
노후에는 자랑할일이
많은 삶도 꽤
즐겁습니다요
효녀따님이 옆에 있어 든든하시겠어요. 웃음꽃이 피는 가족여행~~
네
얼마나 재미지고 럭셔리한
오감만족 가족여행 이었습니다
늘 이렇게 사세요 자녀들과 또 이쁜 손녀와. 해피바이러스 뿜뿜입니다
저는
노후에 외로울 여가가 없습니다
손녀랑 늘 놀지요
딸래미가 나를 늘 보살펴 주지요
뭐 하나 결핍한게 없습니다
어제도 쁘띠프랑스 갔다 저녁늦게 오는데
나의 집 복도 전등도 미리 켜놓고
고급진 빵 군구고마 등
먹거리를 내 식탁에 두고 갔더라고요
늘 챙겨주는 효심이
아무나는 못하지 싶습니다
행복충만!~~늘 건강하세요 ^~^!!
넵
행복충만
기쁨충만
노후는 아름다와라
입니다
@리아 노후는 우리 생애에 없음! 현실만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