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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튜닝타임즈
 
 
 
카페 게시글
수강생 전용 게시판 블랙우레탄 작업한것들이...이를 어쩌죠...
코난(정재우) 추천 0 조회 129 16.04.04 13:2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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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주제와 경화제의 비율이 맞지 않아서 발생한 겁니다.
    일단 완전 건조될 때까지 기다리시고 그 후에 사포질로 표면 정리를 하고 과정을 반복해주셔야 해요.

    우레탄 도료가 수명이 다 되었다던가, 주제와 경화제가 미묘하게 트러블이 생긴 것일 수도 있고,
    사용했던 신너와의 트러블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지금까지도 끈적거린다면 주제가 경화제보다 더 많이 들어가서 건조가 지연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런 실수를 했는데 완전 건조되기까지 6개월 걸렸거든요.

    수강생 전용 게시판으로 옮겨 드렸습니다.

  • 작성자 16.04.04 13:46

    주제와 경화제 비율이라던가 신너는 항상 사용했던 비율과 항상 사용했던 신너라서 그 문제는 아닐꺼라 보이는데 이런 현상이 발생되니 당혹스러워요. 현재는 글에 썼듯이 건조는 되서 끈적임은 전혀 없습니다. 오늘부터 무한 사포질 작업을 해야겠네요. ㅠㅠ

  • @코난(정재우) 사용한 우레탄 도료의 상태는 어떤가요?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면 품질 상의 문제가 있는 것이니
    쿵스에 이의를 제기하시고 답변을 받은 후 AS를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만 남아 있다면 전량 폐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레탄 도료는 아껴가면서 사용하는 도료가 아니기 때문에 찌꺼기까지 사용할 필요는 없거든요.

    우레탄 블랙을 올리기 전에 사용했던 서페이서나 도료, 클리어와의 트러블도 생각해보셔야 하구요
    항상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겠다는 것 자체도 좋은 방법이 아니예요.

    상황에 따라 주제와 경화제 비율을 어떻게 달리할 것인지
    속건으로 갈 것인지 지건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매번 신경을 써야 하거든요.

  • 작성자 16.04.04 14:12

    @튜닝 김두영(카페지기) 도료는 반이상은 사용했으니 남은거는 그냥 버려야 겠어요.
    쿵스에도 질문글은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사용한 방법은 제품설명서에도 주제 경화제의 비율을 10:1정도를 써놨고, 실제로 아시는 바와 같이 제가 캠퍼때나 진게타때 같은 비율로 우레탄을 사용을 해서 큰 이상이 없었기에 같은 비율을 써온거라 굳이 다른 방식을 사용할 필요가 없었던 거죠. 똑같은 상황하에서 그동안 이상없이 잘 사용해왔던 방식이 있는데 그걸 다른 방식으로 사용해야할 이유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데요.
    그나마 초기 작업에 이런 문제가 발생해서 다행이지 모든 작업을 끝내고 마감제때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면 정말 난감했을거 같아요.

  • @코난(정재우) 캠퍼를 뿌릴 때와 이번에 뿌릴 때의 습도 차이가 컸어요. 굉장히 건조했거든요.
    이럴 때는 경화되면서 전혀 다르게 반응을 합니다.

    아무리 같은 도료라고 하더라도 그날그날의 온도와 습도를 체크하면서 작업하는 이유가 그런 겁니다.
    왜 그날 제가 서페이서를 뿌리려다가 얼마 칠하지 않고 중단했는지 생각해보세요^^

    우레탄 도료는 굉장히 민감하고 까다로운 녀석들이라서 저도 왠만하면 사용하려 하질 않아요.
    그래서 적절한 환경이 되는 날이라든지 그런 환경이 갖춰진 공간에서만 주의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쿵스 우레탄 도료가 범용성 면에서 좋긴 하지만 이런 변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주의를 당부드린 겁니다.

  • 작성자 16.04.04 14:59

    @튜닝 김두영(카페지기) 지난 날씨 보니 지난 수욜전으로 비오고 구름끼고 했던 날씨였군요. 에궁 습도 높은 날에는 아예 우레탄은 사용하지 말아야겠군요.

  • @코난(정재우) 일반 도료 중에서 유광 도료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견디는 반면, 무광 도료나 우레탄 도료는 까다롭게 반응합니다.
    그것도 있지만 앞 타임이 도자기 수업이라 흙먼지가 좀 지나치게 많은 것도 이유라할 수 있고요.
    암튼 민감한 녀석들은 그에 맞게 사용해줘야 한다는 것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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