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같은 日 군인 "조선 처녀의 고기로 만든 국"
입력 : 2018-09-22 06:23:10 수정 : 2018-09-23 08:26:56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일본이 본격적인 침략에 나서며 태평양 일대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태평양전쟁이 발발했다.
일제는 일본 군인들의 성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군대 내에 위안소를 만들고 식민지 및 점령지 여성들을 데려다 성욕을 충족시키는 도구로 사용했다.
전쟁 내내 위안부를 운영하며 성노예로 여성을 부려먹던 일본 군인. 태평양 전쟁이 끝나갈쯤 식량보급이 중단되자 상상조차 힘든 일을 벌였다.
자신들이 성노예로 부려먹던 조선인 위안부를 총창으로 찔러죽이고 일본도로 토막내 나눠먹은 것.
믿기 힘든 이 이야기는 지난 2005년 북한 노동신문의 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노동신문은 "그것은 인간의 정상적인 두뇌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만고의 죄악이었다"며 "일제의 죄악의 역사는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덮어버릴 수 없으며 일본은 그에 대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고 이 행위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일제가 식인 행위를 했다는 것은 북한의 희생자 박영심 할머니의 증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938년 17살 나이에 일본 순사에게 끌려가 중국 난징에서 위안부 생활을 한 박 할머니는 "일본놈들이 어느날 '너희들이 식사도 변변히 못하고 있으니 오늘은 고깃국을 대접하겠다'면서 고깃국을 주었다"고 말했다.
아무 영문도 모르던 박 할머니는 그릇을 깨끗이 비웠고, 그 모습을 본 일본 군인들은 껄껄 웃으며 "그 고깃국이 '조선처녀의 고기로 만든 국'이다"고 조롱했다는 것이다.
박 할머니는 "(일본군은) 저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던 처녀를 죽여 가마에 넣어 끓였다고 했다"며 "일본놈들은 정말로 짐승같은 놈"이라며 치를 떨었다.
위안부 피해자들이 폭로한 일제시대 일본군의 만행은 도저히 인간의 행동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광기 그 자체다.
위안부 여성들을 성노예뿐만 아니라 인체 실험 및 식인의 대상으로 삼은 일본의 만행은 절대 잊어서는 안될 역사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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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댓 글
색즉시공공즉시색
이 글을 읽으시는분들 각자 생각은 어떠신지요?
전쟁은 참혹 합니다.
전쟁은 남을 죽여야 내가 삽니다.
식량공급이 안되어 굶어죽어야 한다면 살기 위해 누군가를 잡아 먹어야 합니다.
무리중에서 제일 약한자를 희생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당시 위안부들은 일본군을 위한 닭이나 개같은 가축일뿐 입니다.
저의 작은어머님도 남양군도에 끌려갔다 오신분인데 어릴때 우연히 옷갈아 입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가슴밑의 갈비뼈부분이 움푹 패여있었는데 총맞은 자리를 수술했답니다.
그당시 여자로 태어났다면 위안부로 끌려갈수밖에 없었던 식민지 국가의 힘없는 백성의 운명을 통탄할뿐 입니다.
나베나 황교활이의 자한당이나 주옥순이는 대답해야 합니다.
자신의 딸이 위안부로 끌려가 반행했다고 살해되어 가마솥에 개나 닭같이 삶아젔다면 어떤 심정일까요?
주옥순이는 그래도 용서가 된다고 했다면서요?
저의 둘째 매형도 일제에 끌려가 행방불명 입니다.
여러분들의 할머니나 할아버지는 위안부나 징용으로 끌려갔습니다.
나라잃은 백성의 슬픈 운명이었습니다.
일제의 만행 잊어버리지 맙시다.
친일파와 독립군의 백년전쟁은 지금도 진행중 입니다.
같은 세대인데도 박정희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일본 천황에게 혈서 쓰고 독립군 토벌하는 만주 군관에 들어갔고
장준하선생은 일제학도병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탈출하여 독립군에 가담 합니다.
오늘날도 친일파는 엄연히 살아 있습니다.
그당시는 무력으로 지배했지만 지금은 경제 전쟁 입니다.
대부업은 이미 일본자금이 장악 했습니다.
우리나라 우량기업이나 금융기관도 달러로 위장한 일본자금이 상당부분 장악하여 경제적지배를 하고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해방이후 일본에 예속된 한국 경제,이젠 독립해야 합니다.
일본 여행가지말고 일제 물품 구입하지 맙시다.
임진왜란때의 이총(귀무덤)잊지 맙시다.
일본군의 조총에 낙엽같이 학살된 동학군들의 피 잊지 맙시다.
첫댓글 간악한 미일제에 의하여
참혹하게 유린 당했든
우리민족의 역사를 잊는다면
금수와 다를게 뭐 있겠습니까??
하여 저 간악했든 미일제국년놈들에게
유린 당했든 피의 력사를 천백배 되갚아 줘야 합니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부실한 먹고 눙깔에서도
피눈물이 쏟아 집니다..ㅜㅜ
신경희님께서 주신 아픈력사의 한페이지를
이글거리는 증오와 분노로 꼼꼼히 잘 읽었습니다..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
왕추천 꽝~~
여명의 눈동자라고 80년대 나온 김성종 소설인데
tv 드라마로도 방영됐지요.
일제시대 위안부로 끌러간 여자 주인공과
한국인이 일본인 장교로 복무한 남자와
미군 첩보부대 해방후 복무후 빨치산 까지 활약한
한국인 남자가 펼치는 소설이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이지요.
여기에도 인육을 먹는 장면이 나오지요.
살아잇는 사람을 목을쳐서 두동강이나는 사진을 보면
왜놈들은 인간이 아니라고 봄.
위안부 X
강제로 끌려간
성노예 여성 0
작설차님께서 더 잘아실 듯 하지만..
@먹고사니즘 네..성노예가 맞지요.
일본놈들도 미국놈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민족에게는 불구대천의 악의 무리들이지요
천추의 한을 천백배로 갚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