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 태환선수 팀장 손 석배입니다.
너무나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진실을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제 저는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 대의원 총회에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박 태환선수의 대리 수상자로 직접 다녀왔습니다.
여러 연맹 임원분들과 기자분들과도 직접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누구라고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여러기자분들과 수영연맹의 임원조차도 이번 이기흥회장님의 내릴 결론에 대해서도
너무하다는 반응들이였습니다.
그건 포상금을 할 돈이 아깝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사실적인 측면에서만 서술하겠습니다.
기사에 보면
포상금은 지급하지않은 이유가
첫번째 - 이 기흥회장이 한국선수단단장을 맡은 지난해 런던올림픽기간 자신의 경기일정을 마추고 먼저 귀국하려다가 선수단 방침 때문에 귀국을 미루며 갈등을 빚은 이유로 괘씸죄에 걸렸다는 이유.
- 런던올림픽기간내 실격판정과 번복 400M 200M 1500M 경기를 끝내고 박 선수는 심신의 맨붕상태가 왔습니다.
감기를 동반한 몸살이 심하게
걸렸고 올림픽 준비를 위해 장기간 해외체류에(거의 3년 준비해옴) 따른 심신의 피로로 먼저 한국에 귀국후 치료를 받은 후 선수단 본진이
귀국날에 맞추어서 공항에 나가겠다는 내용을 대한체육회에 전달한봐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은 받아 들여지지않고 귀국불가 방침을 통보받았습니다.
박 태환선수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귀국불가 방침을 받은 메달리스트들은 많은 불만들이있었습니다.
그곳에 남아있던 박 태환선수는 감기몸살에도 불구하고 종교관련행사 기념참가행사 경기장 응원행사등 모두
다 수행했습니다.
귀국불가 방침이유가 선수개인의 의사보다는 홍보수단으로 이용당하는 느낌을 선수들은 받았을겁니다.
두번째
또 런던올림픽 직후 열린 전국 마스터스수영대회 개회식 때 박태환이 참가자들 앞에서 시범을 보인다고 연맹은 발표했지만 박태환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정작 참가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이런 행동들은 포상이 아니라 징계감"이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 저는 이 내용이 어이가 정말 없습니다.
박 태환스케쥴을 책임지는 저로서는 정말로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먼저 저나 박 태환선수가 이 행사내용을 기사를 통해서 본 후 대한수영연맹에서 마스터즈대회에 영법시범을 보여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는 연맹에 일련의 일처리과정에서 너무나도 화가났습니다.
기존에 박 태환선수가 마스터즈대회에 참가해서 어린수영꿈나무들을 위해서 영법시범을 여러차례 보인바있습니다.
그러기때문에 우리의 일정이나 의사를 고려하지 않은채 상의하지않고 연맹에서는 발표했습니다.
저희는 너무나도 화가나고 이미 다른 스케쥴이 있던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참석을 못하게되었습니다.
이런이유로 대한수영연맹의 수장이신 회장님께서 박 태환선수가 본인의 희생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대한민국 건국이래
아무도 이루어내지 못했던 값진 은메달 포상금을 지급하지 못하겠다는 말을 기사를 통해 봤을때는 너무나도 속상하고
화가납니다.
런던올림픽이 끝난지 5개월이 지난 지금 박 선수 포상금을 지급하지 못한다는 내용을 저희는 한번도 연락을 받은적도 없고
그 포상금을 다이빙 기대주 2명의 전지비용으로 쓰겠다는 내용을 저희는 어제 신문기사를 보고 알았습니다.
예전에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포상금 1억 2010년 아시안게임 포상금 2011년 세계선수권 포상금 5천만을은 박 태환선수가 받지 않았고
대한수영연맹을 통해서 경기력향상 발전기금과 꿈나무 사업에 써달라고 기탁한바있습니다.
이번에도 포상금을 받으면 당연히 수영꿈나무를 위해 대한수영연맹에 기탁을 하려고 했습니다.
대한민국수영의 역사에 처음으로 나온 국보같은 선수를 오히려 연맹에서 지원해주고 격려해주는것이야 말로 위대하신 대한수영연맹의 회장님과 임원분들이 하셔야 할 사업중 하나가 아닐까요?
국민의 관심밖의 올림픽 종목이였던 수영이 박 태환선수를 통해 메달종목으로 되었고 수영의 저변확대에 기여하였으며
그 만큼 수영연맹의 위상도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정작 수영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해주고 지원해주셔야 할 대한수영연맹의 거룩하신 수장님께서는
박 태환선수를 향한 애정만큼은 없으신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내가 잘 이해 못해서 그런데 누구한테 하는 소리야?;;
?????
?
????
언니 글 좀 읽어봐;;;; 전혀 그런 내용 아니야;;
태환이 진짜 불쌍하다. 맞아 그때 올림픽때 실격처리 당해서 가뜩이나 심적으로 혼란스럽고 몸도 안 좋았을텐데 행사 참여하라 개지랄떨어서 다 참석해줬더니 적반하장이야 진짜 ㅡㅡ 똑똑히 기억나네 그때 존나 짜증났었는데....
아 진짜 마음아프다 ㅠㅠㅠㅠㅠㅠ 왤케 갈구냐
안현수처럼 귀화해도 응원할테니깐 걍 한국버려.....진짜 너무한다ㅠㅜㅜ
진짜 너무하네..
진짜 매달리스트 이런대접 해도 되나? 아오.....괘씸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지가 뭐 신이여 뭐야 존나 니가 괘씸하다 이새끼야...........
뭐야 미친 연맹회장 ㅡㅡ 개빡..
태환이 수영만 좀 하게 냅뒀음 좋겠다..많은건 바라지도 않아
이렇게 좁은 땅덩이에 비루한 지원에도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는 것도, 그 대단한 선수들을 찬밥대접해서 깎아내리는 것도 다 신기하다.
우리나라에서 천재가 나오면 뭐해 어휴 한심
이게머야 진짜ㅠㅠㅠㅠ 이런나라는 우리밖에없을듯
아시빌걍연맹다없애라미친아거지같네 ㅡㅡ 이러니깐 우리나라에서 인물이나도 잘못크지 ㅡㅡ 힘들게힘들게올라가면뭐햐 대우를안해주는데 ㅡㅡ
아시발 먹여살리는게 누군데
빙상이고 수영이고 잘하는선수를죽이네쓰레기새끼들
그냥 차라리 푸쉬잘해주는데가서성공했으면 답답....
태환아....ㅠㅠㅠ
아 진따 존나짱나...엄청 안타깝다..
한 연맹의 수장이라는 새끼가 저렇게 권위의식에 쩔어가지고 아랫사람들 깔보고 짓누르고 지 맘대로 요리하려고 드는거 진짜 얼탱이없어. 우리나라 연맹은 왜 하나같이 이모양 이꼴인지. 존나 빡치게. 천재가 나와서 세계에서 명성 떨쳐주니 그게 다 지네 덕 인 줄 알지 시발 지네가 한게 뭐있다고
손슥배 팀장님...ㅠㅠㅠㅠㅠㅠ 진짜 내가 화난다고 ㅠㅠㅠㅠ 저 마스터스 수영대회는 팬들도 태환이 나오는줄 알고 갔다가 뒤늦게서야 태환이 안돈다는 소식들어서 다들 헛걸음하게 만든 대회야. 진짜 이거 외에도 태환이가 당한게 너무 많다..ㅠㅠㅠ 태환아 ㅠㅠㅠㅠㅠ
우리나라는 천재를 내려줘도 이모양이야....귀한 줄 모르고ㅡㅡ
이러니 우리나라 선수중ㅈ에 박태환 같은 사람이 안나오는거아냐? 지원도 안해주는데 선수들 능률이 오르겠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 사람 탄핵이라고 해야되나? 일반인들이 내려오게 할 수 없어??
우리나라는뭐때매선수를이렇게다루는거야? 밀어줘도쉬원찮을판국에 미친건가......안현수도 박태환도 김연아도
이러다 진짜 제 2의 안현수 나오겠다 ㅡㅡ
아진짜 개같은 새끼들.... 그따위로 돼지같이 살아봐라
지가뭔데 ㅋㅋㅋㅋㅋㅋ해준게 뭔데 ㅡㅡ 땀흘려 노력한 대가를 가로채 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김 미친것들 윗대가리는 다 썩은거같다
시발 태화니좀 가만히냅둬 ㅠㅠㅠㅠㅠㅠ지들이해준게뭐있다고 당당해씹팡 ㅠㅠㅠㅠ
비단 수영쪽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운동계는 다그래.... 슬프다 우리집도 그거땜에 운동관뒀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