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니까 30분 뒤 와라"…예약 출동해준 소방관 징계 논란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cafe.daum.net/Duckgu/D49M/348366"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s://cafe.daum.net/Duckgu/D49M/348366"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3WG/50d13970e9b4887d3ca59b5fa123ee58900d20ca"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3WG/50d13970e9b4887d3ca59b5fa123ee58900d20ca" data-origin-width="667" data-origin-height="206"></a></div><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naver.me/GqNeVtRu"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naver.me/GqNeVtRu</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샤워하니까 30분 뒤 와라"…예약 출동해준 소방관 징계 논란" data-og-description="구급차를 부르고 샤워를 한 뒤 이용한 민원인의 항의로 소방관이 경고 처분 징계를 받자 소방노조가 기자회견을 열고 반발했다.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20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 data-og-host="n.news.naver.com" data-og-source-url="https://naver.me/GqNeVtRu" data-og-url="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22838?sid=102"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pPBn5/bl4AAnoSQL3/2Aq722slE9VzbgxWbNvplk/kakaolink40_original.jpg?width=423&height=298"><a href="https://naver.me/GqNeVtRu"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naver.me/GqNeVtRu"><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pPBn5/bl4AAnoSQL3/2Aq722slE9VzbgxWbNvplk/kakaolink40_original.jpg?width=423&height=298"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샤워하니까 30분 뒤 와라"…예약 출동해준 소방관 징계 논란</p><p class="og-desc">구급차를 부르고 샤워를 한 뒤 이용한 민원인의 항의로 소방관이 경고 처분 징계를 받자 소방노조가 기자회견을 열고 반발했다.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20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p><p class="og-host">n.news.naver.com</p></div></a></div><p style="text-align: center;"><br>올해로 7년차 소방공무원인 30대 A씨는 지난 8월 7일 "열과 콧물 때문에 힘들어 병원에 가야 한다. 다만 샤워를 해야 하니 30분 뒤에 구급차를 보내 달라"는 119 신고를 받았다.<br><br>A씨는 신고자가 요구한 시각에 비슷하게 맞춰 현장에 도착했다. 신고자는 8∼9분이 지난 뒤 집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자에게 "구급차를 이런 식으로 기다리게 하면 안 된다"고 한 뒤 그를 병원으로 이송했다.<br>이후 신고자는 "모멸감을 느꼈다"거나 "출동한 대원이 친절하지 않았다"는 등의 민원을 제기했다. A씨는 스트레스로 인해 단기 입원까지 했다.<br><br>인천소방본부는 A씨에게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매사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데도 불친절한 응대로 불필요한 민원을 야기했다"며 1년간 포상이 금지되는 경고 처분을 했다.<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