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유틸/상사/전력기기/조선 유재선]
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 매출 성장과 마진 상승 기대
□ 목표주가 2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SK오션플랜트 목표주가 2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단일 연도 기준 해상풍력 수주와 매출액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4분기 신규 수주는 상선과 MRO에서 664억원을 기록했다. 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12,385억원으로 해상풍력 9,702억원, 강관 및 플랜트 43억원, 특수선 1,973억원, 상선/MRO 664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하부구조물은 한국과 대만에서, OSS 자켓은 한국과 유럽에서 연내 대규모 수주가 이뤄질 수 있다. 2026년 기준 PER 22.0배, PBR 1.4배다.
□ 4Q25 영업이익 137억원(YoY +410.9%)으로 컨센서스 하회
4분기 매출액은 1,7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7.1% 증가했다. 해상풍력은 69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소폭 둔화되었지만 특수선은 84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안마도해상풍력에서 공사 지연으로 인한 매출 이연이 발생한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해상풍력은 Feng miao 프로젝트 실적 인식이 본격화되었다. 기존 수주한 프로젝트에서 Formosa4, 안마해상풍력은 상반기, Formosa6는 하반기에 강재절단이 시작되며 상저하고 흐름의 가파른 매출 성장이 나타날 전망이다. 특수선은 호위함 배치 III 2,3번함 시운전 매출이 반영되고 있으며 4번함은 정상적으로 건조되는 중이다. 영업이익은 1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10.9% 증가했다. 분기 마진은 7.8%로 전년대비 6.2%p 개선되었다. 2025년 전사 매출에서 해상풍력 비중은 33.7% 수준으로 낮았지만 2026년 70%까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풍력 매출 Mix 개선에 비례하여 전사 마진 또한 상승할 전망이다.
□ 신조 시장 재진입. 상선 및 FPSO 건조로 야드 효율성 개선 기대
2025년 실적은 특수선 매출 본격화 및 해상풍력 기여도 상승 등으로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한편 2026년 매출 가이던스는 2025년 대비 14.9% 감소한 8,217억원으로 제시되었다. 조선 부문의 특수선 공정 완료 단계에 의한 매출액 감소가 주된 사유로 추정된다. 해상풍력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전사 외형 감소와 달리 이익은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2025년 12월에 6.8K 메탄올 이중연료 탱커를 수주하며 상선 신조 시장에 다시 진입했으며 향후 컨테이너와 탱커 중심 수주 활동이 예상된다. FPSO도 지난 2023년 Barosa FPSO 선체 인도 이후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수주를 목표로 후속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신야드 투자로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있어 하부구조물 제작과 병행 가능한 수준에서 상선 및 FPSO 건조를 통해 야드 효율성 개선이 기대된다. 특수선에서 태국 호위함 수주 여부가 2분기 중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해군 MRO 사업 참여를 위한 MSRA 자격 취득이 완료되었으며 기존 상선 MRO 대비 높은 수익성이 예상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