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기간 안녕하신지요?
급식 교사 모집 처지에 대한 때때로 알림글입니다.
지난 7월 12일까지 내부에서 급식교사 지원을 받았고, 주2일 가능하신 어머님 한 분께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그외 내부 지원하신 분은 없습니다.
넓힌운영모임에서 상의한 결과,
주2일 즉, 2+3 방식으로는 급식 방식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기 어렵고, 무엇보다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수고를 덜어드리는 데 미약하다고 판단하여, 외부 모집 공고를 내어 외부 급식교사를 찾는 과정을 동시 진행하였습니다.
다행히, 주5일 가능하신 지원자가 계셔서 이력서를 받았고, 7/26 교사회와 제가 학교에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한식 조리사 자격증 있으시고, 식당경영, 한식 요리 강사, 손자손녀를 키워보신 경험 외 여유가 느껴지는 성품으로 판단됩니다. (카스테라, 케익도 가능)
무엇보다 맑은샘 학교의 먹거리 교육과 처지에 공감해 주셔서 우리에게 잘 맞는 분이라 생각됩니다.
8월 첫째주까지 다른 외부 지원자를 기다렸다가 합격 여부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종합하면,
외부로부터 주5일 가능한 급식교사를 채용하고, 9월1일부터 우리와 함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식구 중 지원해 주신 어머니께는
지금의 처지를 설명드리면서 마음 내어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주5일 가능하신 분이 지원하신 것에 대해 잘되었다고 함께 기뻐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