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인 오늘 늦가을의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예쁘네요.
기온차가 클수록 단풍이 더욱 예쁘게 물든다지요~~
강한 추위를 견디며
곱게 물드는 단풍을 반복하며 성장하는 나무처럼
무탈하고 성실한 하루라는 작은 양분으로 더욱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며
즐기며 살아가는 춘하추동이 되면 좋겠습니다. ~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소형 안강망 8척 940 상자
근해안강망 16척 3,525상자,
유자망 9척 참조기 3,440 상자, 잡어 799 상자
총 33척 어선이 8,704 상자의 생선을 위판하였습니다.
주말 동안 날씨가 좋아서
어획량이 많았는데요,
참조기와 먹갈치가 대부분입니다.
유자망 참조기는 오늘까지 마감이고
며칠 쉬었다가 위판될 거라고 하네요.
오늘 매입한 생선은
참조기(100 미 파조기, 120 미 파조기, 160 참조기, 깡치 참조기, 5석 참조기)
먹갈치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첫댓글 순희님 목포어판장 일반인도 이제 입장 가능 한가요?
코로나 전에는 가까운 곳에 살아서 새벽에 구경 가면 활기찬 분위기 때문에 좋았는데 코로나 이후엔 통 못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