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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를 위한 漢詩 月夜於池上作(월야어지상작)-李建昌(이건창,1852~1898)
巨村 추천 0 조회 37 26.09.02 11:0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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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9.02 12:29 새글

    첫댓글 달이 좋아 잠 못자고 연못에 이르렀네
    연꽃은 고요히 이미 다 지고 말았는데
    나만이 오직 능히 향기를 맡는구나

    바람 불어 연잎 펄럭 물 속에 별 하나
    내가 손으로 잡아보려 해 보는데
    푸르른 물결이 차갑게 뼈에 스미네

  • 26.09.02 13:35 새글

  • 26.09.02 13:39 새글

    달이 아름다워 잠을 자지 못하고
    문을 나서서 작은 연못에 왔네.
    연꽃은 말없이 이미 다 지고 있는데
    오직 나 홀로 충분히 그 향기를 맡고 있다네.

    바람이 불어서 연잎이 펄럭거리니
    물밑에서 별 하나가 비치네.
    내가 손으로 건지려고 하는데
    푸른 물결이 차갑게 뼈 속까지
    느껴진다며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 26.09.02 13:59 새글

  • 26.09.02 14:38 새글

    감사합니다.

  • 26.09.02 15:36 새글

  • 26.09.02 16:54 새글

    寧齋 李建昌이 지은 月夜於池上作 좋은 漢詩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月好不能宿 (월호불능숙) ; 달이 좋아 잠을 자지 못하고,
    出門臨小塘 (출문임소당) ; 문을 나서 작은 연못에 이르네.
    荷花寂已盡 (하화적이진) ; 연꽃은 고요히 이미 다 졌는데,
    惟我能聞香 (유아능문향) ; 오직 나만이 능히 향기를 맡는다네.

    風吹荷葉翻 (풍취하엽번) ; 바람이 불어 연잎이 펄럭이자,
    水底一星出 (수저일성출) ; 물 밑에서 별 하나가 나오네,
    我欲手探之 (아역수탐지) ; 내가 손으로 잡으려 하는데,
    綠波寒浸骨 (녹파한침골) ; 푸른 물결이 차갑게 뼈에 스미네.

    月好/不能/宿, 出門/臨/小塘.
    荷花/寂/已盡, 惟我/能/聞香.
    風吹/荷葉/翻, 水底/一星/出.
    我欲/手/探之, 綠波/寒/浸骨.

    시원한 저녁시간이 되십시오.

  • 26.09.02 17:03 새글

  • 26.09.02 18:02 새글

    오늘도 李建昌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 26.09.02 18:08 새글

  • 26.09.02 21:23 새글

    荷花寂已盡
    惟我能聞香
    잘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 26.09.02 22:09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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