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과 같은 사람 있었네
2025.3.30
(시119:57-64)
57 You are my portion, O LORD; I have promised to obey your words. 58 I have sought your face with all my heart; be gracious to me according to your promise. 59 I have considered my ways and have turned my steps to your statutes. 60 I will hasten and not delay to obey your commands. 61 Though the wicked bind me with ropes, I will not forget your law. 62 At midnight I rise to give you thanks for your righteous laws. 63 I am a friend to all who fear you, to all who follow your precepts. 64 The earth is filled with your love, O LORD; teach me your decrees.
57절 ‘You are my portion’
‘당신은 나의 몫’이라는 말
‘당신은 나의 전부(全部) 또는 모든것’이라는 말처럼
해석(解釋) 되어진다
‘O LORD; I have promised to obey your words’
‘오 주님 나는 당신의 말씀을 복종(服從)하기로 약속했습니다’라는 말
그 표현은 나에게 약간의 두려움을 안겨줌을 느낀다
내가 나에 대한 신뢰 100%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알기 까닭...그래서 감히...
58절 ‘I have sought your face with all my heart; be gracious to me according to your promise’
‘나는 전심(全心)으로 당신의 얼굴 뵙기를 구하오니 당신의 약속을 근거로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이 부분에 있어 ‘according to your promise’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무조건(無條件)이라는 기복신앙(祈福信仰) 이교신앙(異敎信仰)이 아닌 언약신앙신학(言約信仰神學) 성경본위(聖經本位)를 발견(發見)하게 되기 때문인 것 같다
60절 ‘I will hasten and not delay to obey your commands’
‘나는 하나님의 명령복종(命令服從)하기에 절대로 지체(遲滯)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올인(all in) , 하나님 우선제일최고(優先第一最高) 하겠다는 각오(覺悟)가 느껴진다
이런 고백(告白)을 했던 시편기자(詩篇記者)와 진심(眞心)어린 친구(親舊)가 되고 싶은 마음 간절(懇切)해 진다
61절 ‘Though the wicked bind me with ropes, I will not forget your law’
‘사악한 자들이 나를 밧줄로 묶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당신의 법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환경(環境) 그리고 현실(現實)과 무관(無關)하게 그 어떠한 상황(狀況)이 밀려온다 하더라도 나는 주님의 말씀대로 살 것입니다라는 고백(告白)
지금 이 순간 나의 소원(所願) 기도(祈禱)가 되고 있다
63절 ‘I am a friend to all who fear you, to all who follow your precepts’
‘나는 당신을 두려워하는 모든 자들...당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모든 자들의 친구(親舊)입니다’라는 표현
나도 그렇다
나도 그런 분들의 벗이고 싶다
64절 ‘The earth is filled with your love’
‘온 세상(世上)은 당신의 사랑으로 충만(充滿)합니다’
아멘! 인데...
요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라는 말씀처럼 인 것이 내 마음에 아쉬움을 넘아 애태움이 되고 있다
‘O LORD; teach me your decrees’
‘오 주여! 당신의 명법도(命法道)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 어찌하여야 하는지를 솔직히 모르는 지금
이 시인의 간구(懇求)가 나의 애절(哀絶)이 되고 있다
주님! 아시죠?
마른막대기에 불과한 내게 생각이라는 것을 주셔서
내 처지에 주님을 담고
당신의 마음 이 땅에 펼치시는데 도통매가 되기를 소원하지만
아무런 보탬이 되지 못하면서
그저 세월만 까먹고 있는 이 내 마음
어찌할까 어쩌리요 어쩔까나
이러한 내 모습 내 눈으로 고개를 들어 주님을 생각하니
그저 아무 할 말도 생각이 나지를 않고
눈물 울음조차 염치없어 어찌할 졸 모르는 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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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아시죠?
style: rhythmic vocal
주님! 아시죠?
마른막대기에 불과한 내게 생각이라는 것을 주셔서
내 처지에 주님을 담고
당신의 마음 이 땅에 펼치시는데 도통매가 되기를 소원하지만
아무런 보탬이 되지 못하면서
그저 세월만 까먹고 있는 이 내 마음
어찌할까 어쩌리요 어쩔까나
이러한 내 모습 내 눈으로 고개를 들어 주님을 생각하니
그저 아무 할 말도 생각이 나지를 않고
눈물 울음조차 염치없어 어찌할 졸 모르는 제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