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의사에서 암환자로, 그리고 다시 복귀'

[이매진]

'암 의사에서 암환자로, 그리고 다시 복귀'

https://www.swissinfo.ch/eng/-from-cancer-doctor-to-cancer-patient-and-back-again-/49160434

‘From cancer doctor to cancer patient and back again’

'암 의사에서 암환자로, 그리고 다시 복귀'

 일러스트: 헬렌 제임스 / SWI swissinfo.ch

큰 소리로 읽어라

엑스

시리즈 스위스와 실리콘 밸리: 혁신을 통해 연결됨 , 에피소드 3:

세인트 갈렌(St Gallen)에서 태어난 파멜라 먼스터(Pamela Munster)는 2018년에 출판된 감동적인 책에서 암과의 싸움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종양학자인 그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15년 동안 일해 왔으며 이제는 그곳에서 매우 편안함을 느낍니다.  

이 내용은 2024년 1월 29일 - 09:00에 게시되었습니다.2024년 1월 29일 - 09:008 minutes

마크 앙드레 미세레즈

기타 언어: 10

Munster는 “내가 캘리포니아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캘리포니아가 나를 선택한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대학교에 임명되었을 때 이미 종양학자로서 인상적인 경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베른에서 의학을 전공했고 플로리다에서 몇 년간 의료 활동을 했으며 이전에는 인디애나와 맨해튼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이는 그녀에게 "미국 도시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안개와 지중해성 기후를 지닌 베이 지역은 어떻습니까? 그녀는 "그녀의 계획에는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결코 말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녀의 두 가지 열정, 즉 연구와 환자 치료를 결합한 직업에서의 도전은 그녀에게 동기를 부여합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UCSF) 헬렌 딜러 가족 종합 암 센터 연구실의 파멜라 먼스터(Pamela Munster). swissinfo.ch

샌프란시스코에서 그녀는 운명이 그녀에게 불운의 일격을 가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2012년 48세의 먼스터는 초기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반응은 신속하고 전문적이었습니다. 예방적 이중 유방절제술과 재건 수술, 그리고 난소 제거 역시 예방 조치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BRCA 유전자에 끔찍한 돌연변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외부 링크이는 암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그것은 내 불멸의 감각을 깨뜨렸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나는 내 자신이 불멸이라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는 매일 죽음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죠?” 또한 환자와의 관계도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상담 중에 암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나에 대해 듣기 위해 나를 보러 오지 않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내 기분이 얼마나 나쁜지 모르실 겁니다'라고 말한다면 나는 '그렇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2013년 미주리 목화밭에서처럼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캠페인이 눈에 띄게 눈에 띕니다. Keystone / Donnie Shelton

운명은 너무 많아 

시련을 겪은 지 몇 년 후, 한 친구가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자고 제안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에이전트가 저를 에이전트와 연결해 주더군요. 내가 해냈어요.”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이 260페이지를 읽어보면, 그녀를 삼키려고 위협했던 악마를 쫓아내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암에 걸린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항상 희망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었습니다."  

2018년 출판, 트위스팅 페이트외부 링크그녀의 이야기는 공통된 주제이지만 작가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그녀의 많은 환자들의 여정을 따라갑니다. 대부분은 여성이지만, 췌장암 진단을 받은 지 6년 만에 사망한 그녀의 아버지도 포함됩니다. 사실 주인공은 암 그 자체인데, 암은 워낙 다양해서 사실상 모든 사례가 독특합니다.  

혁신으로 연결된 스위스와 실리콘밸리

병증이나 관음증 없이 글은 임상적으로 정확하며 가장 친밀한 세부 사항을 다룰 때 필요한 재량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 전체에는 의사가 전체 직원, 가족, 그리고 환자와의 관계에서 보여주는 공감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가 모두 해피엔딩인 것은 아니다. 

그녀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 "나는 마침내 모든 사람을 구할 수 없었던 내 자신을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Munster는 “의학을 시작하면 사람들을 질병으로부터 치료하고 구할 수 있기를 정말로 희망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물론 누구도 완전히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암의 경우. “환자와 깊고 개인적이며 감정적인 관계를 맺지 않으면 훌륭한 종양학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치료가 실패하더라도 자신을 비난하지 않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암을 이기는 

그러나 먼스터는 “창의적인 접근법”을 통해 의학이 암을 이길 수 있다고 계속 믿고 있습니다. “정확히 치료할 수는 없지만 에이즈처럼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만들어 보세요.”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외부 콘텐츠

이것이 샌프란시스코 대학뿐만 아니라 Alessa Therapeutics 에서도 그녀가 수행하는 다양한 연구 활동의 방향입니다.외부 링크, 그녀가 2018년에 설립한 스타트업입니다. Alessa는 전립선암 환자의 몸에 직접 치료를 전달하는 임플란트를 생산합니다. 두 개의 임상 시험이 진행 중(미국, 호주/뉴질랜드)이고 세 번째 임상 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우리는 이 시장에서 유일한 회사는 아니지만 경쟁사에 비해 우리가 가진 장점은 다른 임플란트가 6개월 동안 작동하는 데 비해 우리 임플란트가 2년 동안 활성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라고 Munster는 말합니다. 

그녀는 또한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을 위한 다양한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미국, 아랍에미리트, 인도에서 널리 출판하고 인식 제고 컨퍼런스를 자주 개최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활력이 넘치고 의지가 강한 여성이라도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으며, 그녀는 스위스에서 직업적인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곳에서 개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물론 제가 여기서 가장 그리워하는 것은 가족뿐 아니라 자연과 스위스 사람들이 자연을 돌보는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음식, 특히 초콜릿도요.”라고 그녀는 인정합니다. 그녀는 정기적으로 돌아오지만 다시는 스위스에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의 세 자녀, 종양 전문의인 남편, 그리고 그녀의 삶과 직업은 미국에 있습니다. 

정신의 힘 

정기적으로 혁신 분야에서 세계 순위 1위를 차지하는 스위스는 어떻습니까? 그녀는 처음 일을 시작할 때 그곳에서 일했고, 비록 단점도 있었지만 그 경험이 "매우 혁신적"이었다고 설명합니다. 그녀의 견해로는 격려가 부족합니다. 스위스의 사고방식은 핵심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이것이 효과가 있을까요?"와 같은 질문을 너무 많이 하도록 강요합니다. “당신이 할 수 있다고 확신하나요?” 또는 “이게 왜 필요한가요?” 

그녀가 살고 있는 실리콘 밸리에서는 이러한 질문에 직면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는 전혀 모르는 것보다 나쁜 생각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 그것이 효과가 없다면 아무도 당신을 처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단지 '정신 차리고 다른 것을 시도해 보세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당신이 어디서 왔는지 보지 않고, 대신 당신이 어디로 가는지를 보기 때문입니다.” 

“스위스 시스템과 미국 시스템에서 일해 보니 차이점이 보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그녀는 이러한 혁신과 실험 정신이 스위스에 더 널리 퍼진다면 스위스는 쉽게 실리콘 밸리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이 있고, 동기가 있고, 돈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건강한 삶 

속담처럼 몸과 마음, 정신이 건강해진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물론 Munster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달리는 사람들이 어디에나 있고 사람들은 공원에서 요가를 하며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건강식을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과체중인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유럽 ​​도시의 골칫거리인 담배꽁초는 샌프란시스코의 도로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2018년 캘리포니아주가 합법화한 대마초 애호가를 제외하고는 흡연자를 만나는 경우가 매우 드뭅니다. 

 오전 7시 Pacific Heights: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사람들이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운동을 즐깁니다. swissinfo.ch

이러한 건강한 생활방식이 캘리포니아의 암 발병 건수에 영향을 미치나요? “건강한 생활 방식, 특히 음식과 운동이 암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 이점을 보기 시작했습니다.”라고 Munster는 말합니다. 암 사망률 지도 에서외부 링크미국에서 캘리포니아는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주 중 하나입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132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가 거의 185명에 달하는 담배 산업의 본거지인 웨스트버지니아주에 훨씬 뒤처졌습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등산객이자 열정적인 운동가인 Munster는 St Gallen Alps에서 보낸 어린 시절을 통해 그녀에게 스키에 대한 열정과 위험을 감수하는 취향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눈 속에서 시작하고 끝나는 책에서 “나의 생활 방식은 나를 암보다 더 위험에 빠뜨립니다.”라고 유머러스하게 기록합니다. 2018년 캐나다에서 험난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던 중 계곡에서 균형을 잃은 것처럼 스위스에서 눈사태가 그녀의 20번째 생일 전날에 그녀를 죽일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암은 나에게 결국에는 언제나 도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라고 그녀는 썼습니다. . 그리고 두려움이 여전히 남아 있더라도 그녀의 이야기는 “죽음이 아니라 삶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의 두려움을 넘어서는 삶.” 

사무엘 Jaberg에 의해 편집됨. Catherine Hickley/ac의 프랑스어 각색 

시리즈 스위스와 실리콘 밸리: 혁신을 통해 연결됨

• 에피소드 1: 공정한 혁신: 스위스가 실리콘 밸리에 주는 교훈
• 에피소드 2: Google 디자인 전문가는 기술보다 사람과 자연을 먼저 생각합니다
• 에피소드 3: '암 의사에서 암환자로, 그리고 다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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