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생충> 기생충으로 진화한 ‘괴물’ ★★★★☆
2. <가버나움> 황폐한 시궁창에서 반짝이는 ‘자인’의 멋 ★★★★☆
3. <미성년> 연기 좋고, 디테일 좋고. 신인감독상 확정?! ★★★★
4. <포드 v 페라리> Beat 페라리? Beat 포디즘! ★★★★
5. <나이브스 아웃> 캐스팅마저 맛깔나는 웰메이드 추리극 ★★★★
6. <조커> 만인이 애지중지하는 최강 빌런의 위엄 ★★★★
7. <페이보릿: 여왕의 여자들> 하찮은 욕망이 만들어내는 역사의 파도 ★★★★
8. <어벤져스:엔드게임> 뭣 좀 아는 제작진의 유쾌하고 애틋한 은퇴식 ★★★★
9. <엑시트> 치밀한 루트 파인딩 후 가볍게 가볍게 오른다 ★★★☆
10. <극한직업> ‘주유소 습격사건’의 재기발랄한 재림 ★★★☆
11.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지극히 타란티노스러운 해피엔딩 ★★★☆
12. <토이스토리 4> 역시 토이스토리는 픽사의 정체성! ★★★☆
13.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아이언맨의 적통을 훌륭히 이은 피터 찌리릿 ★★★☆
14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부자 친구 집에 놀러갔다 온 기분 ★★★☆
15. <겨울왕국 2> 연말마다 생각날 겨울 판타지 뮤지컬로 손색없는데 뭔가 찝찝... ★★★
16. <가장 보통의 연애> 누군가에겐 보통, 누군가에겐 곱빼기 ★★★
17. <캡틴마블> 닉 퓨리의 ‘mother'히어로의 싱거운 데뷔전 ★★★
18. <카센타> 인간이든 세상이든 못 하나에 후루룩 빵꾸나기 마련 ★★★
19. <82년생 김지영> 어차피 끊임없이 싸우고 이해하며 같이 살아가야 할 사람들 ★★★
20. <천문: 하늘에 묻는다> 저 하늘에 별까지 따줬는데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
21. <애드 아스트라> 경이롭진 않지만 흥미로운 덤덤한 우주여행 ★★★
22. <미래의 미라이> 그냥 소박하게만 갔어도 좋지 않았을까? ★★★
23. <알라딘> 음...흥이 좀 더 필요해 ★★☆
24. <라이온킹> 디즈니의 잘빠진 시행착오 ★★☆
25. <봉오동 전투> 독립군들의 결기어린 눈빛만으로 충분하거늘...★★☆
26. <언더독> 척박함 속에서도 피어나는 우리만의 스타일 ★★☆
27. <예스터데이> 비틀스의 노래에 흠뻑 젖기를 바랐건만...★★☆
28. <유열의 음악앨범> 음악앨범과 함께 그때의 공기는 공감, 그들의 연애에 비공감 ★★☆
29. <메리 포핀스 리턴즈> 메리 포핀스, 왜 돌아온거...지? ★★☆
첫댓글 역시 포드 페라리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포드 페라리가 올해 본 외화중 최고였습니다.
완전 재밌죠!^^
가버나움이 저한텐 베스트!!
진짜 펑펑울었습니다.ㅠㅠ
눈물나죠 ㅠ
가버나옴 봐야겠네요
포드 페러리가최고였는데
고맙습니다
슬픈데 주연인 남자 애가 멋있어요 ^^b
가버나움은 보다 너무 먹먹해서 끝까지 못봤습니다.
전 애가 멋있어서...^^
그제 기생충 봤는데 결말이 약간 아쉬웠지만 정말 잘 만들었더라구요. 보통 서양에서 (풍자)코미디 영화가 좋은 평을 받곤 하는데 그런 면에서 외국에서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들 평 감사하고 볼까 말까 망설이던 것들이 있었는데 꼭 봐야되겠네요.
기생충은 서양권에서 더 열광할만하죠.
뭐 좋은 영화는 그냥 다 좋은 영화들이었고 남들이 안 좋아하는 영화지만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가장 열광하며 봤던건 고질라였던거 같습니다. 극장에서만 3번 관람.. 갓질라!!!!
좋아하는 분들은 환장하게 좋아하실 것 같아요^^
참고해서 영화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저도 참고해서 못본거 챙겨볼게요. 로마 안보셨다면 로마 꼭 보세요
아쉽게도 로마를 못봤네요 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린북이 없네요 ㅠㅠ
못봤습니다 ㅠ
넘 좋아요 추천합니다!!
@Dr.M 티비에서도 하니까 기회되면 봐야겠습니다~!
영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