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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미드웨이> 후기
NewType 추천 0 조회 1,443 19.12.31 12:3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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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2.31 12:40

    첫댓글 예고편을 봐도 진주만이랑 차이점이 안 느껴지더군요. ㅋㅋ 미국에서는 폭망했지만 그래도 잽들 때려 부수는 영화이니 봐야겠네요~

  • 19.12.31 12:52

    중년 부모님 보려드릴까했는데, 어떤가요? 볼거리 많은게 역시 좋을텐데 전쟁영화는...

  • 작성자 19.12.31 15:45

    애머히리 스럽지 않게 볼거리를 몽땅 때려넣지 않아서..부모님이 전쟁영화 좋아하시면 나쁘지 않은거 같기도 해여.

  • 19.12.31 13:36

    근데 진짜 졌잘싸 아니었나요? 잘 몰랐는데 일본전력도 대단하긴 했더라구요

  • 19.12.31 15:37

    졌잘싸는 아니죠 솔직히.. 그 전력을 너무나 못 살렸습니다. 일본은 자신들의 승리를 의심치 않은 나머지 정찰이 진짜 허술했고, 무엇보다 JN25 암호 코드가 일부 해독되어버린 상태란걸 전혀 몰랐죠.

  • 19.12.31 15:43

    @converge 아 저는 일본이 그냥 쳐발린줄만 알았거든요 ㅎ

  • 19.12.31 17:33

    뭐 제대로 되 계획도 아닌 급조 작전에 방심과 불운이 겹치고 겹쳐 안드로메다로간거니 졌잘싸도 아닙니다. 전력도 일해군이 우위였는데요...

  • 19.12.31 13:59

    실제로 제작비 조달하기가 여의치 않아서, 본인이 보여주고 싶은 것(?)을 다 못 보여준 것 같더라고요.

  • 작성자 19.12.31 15:46

    아 그랬군요 어쩐지 섬 한두개는 없어져야 애머리히 스러운데 말이죠 ㅎ

  • 19.12.31 15:25

    전 개봉한 다음날 낮에 보러 갔는데 평일에다가 영화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저희 말고는 다 할아버지 할머니 들이었어요. 이중에 2차 세계대전을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까, 특별히 태평양 전역에서 직접 일본과 싸우신 분들이 있으실까 생각하면서 봤네요. 기분 묘하더라구요. 참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못해도 90은 되셨을텐데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고령자들이 많았거든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봤네요.

  • 19.12.31 15:53

    논외로 넷플릭스의 2차대전 다큐 재밌습니다.

  • 19.12.31 16:45

    졌잘싸였나요? 전 일본이 당시만 해도 압도적인 전력 우세에도 질 수밖에 없었던 바보짓들이 잘 묘사됐다고 생각했는데요. 특히 워게임에서 뻘짓...물론 야마모토 이소로쿠의 미화가 상당했지만 사실 이 양반에 대한 미화는 일본 뿐 아니라 서구쪽에서도 예전부터 있어와서 그것 정도만 넘긴다면 일본 측의 미화는 그리 심하지 않았다고 봐요. (잘 만든 영화는 당연히 아니지만) 당시만 해도 제로센이 최신기였던 것과 일본 측에 유능한 파일럿이 많았던 것, 미국이 공중전에서 밀린것과 항공모함들 중 함장 두 명이 배와 함께 운명을 다한 것 모두 사실입니다. 일본의 근본적인 문제는 지도부의 치명적인 무능이었죠.

  • 19.12.31 17:36

    저도보고왔는데....
    한국사람으로서
    일본찬양(?)하는느낌이 과해서 짜증났습니다
    사실 이게 역사적으로 일본이 양아치전쟁한건데 무슨 사무라이 정신을....보기 거북하더군요
    영화재미로보자면 솔직히 그닥입니다
    뉴타입님말씀대로 드라마가 꽤 긴데 이게 노잼입니다 그렇다고 때려부시는 장면도 영...
    제가 전쟁영화 엄청좋아해서 나오면 극장서 보는데...이건 굳이 뭐....
    그냥 국군의날 보훈영화보는느낌입니다
    단!밀덕들이 보면 환장할 영화입니다 ㅋㅋㅋ

  • 19.12.31 19:45

    그냥 보기에는 괜찮았지만
    진주만에 덩케르크 느낌을 섞었달까?
    이 영화만의 개성이나 두드러진 스케일이 많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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