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사진)이 2020년 1월 2일자 신년사에서 일선 검사들에게 좌고우면하지 말고 소신있게 수사할 것을 당부했다.
윤 총장은 “부정부패와 민생범죄에 대한 국가의 대응 역량이 약화되는 일이 없도록 국민의 검찰로서 최선을 다하자”며 “검찰총장으로서 헌법정신과 국민의 뜻에 따라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 법무부 장관 취임에 따른 대규모 인사설로 흔들리는 조직을 다잡기 위한 발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윤 총장은 “지금 진행 중인 사건의 수사나 공판 역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의 본질을 지켜내기 위해 국민이 검찰에 맡긴 책무를 완수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어떤 사사로운 이해관계도, 당장의 유·불리도 따지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바른길을 찾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첫댓글 대노, 격노는 안하셨나봐요.
정말 큰일 하고 계십니다~
행정부내 차관급인 청장이 무슨...신년사 쓴다고 뉴스에 실리는게 노이ㅙ
국민을 바라보고 수사한다.
왠지 국민을 타켓으로 정하고 얄짤없이 수사한다. 라고 개인적으로 들리네요.
오타 아닌가요? 국민 "안"바라보고 수사하겠다
ㅋㅋ 그렇겠네요..
아니면 30% 국민(콘크리트)만을 지칭한 것일 수도...
검찰총장의 신년사가 이렇게 공개되기는 했던건지?? 삼성조사처럼 다른것들도 좀 했음 좋았을것을...ㅡㅡ
정당한 소신.... ㅋㅋㅋㅋㅋ 미친놈이네
집에 거울 없나.. 거울보고 수사하셔야..
국민이 검찰에 맞긴????????
장자연 김학의 수사 하라고 그러니까
뻔뻔한 안하무인 워딩이 딱 나오네요
지가 대체 뭔데 공수처 설치에 대해 소감을 발표하는 신년사까지 지껄이고 있나?
윤석열의 ‘국민’ 이 누군지는 알겠네요
새해에는 그냥 그만 두고 살 좀 빼라 이 돼지야
아무리 뭣같아도 야당대표 신년사도 기사가 잘 안나는데 언제부터 검찰총장 신년사가 메인이 된건지...수사를 하랬더니 정치를 하네
ㅋㅋㅋ 그러게요. 선출직도 아닌데 국민을 대표하려 하는군요. 큰일이네요.
패스트트랙 수사안하냐??....
신년사요? 대통령인줄알았습니다
정신병이 있나요? 지가 뭔데 신년사입니까?
저기서 국민은 검사를 뜻하는거겠죠.
일반국민만 눈에 불을키고 수사하겠다죠~ 부자들, 적폐세력, 검사들은 제외하고..
고마운분이죠
덕분에 검찰이 얼마나 쓰레기인줄알고 알려준
윤석렬이 대단한게
박근혜보다 더한인간입니다
저정도면 스스로 물러나야하는데
제발 깜빵좀갔음좋겠습니다
니 덕분에 검찰은 끝난줄 알아라
일개 공무원 신년사까지 들어줘야 하나
석열이가 말하는 국민은 태극기부대와 자한당 사람만 해당되는듯
옆차기 하고 있네
윤떡렬 총장님 화이팅!!
수백권의 형소법 저서로도 못했는데,
취임 몇개월 만에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증명해 버리시다니 대단 하십니다.
짤라주세요..
기대는 전혀 안했는데 그 이하로 최악
그냥 법대로만 하면되지 먼 국민 타령...언제부터 검찰총장이 이렇게 국민 타령인지...누가보면 선출직인줄 알겠네
대법원장, 선관위원장, 헌법재판소장 등등 다 신년사 했습니다. 검찰총장 입장에서는 일단 공수처 때문에 달갑지 않을텐데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대서특필해주는 기레기가 문제군요
쟤한테 국민은 자한당의 국민과 같은 뜻
그들이 생각하는 국민과 제가 생각하는 국민은 서로 다른가봅니다.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