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냉방vs제습 전기요금 얼마나 차이날까?
똑같이 시원해도 돈을 덜 낼 수 있다~!~!~!
현재 기온 33도, 체감 기온 36도의 미친 날씨...습한 한국에서는 햇빛이 없는 실내에서도 에어컨 없이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올 정도의 날씨인데...
에어컨을 그냥 틀었을 때와 제습으로 틀었을 때의 전기료 차이를 알아보려고 함!
지금 계량기는 39357킬로와트를 가리키고 있음.
현재 실내온도는 32도, 설정온도는 22도로 해서 일반 에어컨을 틀어봄!
한 시간 후 전기 사용량은? 39360킬로와트로, 3킬로와트 늘었음.
아깝지만.. 제습기능을 테스트하기 전 공정한 비교를 위해 모든 공기를 내보내는 중 ㅋㅋㅋㅋ
현재 계량기는 그새 0.4킬로와트를 써서 39360.4를 가리키고 있음. 제습으로 22도 맞추고 또 한 시간!
한 시간 후 계량기의 숫자는? 1.9 오른 39362.3.
벽걸이 에어컨을 사용하면 전기료가 좀 저렴하지만, 집에 있는 스탠드 에어컨을 사용했음.
일반 냉방 기능을 사용했을 때 한 시간 집 전체 전기 사용량은 3킬로와트.
제습기능을 사용했을 때는 한 시간 집 전체 전기 사용량이 1.9킬로와트였음.
냉방이 제습보다 시간당 1.1킬로와트를 더 사용한 셈!
보통 4인 가정이 월평균 350킬로와트를 사용하는데, 이때 전기요금은 55000원임.
이 전기세에 더해서, 에어컨 전기세와 함께 누진 적용해서 차이를 알려줄 것임!
하루 세 시간 냉방을 한다고 치면, 한 달에 576킬로와트를 사용하고 월 전기요금은 128000원임.
똑같이 하루 3시간 제습을 할 경우 총 477킬로와트를 사용하고, 예상되는 전기요금은 96810원.
그렇다면 냉방기능보다 제습기능을 사용했을 때 월 약 3만원 정도를 아낄 수 있는 것!
하루 6시간 사용했을 때 냉방과 제습의 차이는 과연 얼마일까? full영상에서 확인!!!
비디오 빌리지
출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금능리 신용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