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 통합의학대학원은 박사총동문회와 지난 5월 21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미래로 향하는 통합의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융합, 연구 그리고 미래의학’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의료의 미래화와 융합연구를 이끌고 있는 각계 전문가들이 해당 분야에 대한 강의를 통해 최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연구 및 임상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는 공병선 통합의학대학원장, 임동욱 차의과대 행정부총장의 축사와 차의과학대 통합의학대학원 박사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이현식 박사의 미래비전제시로 시작한다.
1부에는 전 차의과학대 통합의학대학원장을 지낸 최중언(33회) 교수, 서재걸 대한자연치료의학회장, 김진우 연세대 디지털 치료연구센터장, 한현욱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정보의학교실 교수가 참석하여 △수면의 융합의학적 이해 △모바일 의학과 원격진료의 미래 △디지털 치료제와 미래의학 △디지털 기술이 만드는 미래의학,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등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최상운 차움 부원장, 백광현 차의과대 일반대학원장, 염창환 대한비타민연구회 회장, 김경철 웰케어클리닉 병원장, 전세일 초대 통합의학대학원장이 연자로 나서 △통합의학의 정밀의학적 접근 △통합의학의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에서의 접근 △임상에서의 완화의학과 통합의학 △유전체의학과 통합의학 △통합의학이 나아갈 길 등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온라인 설문조사 플렛폼 리들러, 에너지 사이언스, 한국 자연치유요가협회, 국제의료미용협회, 대한임상발효학회, 대한예방운동협회, 국제 필라테스 교육협회, 아시아 온콜로지 에스테틱협회, 두원메디텍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가자들과 최신 통합의학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