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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jung8h(정팔현)
23. 11. 29. 오늘의 양식 : 지혜의 종류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선포----------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257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83 나의 맘에 근심 구름
183 빈 들에 마른 풀같이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184 불길 같은 주 성령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다니엘 12 장 1-3 절.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7. 설 교---------- 야곱 족속아! 영광의 빛을 받아 역사하라!
(2) 지혜의 종류
① 선천적인 지혜 : 요셉의 경우
* 창 37: 5, 7, 9 – 5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7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9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② 구하여 얻는 지혜 : 솔로몬의 경우
* 대하 1: 7-13 – 7 그 날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시니 8 솔로몬이 하나님께 말하되, 주께서 전에 큰 은혜를 내 아버지 다윗에게 베푸시고 내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니 9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주는 내 아버지 다윗에게 허락하신 것을 이제 굳게 하옵소서. 주께서 나를 땅의 티끌 같이 많은 백성의 왕으로 삼으셨사오니 10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니 11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영광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네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12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 하시니라. 13 이에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 회막 앞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③ 구하지 않아도 얻게 된 지혜 : 다니엘과 세 친구의 경우
* 단 1: 8-17 –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롭게 되리라. 하니라. 11 환관장이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따라 열흘 동안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16 그리하여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3) 참 지혜자는 목자와 양의 무리를 선별한다.
* 마 24: 45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본문은 비록 짧은 구절이지만 이를 세분하여 보자.
(1) 주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하나님이 모든 것의 중심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 말씀이 하나님의 비밀을 탐구하는 데 가장 중요한 핵심임을 항상 기억하여야 한다.
* 엡 4: 15 -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사도 바울은 사람의 몸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서 사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도록 하셨다.
(2) 그 집 사람들에게
* 엡 4: 12 -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 집 사람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우시는 새 하늘과 새 땅에 건설되는 천년왕국을 말한다.
(3) 맡아 : 청지기 사상
사람의 몸에 많은 지체가 있으며 하는 일이 제 각각임을 깨닫게 한다. 그러므로 자기에게 맡겨진 일이 다를지라도 이러한 본분을 맡은 자들은 모두 청지기로 소임을 다해야 한다.
(4) 때를 따라
가장 중요한 핵심은 사람에 없어서는 안 될 양식에 대한 청지기의 사명이다.
성경은 크게 3시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① 구약시대에는 하늘에서 내린 만나를 먹었다.
* 출 16: 31-35 – 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32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33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 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② 신약시대에는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산 떡을 먹었다.
* 요 6: 51 -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③ 종말 시대에는 영원한 복음, 작은 책을 먹어야 한다.
* 계 2: 17 -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감추었던 만나는 출 16: 31-35에서 말하는 만나로 모세가 아론에게 일러 항아리에 보관한 그 만나로 이것은 믿음의 선조로부터 전수되어온 전통을 의미한다고 본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만나요, 요한계시록이 감추었던 만나이다.
또 흰 돌은 부활하신 예수로 본다.
* 계 10: 8-11 – 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이 만나는 다른 사람이 먹여주는 젖이 아니라 장성한 성도가 스스로 갖다먹는 단단한 음식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이 만나를 먹은 자는 다시 예언하는 소명을 받은 자임을 알아야 한다.
* 계 14: 6 -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우리는 이 소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주위의 많은 사람에게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5) 양식 - 말씀
* 마 25: 1-13 –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열 처녀에 대한 비유는 모든 성도가 잘 아는 내용이다.
① 열 처녀를 잠에서 깨울 수 있는 것은
6절에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라는 말씀이다. 신랑은 재림 예수요 맞으러 나오라는 것은 주님과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라는 의미이다.
② 여분의 기름을 준비하자.
잔치에 참여하는 여부는 기름의 여부로 판가름이 났다. 열 처녀 모두 등을 소유하였다. 차이점은 여분의 기름을 가진 자는 잔치에 참여하였고, 갖지 못한 자는 참여하지 못했다.
③ 다시 반복되지 않는다.
주의 재림은 단회적이다. 그러므로 이 때를 놓치면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
4) 충성된 종과 불충한 종
* 마 24: 45-51 –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주님은 말세의 주의 사역자들이 갖추어야 하는 소양(직업의식)을 보여주셨다.
(1) 양식을 나누어 주라.
* 암 8: 11 -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종말의 때는 사람의 지식으로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법보다 더 좋은 육적 삶을 영위(營爲)할 수 있는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신자들이 교회를 떠나가고 믿음이 식어져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들을 수 없는 기근이 이 세상에 만연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말씀의 기갈을 극복하는 요셉과 같은 지혜가 필요하다.
(2) 더디 온다.
주의 재림을 부인하는 자들의 허망한 말이 온 천지를 뒤엎을 것이다. 이들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자가 되어야 한다.
(3) 주의 사역을 함께하는 동력자들에 대한 자세
① 같은 동력자들을 때리지 말라.
때린다는 것은 마음에 아픔을 주는 행위를 말한다. 아시아에 7교회가 있듯이 이 세상에는 여러 모습의 교회가 존재한다. 나와 다른 사상과 삶의 모습일지라도 비방하지 말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젖먹이는 자와 잉태한 자에게 화가 있다고 하셨다.
* 마 24: 19 -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아이 밴 자는 포도송이 신자요, 젖 먹이는 자는 단단한 식물을 먹이지 않는 자이다.
* 계 14: 17-20 – 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19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 히 5: 12-14 –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② 술친구와 함께하지 말라.
음식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술은 하나미의 말씀을 변개(變改)한 비진리를 의미한다. 술은 사람의 성품을 변개(變改)한다.
③ 먹고 마시는 일에 선별하라. : 성례
성례는 하나님의 구원적인 은혜가 독특하게 활동한다고 믿어지는 의식이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성례전을 "보이지 않는 실재(reality)의 보이는 표적"이라고 정의하여 개신교 신학자들과 천주교 신학자들이 이 정의를 인정했지만, 이 정의는 교회가 이 표적들을 하나님이 정해주신 것으로 믿거나 보이지 않는 실재와 보이는 표적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충분하지 못했다.
이 두 문제점은 천주교와 개신교를, 그리고 개신교 사이를 분열시켰다. 천주교와 동방정교회는 7성사(영세. 견진. 성체. 고해. 종부. 신품. 혼배)를 거행하고, 개신교에서는 일반적으로 두 성례전(세례와 성찬예식)을 거행한다. 이러한 차이의 이유는 개신교는 두 성례전만을 성경적인 것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성례전의 적절한 수량의 문제뿐만 아니라 천주교와 개신교의 성례전에 관하여 신학, 즉 성례전의 해석상의 차이를 해소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예를 들면 천주교에서는 성례전의 객관적 능력을 강조했는데, 종교개혁자들은 주관적인 믿음을 강조했다.
천주교에서는 영혼에 방해물이 있으면 성례전에서 은혜를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루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의 만찬의 빵과 포도주 "안에, 함께, 속에" 구체적으로 임지하신다고 주장했다. 천주교에서 성례전을 적절히 거행해야만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면, 개신교에서는 진정한 교회의 표시가 성례전의 적절한 거행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역사적으로 보면 어떤 개신교 신학자들은 다른 개신교 신학자에게보다 천주교 신학자에게 더욱 가까왔던 것을 알 수 있다. 천주교 신학은 대중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단일체제가 아니다. 그러나 이 문제의 복잡성 때문에 천주교와 개신교의 성례전에 관한 신학의 기초가 되는 은혜와 신앙을 잘못 이해하면 안 된다. 일반적으로 천주교는 성례전을 성화의 은혜의 통로(수단)로 생각한다.
다른 한편 개신교는 은혜를 하나님의 은사로 생각하며 믿음으로만 은혜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의미는 성례전을 정당하게 거행하여 하나님이 약속을 "구현해야" 하며 성례전이 이 은혜를 제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믿음이 없다면 성례전은 결코 효과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칼빈은 은혜가 하나님의 은사라는 견해의 논리를 발견했다. 성례전의 기능은 하나님의 말씀의 기능처럼 소중하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성례전은 하나님의 약속을 확인하고 선포해야 한다.
천주교는 개신교의 견해를 성례전의 권위를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것으로 간주했다. 왜냐하면 성례전은 구원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개신교는 성경이 인정하는 성례전은 필요하지만 성례전은 말씀의 유일한 형식이 아니라고 하였다. 더구나 성례전이 말씀의 유일한 형식이라고 가정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을 목적으로 하는 선포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근본적인 차이는 신앙과 은혜와 하나님의 말씀의 개념 때문이다.
5) 두 증인
마지막 환난 시대에 주의 사역자를 의미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cafe.daum.net/GVCS-SADDLEBACK 저자의 성경종말론 두 증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jung8h@daum,net 로 요청하시면 보내드립니다.)
* 계 11: 3-13 –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13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330 어둔 밤 쉬 되리니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