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칭찬하네요 .
음.. 칭찬 좋은거 같아요.^^
칭찬해서 칭찬받는 사람이 험한 세상을 사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 아방님과 까페 채팅 했쬬
은근히 자주 하죠 ㅋ
근데 느낀게 있어요
뭘 느꼈냐면
제가 홍운님. 이 말 한 마디.
노래라는 것이 어느정도 수준 이 오르면 그 다음에 정말 한동안
안 오르다가..그래도 참고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날 갑자기 확 오른다.
마치 이것은 영어 실력 .과 대비할 수 있는데. 이것도. 어느정도 수준 오르면 안오르다가 꾸준히 하게 되면 언젠가 확 오른다고 햇따고 하니..
와!!!하면서 멋지다고 칭찬을 해써요. 아방군이..
그리고 제가.. 홍운님이 노래한. 임재범의 '비상'이랑 미스미스터의 '널 위한거야'
그 떄 감동이 너무 커서 제 가슴속에 담아 두고 있따고 하니.
아방군 왈.. '홍운님 노래 짱'이예요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그 떄 벙개에서 .홍운님이 '이전에 아방이랑. 얘기하다가 아방한테 너 제대하고 뭐 할거니 ? 이러니까 .. 아방이가. (좀 발음이 이상하네요. ㅋ 성년이가.. ) 태연하게 .'나 음악할거야' 이랬따죠. 그 떄 그 충격이 참 컸다고. 어쩜 저렇게 태연하게 말하는지.
나이가 한 살 두 살먹으면서 아무래도 세속적으로 변하는데 자신은 세속적으로 많이 변하는 거 같은데. 그는 자신의 꿈에 대한 너무나도 강한 의지를 그렇게 태연하게 표현하다니 .'이랬따고 하네요
여기서 오늘의 느낀점
포인트는 뭐냐면..
한 인간이 다른 사람을 그렇게 칭찬할 수 있따는 것은
칭찬하는 사람도 그만큼 수준이 된다는걸 느꼈어요
둘간의 우애가 깊다고 알고 잇는데 동기고 한 것도 있고
서로 칭찬해주는 .. 우애도 느끼면서 동시에
서로를 그렇게 칭찬해준다는 것은 두 명 둘다..
그 정도 수준이 된다고 생각해요
여기에 덧붙여서.
제 생각. 제 추측이지만
홍운님 아방님 둘 다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을 할거에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매력적으로 보죠.
매력적이라는 말을 표현을 안 할 뿐..
다 알죠. ㅋ
그리고 어제 잇엇떤 학교에서 있엇떤 일이 생각이 나네요
별 이야기 아니지만..
슬슬 중간고사 기간이 . 다가오면서..
열람실 자리 맡는것이 점점 빡세지죠..
그런데 어제 제 옆자리에
(칸막이가 아니어서 보이는 평탁 .밥상이라고 하죠)
공부하는 사람이..
자신의 연습장위에 이렇게 썻더군요
' 11시 30분부터 4시30까지 수업입니다'
이 한마디..
순간 아.. 정말 '뷰티풀 맨'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참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구나.
저런 사람들떄문에 .. 세상에 인간 덜된 쓰레기 같은 것들이 있고... 해도
세상이 돌아가는 거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엇어요
..
요즘같이 사는게 각박한 시절에 저런 사람이 잇따니
정말 .뿌듯하더군요..
그리고 인간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오직 '내면에서 '온다는 것을 깊이 꺠달았던 조그만 일화네요.. ..
저런 사람이 진정한 강자. 챔피온 이라고 굳게 다짐해요
공부 잘하고 돈 잘 벌어도 인간 안되면
아무 짝에 소용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