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친놈아 지랄 좀 작작 떨어라.
카이스트 깎아내린다고 서울대의 가치가 더 올라갈 것 같으냐?
요즘 설대생 새끼들은 카포 깎아내리는 방식으로 지들 훌짓을 하는데, 읽어보면 존나 어이없는 경우가 많음.
내 동생이 얼마전에 졸업한 한성과고 출신이라 한성/세종과고 기준으로 말하면(2011, 2012년도),
니가 말한 (서울대 2차에서 떨어지고 연대를 간)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다 포스텍 갔지. 3학년에 남는 경우도 조금 있었고.
애초에 한성이나 세종에서도 1년에 연대를 5~10명정도씩 밖에 가지를 않는구만 진짜 뭔 개소리?ㅋㅋㅋㅋㅋ(조졸기준)
이 인원도 거의 다 설카포 다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가는 애들이고..아니면 카포에 없는 천문/대기과학 쪽애들이거나
그리고 이게 선호도랑 무슨상관이냐. 설령 그렇게 간다 하더라도 선호도랑은 별개의 문제지.
연대는 아직까지 인식상 서울권 과고에서도 설카포 백업일 뿐이다.
과고출신 연대생들은 다 인정하는건데, 왜 설대 애새끼들이 나서서 이 지랄들인지 ㅋㅋㅋㅋㅋㅋ
연대랑 카이스트랑 굳이 비교해보자면
등록금 및 기숙사비/교통비/생활비에서도 넘사벽,
교수진 및 연구실적에서도 넘사벽,
공부 환경에서도 넘사벽,
전세계 대외 인지도에서도 넘사벽인데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카포버리고 연대 절대 안가지.
예전에야 의치전때문에 연대 생명, 화학 쪽이 인기가 조금 있었다지만 이젠 의전도 없어졌고
게다가 당장 내년부터 송도로 유배가는데 이제 과연 과고에서 연대를 더 선호할 학생이 100명중 1명은 될까 모르겠다 ㅋㅋㅋ
과고 뿐만 아니라 일반고도 마찬가지야.
예전부터 연대 수시는 추합이 2~3바퀴씩 돌기로 유명했다. 왜냐고? 다 설카포로 빠져서 그런거지.
그리고 솔직히 카이스트가 면접일 서울대랑 겹치게 해서 캐발린 건 사실인데(내가봐도 개뻘짓이라고 생각함.)
그건 서울대가 물론 좋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건 포스텍이라는 카이스트의 완벽한 대체재가 있기 때문이었다.
서울대 쓴다해도 포스텍이 있으니 전혀 고민을 안하게 되는거지. 알긋냐??
첫댓글 훌천 최고의 개념글...제대로 설명해줬네~
나도 서울권 과고 다녔는데 포스텍이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서울대가 선호도에서 개넘사벽인건 사실이지
포스텍이 있어서 '서울대 떨어질만한데 그냥 질러보는 놈'이 카이스트 안쓰는 효과는 있겠지만
연공이 카포보다야 훨 좋지. 설연카포 순
한공한테도 처발리는 연공은 아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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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떨어지면 고대 가지. 연대는 고대 떨어지면 가는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