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보안 허점으로 821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7일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보안 허점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민간인증서를 통한 간편인증 과정에 오류가 발생했으나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난 15일 오전 6시 개통했다. 올해 이용 가능한 민간인증서를 추가하면서 인증기관 연결용 프로그램에 결함이 발생한 것이다. 홈택스 로그인 절차는 '이용자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입력', '인증 요청 및 회신 등 간편인증', '이용자 인적 사항과 인증 시 인적 사항 일치 여부 검증' 단계로 진행되는데, 일치 여부 검증 단계가 누락된 것이다. 이 때문에 A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B의 인증서로 인증을 해도 로그인이 되는 오류가 나타났다.
첫댓글 헐?
.....^^????
국세청이...?
등신븅딱들아
홈택스 진짜 일좀 제대로 해ㅠ 이번에 개빡쳐뒤질 뻔했어
장난?
머고
롸..
??
헐
?????뭐여
어휴
ㅅㅂ
????국세청이 털리면....;
엥 미쳤니?
오늘 아침만 세번전화왔는데혹시?
시바
엥......
헐 나오늘 스팸전화세통받았는데
800명인데.. 저게 가능한가????? 존나신기하네.. 카카오인증이면 자기자신한테 카톡오는데 저게 된다고????
ㅁ 뭐라고?!
아쩐지 오늘 스팸 오지게오더라…
기사보니 유출된사람한테는 사실을 알렸다는거같던데..
근데 참..남의 주민번호 입력하고 자기 인증서로 확인한 건수가 넘 많네 ㅋㅋㅋ음침하다 음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