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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혼자 놀기
천샘 추천 1 조회 456 19.01.15 12:39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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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15 12:48

    첫댓글 맛집도 동네마다 있고
    대구도 걷기 좋은데 많심더^^

  • 작성자 19.01.15 15:30

    대구에 사시는 분인가 봅니다. 걷기 좋은 곳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맛집도 좀 알려주십시오. 입 호강을 시킨 지가 오래 되어서 괜찮은 곳이라면 찾아가 보고 싶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1.15 15:32

    잘 왔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갇혀서 꼼짝 못하니 자연 여기에 와서 글도 한 번 적고
    다른 분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재미가 있습니다.
    혼자 놀 줄 아는 사람이 가장 성공한 사람이라고 하시니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만.....어쨌거나 고맙습니다.

  • 19.01.15 12:52

    혼자 노시려면 나만의 아지트를 만드세요.
    혼자 놀기에도 단계가 있는데 혼술까지 하면 좀 높은거래요 ㅎㅎ
    저는 걷기 좋은 길을 아지트로 삼고 혼술집을 정해 두었죠.
    혼술집에는 종종 선물도 하고 엄청 관리 합니다. ㅎㅎ

  • 작성자 19.01.15 15:35

    이서진 님 따라 다니면 높은 단계로 진입할 수 있을 것 같고 아지트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작년부터 술을 입에 잘 대지 않아서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새로 시작해야 하는 것인지.... 허허허~~~

  • 19.01.15 12:54

    엄지 척부터 먼저 합니다.
    우리 말을 우리 글로 적는데 매우 정확해서 고맙기에...
    6하원칙에 따라서 삶의 글을 잘도 그려냈군요.

    저는 아직껏 무료급식 밥 한 그릇을 먹지 못했습니다. 한 번 경험 삼았으면 합니다.
    대구 무료급식 인심이 넉넉한 것 같습니다.
    글에서는 전혀 모르는 사이인데도 자기 앞에 타인을 먼저 앞세우는 아량을 베풀었군요.

    세상사는 이야기, 삶의 이야기 방에서 천샘 님의 글 또 기다리겠습니다.

    닉네임 천샘이 무슨 뜻일까요?

  • 작성자 19.01.15 15:38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구 인심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좋은 분이 앞에 서게 해 주셔서 허기를 잘 때웠습니다.
    천샘이란 닉은 별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지어 보았는데 제가 가졌던 직업의 의미도 있고
    또 하늘의 샘이란 의미도 부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해 보았습니다.

  • 19.01.15 12:56

    잘 오셨습니다 글체가 참! 분명하게 잘 쓰십니다
    삶방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자주 오셔서 이런저런 삶에 이야기들
    오늘처럼 올려 주세요~좋은 오후가 되세요~

  • 작성자 19.01.15 15:41

    잘 왔다고 말씀해 주시니 고맙고 또 글체가 분명하다고 하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거기다 환영까지 해 주시니 더더욱 기쁜 마음입니다.
    저도 다른 분들 글 읽어 보고 김준희 님처럼 기분 좋은 말을 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19.01.15 13:03

    혼자놀기 101 가지 라는 책이 있더군요.
    둘이면 xx , 셋이 놀 땐. xxx. 넷은 ....

    앞으로 저도 좀 배우게 잘 지도부탁드립니다
    ( 참. 그동네에 김광석거리 도 좋다고들~)

  • 작성자 19.01.15 15:49

    아이구! 향적 님 제가 오히려 지도 부탁드려야 할 자리에 있습니다.
    말씀하신 책 혼자놀기 101가지를 한 번 찾아 볼까 합니다. 어떤 내용이 있는지 보고 저도 따라 할 게 있다면 그렇게 해 보고 싶어집니다.
    어디에 사시는지 모르지만 김광석 거리 아직 와 보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대구에 오실 일이 있다면 제가 김광석 거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식사도 대접해 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 19.01.15 13:15

    일단잘오신거 환영하구요 여기오시면 할것들이 너무많아 산나살겁니다 ㅎㅎ

  • 작성자 19.01.15 15:49

    신날 일이 많다면 자주 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9.01.15 13:35

    혼자서 계시는 시간이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는 시간일 것입니다.
    알찬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9.01.15 15:51

    알찬 시간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혼자가 될 때는 내면을 바라보는 눈이 더 밝아진다는 것을 잘 느끼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19.01.15 13:54

    반갑습니다~^^
    저는 두딸 따라
    늦게 타향에서 살고있는
    대구아즘입니다
    그이는 아직 대구지키미중이라
    자주 대구를 가지요
    구석구석 찾아보면
    볼꺼리도 많습니다
    해발 1000미터가 넘는 팔공산은 등산 걷기 드라이브
    뭐든 다 좋구요
    대구가 정감가는 제2의 고향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9.01.15 15:56

    대구 분이 다른 지역에 가서 살고 계시나 봅니다.
    구석구석 잘 찾아서 대구의 맛을 더 깊이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단산지, 봉무동 고분군, 송해공원, 두류공원, 달성공원, 김광석 거리, 근대화거리 등 이곳저곳 둘러보고 이제는
    낯선 동네 낯선 거리를 많이 배회하면서 지리를 익히고 있습니다. 팔공산 갓바위도 올라가 보았고
    케이불카도 타 보았습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대구가 정감이 가는 제2의 고향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19.01.15 16:05

    @목포댁 가까운 거리
    구미ㅡ꽃피는 봄날
    꼭 한번 가보려구ㅡ리스트에
    올렸습니다
    팔공산은 가을이 더 멋집니다

  • 19.01.15 16:38

    요즘은 혼자 놀아도
    아주 재밋어요
    저도 지금 혼자인걸요 ㅎㅎㅎ

  • 작성자 19.01.15 19:37

    혼자 놀아도 재미있다는 분은 아마도 도가 통한 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만 혼자 잘 노는 줄 알았는데 저보다 선배님이신 것 같습니다.

  • 19.01.15 17:02

    재미있습니다. ㅎ
    친구랑 같이 하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 작성자 19.01.15 19:39

    부산에 가면 친구가 많지만 대구는 타향이라 친구가 없습니다. 그래서 혼자 노는 겁니다.
    이곳에서 대구분들이 친구가 되어 준다면 함께 놀 수 있는 기회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9.01.15 17:41

    여기서 글 쓰고 그래도 심심하면 아무대고 걷고 구경하고 ㅎ

  • 작성자 19.01.15 19:41

    예, 그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글 쓰고 읽고 놀다가 답답하고 갑갑하게 느껴지면
    아무 데나 가서 걷기도 하고 구경도 하고.....그렇게 살면 되지 싶습니다.

  • 19.01.15 21:37

    천샘 님. 반갑습니다.
    혼자 잘 노시는 분 뵈면
    저랑 비슷하신 것 같아서 더욱 반갑네요.
    저도 혼자서 걷는 것,
    여행하는 것 참 좋아합니다.
    누구한테 맞출 필요도 없고 자유롭잖아요. ㅎㅎ
    물론 함께도 좋아합니다.
    두루두루 이건 이래서 좋고
    저건 저래서 좋으네요.
    좋은 나날 되세요.^^*

  • 작성자 19.01.16 15:04

    저처럼 혼자 잘 노신다니 제가 더 반가운 마음입니다.
    나이 들어 혼자서도 잘 논다는 건 시간을 잘 활용할 줄 안다는 의미도 있다고 봅니다.
    어울릴 때는 어울리면서 즐겁게 보내고 혼자 놀 때는 또 혼자인 채로 즐겁게 지내는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사는 날까지 둥글둥글 살다가 간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송초 님도 늘 좋은 나날이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9.01.17 00:07

    ㅎ 혼자놀기 경지가 도사급이시네요
    놀기좋은 삶방에 오신걸 축하드립니다
    이곳도 글올리고 댓글달고 놀기 좋습니다

  • 작성자 19.01.16 15:06

    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사급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즐겁게 지내려고 합니다.
    말씀대로 글도 올리고 댓글도 달면서 잘 놀겠습니다.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9.01.16 17:30

    혼자놀기쉽지 않던데요.전 그래서 도서관서 독서하면서 소양을 높인달까?그리고 항토문화유적 답사하며 보낸답니다.

  • 작성자 19.01.17 15:06

    신미주 님은 나름대로 시간을 아주 유용하게 쓰시는 것 같습니다.
    그냥 헛되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독서하시고 문화유적 답사하시면서 보내신다니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시간을 알뜰하게 쓰려고 다짐은 많이 했지만 그렇지 못해서 늘 후회를 하는 편입니다.
    배우던 클라리넷도 접었고, 색소폰도 조금 불다가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접었고 그래서 이러저리 쏘다니는 일만 많이 하는 편입니다.
    때때로 멍청하게 앉아서 세월가는 소리나 듣고.....참, 오카리나 불 때가 간혹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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