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터 돈까스가 결국 제주도로 이전을 했더군요.
그런데 제주도에서도 대신 줄서주는 알바를 10만원 일당을 해주다가 적발되서, 금지를 당하기도 할정도라고 하네요.
'백종원의 골목식당' 연돈 대신 줄서면 10만원, 대기알바까지 수두룩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VS6PP5YJY
줄서기 골치, 포방터 연돈 돈까스의 제주에서 처방은?
이것이 그렇게 해결책이 없을까요?
포방터에서는 주변 상권을 살리려고, 인터넷예약제를 하지 않았다는데..
지금은 그렇게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물론 노쇼가 걱정이라고 하긴하지만,
이연복 쉐프의 중국집도 100프로 예약제로 하기고 하고,
왠만한 유명한 식당들도 다 100프로 예약제로 하긴하는데..
돈까스 식당이라서 그렇게 하기 어려운걸 까요?
아니면 일정시간동안 지원을 받아서 추첨을 하는 방식으로 하거나 그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먼가 방법이 있을거 같은데, 어려워하는것 같아서 안타까워서 글을 남깁니다.
첫댓글 아마 암표상 같이 인터넷 예약 싹쓸이 해놓고(싹쓸이 까진 아니더라도 가능한 많이) 예약권 팔아먹는 놈들 나올듯 하네요. 줄서주는데 10만원이나 낼 사람들이 있다면 예약권 5~6만원에만 팔아도 여기에 줄설듯.
온라인 예약, 본인 신분증 확인 정도면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을까요.
현재는 1일 100인에게만 한정적으로 팔고 있는데 사장님 목표가 1일 300개까지 늘리는게 목표라고 하시더라구요. 후계자라던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올라오면 자연스럽게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예약제로 돌리고 선금 예약비/선금으로 만원정도 받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쇼일경우 그 만원 다시 안되돌려 주는 조건으로요. 당연히 예약권 싹쓸이 못하게 예약시스템을 잘 만들어야겠죠.
이제 주변 상권에서 태클 걸 것도 없으니 인터넷 예약제로 하거나 목란처럼 예약제하면 되죠.
보니까 포방터에서 하던 방식대로 하면 제주도에서도 똑같이 웨이팅 대란, 텐트 등등 기괴한 일이 계속 될 것 같던데..
선금예약해야죠. 취소 못하게하고요.
어차피 그곳은 상권을 살릴필요가 없는동네이니 인터넷 예약을 하는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사장님 맘대로! 뭐 굳이 인터넷 예약제로 노쇼 부담을 안으면서 장사할 필요있을까요? 이러다 힘들어지면 대기줄이 줄겠죠.
당분간 줄서기 계속할듯합니다. 이게 홍보효과가 어마어마하죠.. 주변에 피해주는곳도 없으니.. 걱정할필요없고..
점차 수량을 늘려간다고 했으니 이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겁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예전처럼 누구에게도 피해가 없으니 줄을서던 텐트를 치던 그냥 냅두는것도 그만인거 같기는 하네요.
나름 추억을 만들겠다는데 말입니다. 줄서기 알바야 뭐 누구 피해주는건 아니잖아요. 시간이 돈인 세상에서 누군가는 돈내도 시간을 샀을 뿐이구요. 돈까스집 줄서기 까지 공정을 외칠수는 없잖아요.
몰 대단한데라고 해결까지.....시간지나면 거품이 빠지겠죠
거품이였으면 출연한 식당들처럼 진작에 빠졌겠죠.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러니까 거품이라고 보여지지는 않네요.
대단한곳 맞고 거품이라고 함부로 말할정도는 아니에요
돈까스 좋아하고 뜨기전에 근처에 볼일있어서 먹어봤습니다... 가격대비 훌륭한데 진짜 최고의 맛이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물런 이후에 더 성장했을수도 있지만 미디어의 역할이 크겠죠. 거품이 꺼진다는데 망한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이렇게 초미의 관심에서 벗어나 인기맛집 정도가 되겠죠. 솔직히 저렇게 줄서서 먹어볼정도로 희귀한맛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거 저런걸 떠나서- 이런 글에 그런 답변이 달리면 글쓴이 분이 좀 무안하실 것 같은데요 ^^;;;
솔루션은 여러가지가있죠. 본인이 안하는 것일뿐.. 제주에서는 좀 잘살았으면 좋겠네욥
홍은동에 있을때는 주민들이 피해를 봤지만 지금은 피해를 볼 사람이 없으니 줄세우기가 화제성에서 더 좋져. 굳이 바꿀려 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보증금 걸고 예약제 해도 안오는 사람 많습니다. 사업하는 여자친구가 그렇게 하고 있는데 진짜 10분전에 취소 연락오고, 별 또라이들 다 있어요.
온라인으로 선입금 예약 받는거로 하죠. 전액으로...
그렇게 해도 올 사람은 올겁니다.
근데 여기도 안좋은 후기 올라왔던데.. 그걸 또 찾아가서 욕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그냥 자기가 느낀대로 맛 없다고 했던데, 엄청 뭐라고들 하는듯요. 후기를 무조건 좋게만 써야 되는건지.. ㅎㅎ
온라인예약 본인신분증확인 그리고 예약금 받으면 될 거 같습니다 해외 몇군데 그러더군요
전 지금처럼 감수하고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먹겠다는 사람들이 사서 고생하는건데요 뭐...
인터넷으로 가면 위에 언급된대로 사재기가 판칠 수 있을거고 '본인 이외 양도 불가'로 지정하면 얼추 가능하긴 해보입니다만 땡깡부리고 진상부릴 사람들이 눈 앞에 선하네요.
"이거 먹으려고 제주도까지 왔는데... 한번만 좀 어떻게 안될까요?" 아니면 "내가 치사하고 더러워서 이 집거는 안먹는다" 하실 분들이 좀 생각이 나구요...
예약금도 원래 내놓고 노쇼면 반환이 안되는게 당연한거고 그걸 조항에 명시해도 그걸 끝끝내 받아내려고 달라붙어서 귀찮게 하는 진상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300인분이 목표인데 500인분되면 자연스레 해결되지 않을까요? 그럼 피크시간 피하면 30분 기다리면 먹을 수준될거라 봅니다.
참 이해가 가지않는데,
낮은 가격에 맛있어서 인기가 많은 건가요?
아님 시중 비슷한 가격인데도 맛있어서 인기가 많은 건가요?
아님 비싼대도 맛있어서 인기가 많은 건가요?
첫번째요~ 백종원 대표도 이 가격이면 끝판왕일거라 해서 더 궁금한거죠.
줄서는 게 홍보수단이죠.
12월에 이전했다 본거같은데~ 아직 한달도안되었고 전보다 큰곳이고 후임양성하고 그러면 될꺼같아요~ 백종원 그사람이 그런거까지 생각 못해줄사람은 아니라보네요~ 큰일없는이상 이젠 연돈 꽃길만 걷길~
나이키 처럼 드로우 하면 안되나요~~온라인 선착도 자신 없음 ㅎㅎ
예약 후 선입금? ㅎ 노쇼 걱정없고, 12시간을 막 줄서고 그러지 않아도 되잖아요 :-)
그렇게 먹어본 사람들이 늘어나면 그것도 하지 않아도 되게 되지 않을까요? 서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