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마늘이라네요^^
암돼지삼겹이래요..
삼겹살과 껍데기 한판....
사장님, 소주 한병 주세요~~했는데...
안색이 하얗게 질리는 일행....
그중에 막내(?)가 벌떡 일어나며 냉장고로 뛰어가드만
사장님 눈치를 살피며, 소주한병을 후딱 들고온다.
-아, 왜??
-이집은 소주 달라했다간 쫓겨난다. 저기 벽에 함 봐바~
허걱..@.@
세상에, 세상에...
물 셀프라는데는 봤어도 술 셀프라는데는 첨 봤네...ㅡ,.ㅡ
껍데기 함 뒤집었다가 일행한테 또 혼나고...
사장님한테 들키면 쫒겨난다나?
사장님이 와서 뒤집어줄때까지 가만 있어야 된단다.
우띠......>.<
사장님 삼겹살 절단하는 솜씨가 장난 아니었음...
비스듬하게, 일행말로는 바이어스(ㅎㅎ)절단이라는데...
삼겹살 고기도 뚜껍하이 쫄깃쫄깃...
껍데기랑 요렇게 같이 올려주시더라구요~
줄지어서 맛있게 익고 있는 껍데기들...
사장님께서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며 양념까지 찍어
내 그릇에다 직접 올려주신 고기랑 껍데기...^^
사장님께서 여자한테만 넘 신경써준다고 일행이 쫑알거렸음...ㅎㅎㅎ
쫀득쫀득, 졸깃쫄깃 넘 환상적인 맛이다.....@.@
이집의 별미라는 된장...
단골들에게는 따로 계산을 안한다지요^^
된장에다 사리하나 넣어서...
진짜 고깃집에서 먹어본 된장찌게중 최고의 맛이었삼...
너무너무너무 맛있삼.....*.*
과연 소문대로
삼겹살과 된장찌게 넘 맛있었삼...
단골에게만 준다는 오뎅탕도 맛볼수 있었는데,
배가 불러서 담에 달라고 키핑(?)해놓고 왔어요^^
스타일 멋지신 몸짱 사장님께서
울방에 전삐리리님 그집에 VIP손님이시라데요....ㅎㅎㅎ
주례라고 해서 넘 멀다고만해서 가보려고 생각도 못했는데
서면에 일이 있어 일보고 늦게 합류했는데,
서면서 가니 주례까지 그리 먼것도 아니더라구요...
담에 또 가고 싶어요^^
동글이는 아무 음식 안가리고 다 잘먹지만
그래도 잘 안 먹는것이 몇개 있는데,
개고기, 닭발, 번데기, 돼지껍데기, 오징어....이런건데
저, 원래 돼지껍데기 손도 안대거든요...
혹시 돼지껍데기 안드시는 분 있으면 이집 가서 함 드셔보삼....흐흐흐
이집 정말 맛있삼... 강추~
PS...근데 시간 잘못 맞춰 가면 몇시간 기다리셔야 한대요^^;;
첫댓글 전삐리 친구 한테 전화 한번 해야겠네,,,,,,,,,,,,
동성끼리 갈렵니다 커플........ㅎㅎㅎㅎㅎㅎㅎㅎ
흐미~~~~~~~울회사서..5분거리인디..쩝...ㅠㅠ........
흐미...터프 회사가 그근처가 근데, 퇴근해서 집에 있을시간이었을낀데...
미리..저나하면.....6시땡.퇴근하여.자리잡고잇지욤..ㅋㅋ
알쓰...담번에 콜하면 자리잡고 있쓰
올록볼록 엠보싱 사장님..잘계시던가~ㅋㅋ 역시 전보다 사진쪼아~~^^
한번에 모든 비밀을 알아냈군요......너무 많이 알면 다칠낀데.......크크
넘 많은 비밀을 알아버려 집에가는길에 공포에 떨었...
다시 함 야그 하지만 같이 쫌 가입시더...우헤헤
워크오라방은 담에 같이 가^^ ...그라고 미자씨는 조용히 하소...
행님저도 불러주시는 쎈쑤
돼지껍데기루 원 읍시 함 맞아 밧스믄~.......
내 이집가면 난하나님불루게요 그래서 돼야지껍데기로다가~~~^^
담에 난하나님 불러서 원읍시 함 때려 보겠...
다음에 전화 할테니 자리 잡고 계시삼............
난하나님 자리 잡아주면 바로 보낼낀데 집에..........
껍데기로 맞을사람 줄 서라 순서대로 마대로 두둘겨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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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때가 됐....삽들고 갈때가....
이집 분명히 맛은 있고 저도 여러번 방문했지만..아저씨가 조금 까칠하신건 괜찮은데 마늘이나 파조레기 달라고 한다고 아줌마 인상 쓰는건 정말 별로더군요 예전에 4명에서 두판에 소주 6병먹엇는데 한놈이 파조래기 3번 리필햇는데 3번째에 아줌마가 "닌 뭐그래 많이 달라카노" 라면서 정색해서 짜증나서 안가는 기억나느군요.. 맛은 정말 괜찮지만 그런 자잘한거 아끼면서 아저씨가 성질부리면 성질부리는거 조차 컨셉으로 느껴져서...
.......그랬나요.....전 잘해주시던데.....으
나도 이집 가보고 싶던데....나도 좀 불러주지....
홍이오라방도 담에 함 같이 가....^^
저도 껍데기는 안먹는편인데 한번 도전해볼랍니더^^
오 입맛님, 입맛이 하시군요..저도 껍데기 잘 안먹는데 요집꺼는 괘안트라고요..
저도 이집에서 첨으로 껍데기 먹어봤는디.. 넘넘 맛있었어요~~
칭구야도 요집 가봤구나...맛있지...
토성동.원조소금구이집두.맛나욤...ㅋㅋㅋㅋ.....수떼이크같은..목살에...껍데기...그라고...솥에서금방해나온밥이랑....ㅋㅋ
토성동은 어딘겨 아미동 옆인가...그까지 가기엔 넘 멀어...ㅡ,.ㅡ
두집 다 맛나긴한데 이유없이 원조소금구이 목살이 좀 더 끌린담쓰.. 솥밥 때문인지..
맛나 보입니다^^ 함 가 볼께요~ 냠냠..........
가게는 작은데 맛있어요^^
어떻게 돌려드림되죠 제거라두 가져가시겟어여
음.....내전화번호.....다들 아는가 모르것네....알낀데...????
지가 전화번호 아는데 한번 전화드릴까요.............. 그런데 뭔일로 전화 드리지요 ㅎㅎㅎ
괴기가 참 실해보입니다. 초고추장 같아 보이는 양념장이 칼칼하이 게운하겠네요.
오뎅탕,된장라면은 안 묵어봤는데...된장에 풀린 라면이 그리 맛있었
라면 살짜기 함 데쳐 기름빼고 줘서 더 맛있었습니다.
오호 글쿤요...된장따로 라면사리 따로 주거든요...된장라면
이집은 저녁6시에 장사 시작하고요 . 자리가8개정도(?)돼나.... 한30-40분지나면 자리다 차고요.그뒤론 자리 날때까징 기달려야함.. 껍데기는 한번만뒤집어야함.ㅎㅎ 두번뒤집어면 폭탄돼어 날아감.ㅋㅋㅋㅋ
밖에서 1시간반 기다린적도 있다네요......껍데기 뒤집었다간 사장님한테 먼저 쫓겨난데요...
전삐리리가 누군겨??
전삐리님과 후이님이 커플이란게 사실이었네요..
글쎄요....누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