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origin-width="474" data-origin-height="227"></a></div><p style="text-align: justify;">출처 : 여성시대 루뎅돌프스키<br><a href="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28&fbclid=IwAR3GGByQ-0cn-4aOAgQJYdJoctm_SvU7vhYW0EH5YUf82sPBBuBQcZQJObQ"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28&fbclid=IwAR3GGByQ-0cn-4aOAgQJYdJoctm_SvU7vhYW0EH5YUf82sPBBuBQcZQJObQ</a><br><br><span data-ke-size="size18"><b>1인시위 아니었고 그저 지하철을 타려는 사람을 경찰이 "시위할거아니냐"며 선제적으로 제지하며 일어난 사고임</b></span><br><br>(본문 일부발췌)<br>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 대표는 28일 오전 7시 15분경 서울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혜화역 방향 지하철을 타려다가 경찰에 탑승을 저지당했다. <br>당시 현장엔 박 대표와 활동지원사 1명, 일행 1명이 동행했다. 활동지원사는 비마이너와의 통화에서 “단순 이동목적이었는데도 경찰이 저지했다”라고 밝혔다.<br><br>이들 일행은 경찰의 저지로 열차 한 대를 놓쳤다. 다음 열차를 탈 때도 경찰과의 마찰이 빚어졌고, 이 과정에서 경찰이 박 대표의 수동휠체어를 밀고 있던 활동지원사를 강제로 분리시켰다. 그로 인해 박 대표가 혼자 지하철에 승차하던 중 휠체어 앞바퀴가 승강장과 열차 사이에 끼이게 되었다. 뒤에서 잡아주는 사람 없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박 대표는 그대로 지하철 바닥에 고꾸라졌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52c3e8f0c7849272dbcff5d6fc9fead2db6fdcf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52c3e8f0c7849272dbcff5d6fc9fead2db6fdcf7" data-origin-width="480" data-origin-height="298"></div><p style="text-align: justify;"><br>텅 빈 휠체어는 지하철 문 사이에 끼이고, 박 대표는 지하철 바닥에 떨어진 상태였다. 이 과정에서 신발 한 짝도 벗겨졌다. <b>하반신 마비라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음에도 경찰은 “다리요, 다리”라면서 지하철 문이 닫힐 수 있도록 다리를 안쪽으로 넣으라는 주문만을 반복했다. </b><b><br></b><b><br></b><b>1분 30초가량이 지난 후에야 사건의 심각성을 깨달은 듯 경찰은 “구급차 불러 드려요?”라고 재차 물었고 바닥에 떨어진 박 대표는 고개를 끄덕였다. 박 대표가 장애로 인해 바닥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임에도 경찰은 “선생님들 행위 때문에 시민들이 불편해하잖아요”라고 핀잔을 주었고, 열차 운행이 지연되자 주변에선 시민들의 욕설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b><b><br></b>(중략)<b><br></b>단순히 이동을 하려는 의도였는지, 시위를 목적으로 한 것인지 분명치 않은 상황에서 지나친 저지가 아니냐는 물음에 박재화 경비계장은 “그동안 박 대표는 지하철 점거를 하며 지하철 방해와 불법행위를 계속해왔고, (한성대역 근처에서) 거주하는 분도 아니었기에 합리적인 판단이다”라며 “2~3분 지체된 것뿐이고 그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r><br>장애인은 거주지에서만 지하철타야하나요?? </p>
<!-- -->
와 4호선 연어왔ㄷㅏ가 아침부터 분통터지네ㅋㅋㅋ 그래놓고 방송은 장애인 1인시위라고 오지게 했지요??? 시위 경험있는 사람은 비거주지에서 지하철도 내마음대로 못타?? 지들이 오해해서 넘어뜨려놓고 구급차 불러드려요?? 미친거아니냐 비장애인인 나도 넘어지는 순간에 무서운데 오죽하셨겠어 너무 속상하다ㅠㅠㅠ 어쩐지 나 안내방송중에 장애인 시위중 피해가 발생했다는 말을 분명 들었는데 기사도 없고 그이후로는 시위중이라고만 해서 내가 잘못들었나 했더니;;
와 미친거아냐... 나라가 뭐 이래
아 답답해 미친거 아니냐고 진심 이게 뭐하는거야
진짜 너무 화가나서 눈물날거같다 제발 약자들 입장도 좀 생각해봐
미친 거 같애 이게 가능한가
댓글보고 더 충격 여시에도 있구나 … ㅋㅋㅋㅋ진짜 환멸난다
느그 그러려고 경찰했나
진짜 너무하잖아 ... 하
아 너무 화나.. 왜 사회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거야..
와…너무하다진짜
진짜 미쳤다...시민의식 뭐냐고 경찰은 앞뒤 파악도 안하고 저래도 되는거냐고
하 진짜 속상하다
미쳣냐고 경찰이 뭐 저따위야
하 ㅅㅂ
몇 년을 소리쳐도 아직도 약자에 대한 의식은 나아지지를 않네...
22....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씁쓸해..
경찰 미친거 아니야? 진짜 썩었다 썩었어....도와주지는 못할망정 핀잔이라니.....화난다 정말
아…..
아이고...
경찰 미친거아니야 제정신임?
댓글 분통터져서 달고옴 ㅅㅂ
와 4호선 연어왔ㄷㅏ가 아침부터 분통터지네ㅋㅋㅋ 그래놓고 방송은 장애인 1인시위라고 오지게 했지요??? 시위 경험있는 사람은 비거주지에서 지하철도 내마음대로 못타?? 지들이 오해해서 넘어뜨려놓고 구급차 불러드려요?? 미친거아니냐 비장애인인 나도 넘어지는 순간에 무서운데 오죽하셨겠어 너무 속상하다ㅠㅠㅠ 어쩐지 나 안내방송중에 장애인 시위중 피해가 발생했다는 말을 분명 들었는데 기사도 없고 그이후로는 시위중이라고만 해서 내가 잘못들었나 했더니;;
뭐야 이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