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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은 2차 태신자 작정일 입니다.
태신자 이름을 카드에 적어내는 순간 부터 성령께서 일하신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11년 전 쯤이라고 기억됩니다.
새생명축제는 항상 거룩한 부담감이 누구나 있지요
주위에 내가 아는 이웃이나 친척들은 새생명축제에 한번씩 모시고 왔고
어떤 분은 2번씩 모시고 왔기에
그 해에는 태신자로 품고 작정 카드를 적어 낼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멀리 창원에 살고 계시는 친정 어머니를 태신자로 작정하고 이름을 그냥 적어 내었습니다.
믿음도 없이, 오시리라고 상상도 안하고 그냥 적어 내지 않으면 순장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니...
그런데 새생명축제 며칠을 앞두고 어머니가 아무 일도 없는데
갑자기 우리 집에 오신다는 겁니다.
남묘호랑개를 믿는 어머니는 자신의 종교에 너무 열심이라
새벽과 저녁 일정한 시간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1시간 이상 주문을 외웁니다.
(그것을 어머니는 기도라고 합니다)
그 종교의 부녀회 회장도 하시고 종주국인 일본에도 자주 가셨습니다.
어머니와 형님 아우처럼 지내시는 동네 아주머니가 계십니다.
그 아주머니와 어떤 때는 함께 서울에 오시면 우리집에서 주무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어머니와 함께 남묘호랑개를 믿던 그 아주머니가 전도를 받고 동네 교회
(여름휴가 때 친정에 내려가면 내가 주일 날 예배 드리는 교회) 를 다니게 되었는데
아주머니는 그 동안 내가 남묘호랑개를 믿었던 것에 대해 후회가 많이 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교회 다니니 남표호랑개 믿을 때와 비교도 안되고 이렇게 좋은데
내가 그 동안 헛살았다고 하셨고 물질도 많이 드렸다고 ....
나는 아주머니께 어머니가 예수 믿을 수 있도록 기도를 많이 해주시면 아주머니도
남표호랑개를 열심히 믿었는데 이렇게 예수 믿었듯이 엄마도 돌아오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아주머니는 다른 사람은 다 돌아와도 너희 엄마는 절대로 못돌아 오실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자신의 종교에 어머니는 열심이 너무 특심했기 때문이었지요
그 교회가 가술이라는 동네에 있기 때문에 가술 교회입니다
저는 휴가 때 주일 날 예배 드리고 나오면서 그 교회 담임목사님께 동네 이름을 말하고
그 동네 포도밭(포도밭을 하는 집은 친정 집 뿐이라) 우리 친정 어머니께 전도를
좀 해달라고 부탁을 드린적도 있었습니다.
예수를 믿고 하루도 안빠지고 어머니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 했기에
언젠가 나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주시리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제자 훈련을 받는 교재 시간에 전도사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사람이 구원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는 사람은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보기에 그 사람이 믿지 않았지만 죽는 순간에 마음으로 믿고
마음으로 고백해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나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포도밭은 하는 친정어머니는 자신이 힘이 있는 75세 까지 포도 농사를 짓고
그 이후는 힘이 없어 농사를 짓지 못했습니다.
우리 세 식구는 여름 휴가는 늘 친정에서 보냈습니다.
그 때는 포도를 따서 출하 하는 시기라,
나는 포도를 따고 남편은 내가 딴 포도를 운반하고 포장하는 작업을 하였고
어머니는 포도를 선별하여 박스에 넣는 분업을 하였습니다.
여름에 포도를 따면 땀이 얼굴에 비오듯이 흐릅니다
동네사람들이 포도를 사러와서 나를 보고 어찌그리 일을 잘하느냐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도 그 말씀에 나에게 일 잘한다고 하셨습니다
포도를 따는 것이 힘들지만 어머니를 도와준다는 마음에 일하면서도 늘 기쁨이 있었습니다
나는 포도를 따는 일과 기도가 어느것이 더 힘드냐고 묻는다면 기도라고 말합니다
기도는 호흡인데 호흡처럼 자연스럽게 하지 못하고 힘든 것은 사탄의 방해가
있기 때문이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어머니의 유명한 어록을 지금도 남편은 이야기 합니다
힘이 세시고 남자 장정 몇 몫을 하시는 어머니의 눈에 남편이 포도박스 묶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 봅니다.
"최서방 우찌그리 인민군 끈 묶듯이 박스를 묶노?"(6.25 때 인민군이 점령했을 때
마을사람들의 손을 묶어 잡아 갈 때 아는 사람에게 도망가라고 끈을 느슨하게 묶었다는
말의 유래) 라고 하셨답니다 그만큼 어머니는 모든 일을 시원하게 잘 하셨습니다.
인정도 많았고 통도 크셨습니다 늘 씩씩하셔고
사람들은 남자로 태어났다면 장군감이라고 말합니다.
죽을것 같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어머니는 내 앞에서 한번도
근심 하시거나 염려하는 모습을 보이신 적이 한번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아버지를 닮아 우울 기질이 있고 예수 믿어도 염려와 걱정이 많은 나와는 반대였습니다.
어머니는 여자다운 장점도 많았습니다. 음식솜씨도 좋으셨고 바느질 솜씨도
좋으셔서 어렸을 때 내 옷은 항상 예쁘게 공주처럼 만들어 입혔습니다.
아들이 4,5 세 무렵 내가 시켰습니다.
"ㄱㄹ아 할머니에게 가서 할머니 예수 믿으세요 라고 해라"라고 시켰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가 하는 말은 들으실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지요
아들은 내가 말한 대로 할머니에게 그대로 말했고
어머니는 아들에게 "할머니도 믿는다 할머니도 그래서 열심히 기도하지 않니"
라고 아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나는 옆방에서 엿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예수 믿는 내가 늘 불만 이었습니다
자신이 믿는 종교를 믿으면 어떤 사람은 6개월 만에 집도 사는데 라며
집이 없는 나에게 뼈아픈 말씀을 하시길래
우리 가족 하나님 믿고 건강하게 오손도손 잘 살며 되지 않느냐고 대답했습니다.
어느날 어머니를 모시고 부산에 계시는 외삼촌댁과 이모집에 갔다가
남편의 차로 창원에 있는 어머니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친척이 운영하는 식당에 들러 저녁밥을 먹기로 예정이 되어있었습니다.
어머니가 남편의 옆자리 조수석에 앉고 나와 아들은 뒷자석에 탔던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어느 쯤엔가 오는데 오늘은 기도할 시간이 없으니 차 안에서 기도를 해야되겠다고
하시면서 차 안에서 남묘호랑개 하면서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셨습니다.
내가 그 때는 사역훈련을 받고 있는 중이었기에 성령 충만했던것 같습니다.
어머니 기도가 시작되자 마자 나는 동시에 나사렛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악한 사탄아 물러갈지어다 라고 마음속으로 했는데 2번 밖에 안했는데
어머니가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는 것입니다 왜이리 갑자기 머리가 아프지 하며
기도를 더 이상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예수 이름의 권세가 이렇게 큰지 그 때 처음 알았습니다
마음 속으로 기도 해도 예수이름으로 기도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귀신이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고 그 후부터는 항상 무슨 일이 있으면
마음으로 대적기도를 합니다.
어머니가 대각성전도집회 무렵 오신것도 어머니를 향한 안타까운
심정의 나의 기도 들어 주셨고 내가 태신자 작정 카드를 낸 그 날 부터
성령께서 역사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며 기도했던 나의 기도를 하나님이 다 들으시고
성령님이 역사하셨던 그 해의 대각성전도 집회!
내가 토요일 쯤 내일 교회에 놀러가자고 어머니께 말하니 어머니는 무언의
예스를 하셨습니다 .
주일 저녁이 되어 교회를 가기로 약속을 해 놓고 막상 출발 할려고 하니
머리가 너무 아프다는 겁니다 남편이 바람쐬면 낫는다고 꼬시고 세 식구가 총 출동하여
남편과 아들은 서초초등학교에 차를 주차시키는 동안 나는 종종 걸음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겨우 본당 왼편 올갠 쪽 맨 뒷자석앉아 옥목사님이 전하시는 복음을 어머니가 들었습니다.
비록 결신을 못하셨지만 어머니에게 심겨진 복음의 씨가 언젠가는 싹이 날것이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 날은 집에있는 컴퓨터 앞에 어머니를 앉히고
대각성전도집회 실황을 함께 들었습니다.
대각성전도집회가 끝나자 마자 어머니는 내려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니가 우리 집에 아무 일도 없이 오신 것은 그 해가 처음입니다.
성령님께서 하시지 않고는 이런 일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요
갑자기 아무 일도 없이 서울에 오시고 대각성집회에서 복음을 듣고
대각성집회가 끝나자 마자 또 창원으로 돌아가신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어머니가 이 세상을 돌아가시기 몇달 전은 뇌출혈이 와서 완전히 남의 손에 자신을 맡기는 것에
자존심이 상하셨던것 같습니다 내가 이만큼 살았으면 됐지 하고 생각하시며 곡기를 끊으셨습니다.
나는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가시기 40일 전쯤에
요양원에 가서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말이 어눌하시지만 우울증이와서 말을 하실 수 있으신데도 말씀도 안하셨습니다
표정으로 어머니의 마음을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요양원에서 잘 해 주느냐고 묻자
그 말씀에는 "잘해 준다" 라고 분명히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퇴행성 관절염과 노환으로 힘이 없어 처음에는 요양사가 집으로
오다가 집 근처 좋은 요양원이 새로 생겨 요양원에 들어가셨기 때문에
다른 할머니들 처럼 남의 손을 거의 빌리지 않으셨는데
중풍이 오자 밥도 남이 떠 먹여주었고 대소변도 다른 사람의 손으로 한다는 것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랬던지 곡기를 끊으셨습니다.
내가 배를 수저로 긁어 누워계신 어머니께 넣어드리자 어머니는 그것조차
기분에 따라 삼키기를 거부했습니다.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카스테라를 만들어갔는데 하나도 드시지도 못하고
요양원 직원들에게 다 주고 왔습니다.
나는 그 때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치매 할머니들이 부러웠습니다. 할머니들은 아무것도 모르니 행복하게 지내는것 같았습니다.
요양원에는 대부분 치매 환자였습니다.
어떤 할머니는 인형을 항상 안고 있길래 그 모습이 너무 웃겨서 직원에게
왜 저 할머니는 인형을 안고 있느냐고 물어보았더니
그 인형이 할머니의 손주라서 그렇게 안고있다고 하셨습니다.
할머니들은 TV를 보면서 즐거워하였는데 어머니는 그 좋아하시는 TV도 보지 않았습니다.
멍하게 무엇을 생각하시는지?.....
어머니를 다리를 주물러드리면서 마음속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어머니를 구원해 달라고.....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어머니에게 전달이 되었는지
멍하게 누워 있던 어머니가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어머니께 복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오랫만에 보는 딸이
다른 종교를 믿는 어머니에게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다음에 와서 꼭 복음을 전하리라 했는데 그것이 이 세상에서 어머니와의 마지막이었습니다
요양소 직원이 어머니를 힐체어에 앉혀주었고 내가 힐체어를 밀어드리기도 하고....
서울에서 창원까지 길에서 시간을 다 낭비하고 몇시간 어머니와 있다가 돌아와야 했습니다.
내가 이제 가야겠다고 하자 어머니는 너무나 슬픈 표정을 지으셨습니다.
지금도 그 때 어머니의 표정을 생각하며 너무 슬픔니다.
내가 "엄마,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 해줘" 최서방 잘되도록 그리고 우리ㄱㄹ이 위해
기도해 달라는 말에 어머니는 우울한 표정에서 갑자기 해와 같이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나는 그 때 어머니의 환한 표정에서 소망을 보았습니다.
기도 해 달라는 내 말에 보였던 그 환한 표정은 분명히 딸이 믿는 하나님께
기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장례식날 어머니의 영정 앞에서 나는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의 영혼을 부탁한다고.....
내 마음속에 어머니가 천국 가셨다는 마음이 생겼고 마음에 평안이 왔습니다
그래서 나는 장례식 내내 울지 않았습니다.
파란만장한 삶을 사셨던 어머니 이제 천국에서 편히 쉴 것을 생각하니.....
그래서 장례식 내내 밝은 표정으로 지낼 수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친척들과 어머니를 추억하면서....
어머니가 대각성전도 집회에서 복음을 들으셨다는 그것이 나에게 주신 큰 위안과 확신이었고
내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어머니를 위해 기도했던 기도를 하나님이 죽음의 순간에
응답하셨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장례식을 치르고 집에 돌아왔는데 어머니가 천국에 못가시고
지옥가셨으면 어쩌나 하는 염려로 너무 지쳐 쓰러져 누워만 지냈습니다.
어머니가 자신의 입으로 한 번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신 고백이 없었기에....
그리고 며칠 후 생생한 꿈을 꾸게되었습니다.
꿈에 어머니가 우리교회 권사님이셨습니다.
권사회에서 야유회를 가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꿈에 야유회에 가져갈 어머니의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반찬으로 멸치볶음 오징어채 그런 종류로 싸드렸는데 내가 깜빡 잊고 김치를
안싸드려네? 라고 꿈에 생각했습니다. 그 때 꿈에 김치를 안싸드렸던 그 뜻인 무었인지?
그것이 지금도 궁금합니다.
장면이 바뀌어 어머니가 초등학생 정도 아이들과
둥그렇게 앉아 놀고 있는 장면과
어머니가 야유회 마치고 권사님들과 버스에서 내리는 장면들이 보였습니다.
나는 그 장면을 보면서 나는 3권사인데 어머니는 몇권사지?
라고 생각하면서 꿈에서 깨었습니다.
내가 너무 힘들어하니 하나님께서 내게 어머니가 천국 가셨다는 것을
꿈을 통해 보여주셨나봅니다.
그 후 부터는 어머니가 천국 가신 것을 확신하고 걱정하지 않게되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너무나 놀랍습니다.
우리는 순종하기만 하면 됩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이라 할 지 라도 이 번 대각성전도집회에
태신자로 품고 작성하면 그 뒤에는 성령님께서 일하십니다.
태신자 작정 이름을 적어내는 순간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이번 대각성전도 집회 때 나와 같은 이런 은혜를 체험하여
지옥갈뻔한 나의 어머니가 천국으로 입성한 것과 같은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당장 열매가 없다 할지라도 그 열매는 죽기 직전에 그 둘 수도 있다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첫댓글 잘 읽고 있습니다. 한 편의 수필처럼 늘 잔잔한 감동입니다.
아멘!!!
오랫동안 기도하는 남동생과 오빠가 있는데
오늘 권사님글 읽고 희망을 다시 회복합니다
더 기도하고 성령님께 맡기렵니다
아멘!
참 좋으신 주님^^♥
축복나무님, 글 감동스럽게 잘 읽었습니다.
친정어머니 꼭 천국에 가셨을 거예요. 성령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정말로 우리의 생각을 초월하시네요.
아무튼 부모님 두 분 모두의 얘기를 듣고 보니 축복나무님의 강직함이 훌륭하셨던 부모님으로부터 물려 받으신 것임을 알겠습니다.^^
몇년째 태신자로 작정하고 이름만 올려드린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답답했던 마음에
축복나무님의 글을 읽으며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니 반드시 구원의 길로 인도하여주실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잔잔한 수필과 같은 간증 덕분에 소망과 희망을 품습니다.
대각성전도집회 화이팅~!!!
이번 주일 2차 태신자작정에 온성도들이 기도하며 성령님께서 마음에 주시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태신자 작정을 하면 좋겠네요;..
대각성이 살아야 교회가 회복되고 삽니다^^
정말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방법으로 일하신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 태신자 작정이 영혼구원의 첫걸음임을 기억하며 마음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은혜로운 간증 감사해요^^
잔잔한 글을 읽다보니, 중간쯤에 저도 모르게 ' 흑'하며 눈물이 터졌습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믿으며 남동생을 태신자로 작정하며 기도의 단을 쌓겠습니다~!! 은혜로운 간증 감사합니다.
"태신자 이름을 카드에 적어내는 순간 부터 성령께서 일하신다"
정말 위로가 되고 용기를 주는 말씀입니다.
저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면서,
태신자카드를 작성하였습니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