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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로 만드는 효소 발효액 담그기◀
▶위장을 위한 토종 약초 비자나무/노간주나무/옻나무/아가위나무 ▶대소변을 잘 나게하는 토종약초 삽주/인진쑥/복분자 ▶열을 물리치는 토종약초 지치/구기자/감국 ▶자양 강장을 위한 토종약초 하수오/쑥/산수유/오미자 ▶기침을 가라앉히는 토종약초 도라지/맥문동/천문동 ▶통증을 없애는 토종약초 복숭아나무/천마 ▶암을 이기는 토종약초 뱀딸기/까마중 ▶기혈을 고르게 하는 토종약초 천궁/탱자나무/익모초 ▶기타(염증,지혈,해독을 위한 토종약초) 민들레/쇠비름/주목
●위장을 위한 토종약초(효소 발효액 담그기)
※비자나무-침엽수로 발효액을 만들때는 잎을 잘게자르고 열매는 성숙하지 않은 것을 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므로 흑설탕을 많이 쓰는 편이다. 대체로 소나무나 잣나무 만드는 방법과 동일하다. 비자나무의 잎이나 열매로 발효액을 만들려면 우선 잎이나 열매를 잘 씻어 물기를 빼고 항아리에 차곡차곡 챙겨 넣고 사이사이에 흑설탕을 골고루 넣는다. 대체로 흑설탕의 양을 잎이나 열매의 동량을 쓴다. 1년 이상 발효시키면 좋다. 발효가 충분히 되면 짙은 즙액이 되며 점차 묽어진다. 음용할 때는 보통 희석해서 마시나 잘 발효된 경우에는 단맛이 다 없어지고 진한 향이 나며 열매의 독성은 없어진다. 아침저녁으로 공복에 1잔정도 장복하면 여러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비방으로 권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비자나무 외에 기타 침엽수와 같이 발효액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어디에 좋을까요? 구충제거-비자는 회충을 없애는 좋은 약물이며 노인, 소아에게 좋은 간식이다. 하루에 40~80g을 껍질을 벗기고 소금을 약간 넣어 잘 볶아서 씹어 먹되 5~7 일간 계속한다. 소화흡수촉진-소화기능이 둔화되어 식욕이 없고 대변이 시원치 않으면 항상 먹어도 좋다. 평소 식사 후에 20g씩 복용하면 주독도 없애고 식욕을 증진시킨다. 비자에는 풍부한 지방유가 있어 윤폐,지해,윤장,통변하므로 기침,해수, 변비 등에 쓴다.
만든다. 먼저 깨끗이 씻고 물기를 빼고 항아리에 흑설탕과 같은 양으로 담고 잘 봉하여 1년 이상 땅속에 묻어두면 오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열매는 진액이 나오지만 발효가 끝나면 진액이 다 풀어진다. 그래서 독성이 없어지면서 열매의 여러 성분이 어우러져 새로운 성분으로 변한다. 그냥 먹으면 소화가 되기 어려워 흡수가 불가능하고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정성들여 만든 발효액은 방부제가 없어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고 신비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음용할 때는 한 번에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아침저녁 공복으로 차분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열매 외에 깨끗한 잎을 같이 사용할수 있다.
▶어디에 좋을까요? 노간주나무 열매-열매에는 0.5~2%의 정유 성분이 들어 있고, 당분 40%, 송진0.9% 이 밖에 기름·색소·사과산·개미산·초산 등이 들어 있다. 정유 성분은 위장 점막을 자극하여 위 운동을 세게하고 소화액을 촉진한다. 또 가래를 삭이고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이외에도 강장,이뇨,정혈작용을 한다. 서양에서는 소화되기 어려운 요리의 조미료로 부엌에서 자주 사용되었다. 노송나무 열매로 술을 담그면 두송주가된다.
특효약이라 할 만 하다. 중풍으로 인한 마디에는 마비된 부위에 두송유를 바르고 나서 마사지를 하면 효과가 있다. 온몸이 나른하고 피곤할 때도 두송유를 온몸에 바르고 마사지를 하면 몸이 개운해진다. 두송유를 창호지에 먹여 아픈 부위에 붙이면 통증이 멎고 점차 나아진다. 이 때 창호지를 붙인 다음 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쐬어 주면 치료 효과가 더욱 빠르다.
※옻나무-옻나무를 발효실킬 때는 옻순,가지,나무껍질, 그리고 진액 등을 사용한다. 흑설탕을 동량으로 넣고 땅속에 묻어 1년동안 발효시키면 옻나무의 진액이 다 풀어지고 독성이 순화된다. 음용할 때는 조금씩 점차 늘려가면서 몸에 적응시켜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조금 마셔도 옻을 타기가 쉬워 가급적 몸에 맞춰 천천히 적량을 마셔야 한다. 쉬운 발효법으로 맥아, 신곡 등을 진하게 달여 산??, 백출 등을 같이 넣어서 하는 방법을 쓸 수 있다. 비록 옻의 약효는 달라지더라도 여러 성분이 추가되어 새로운 약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큰 부담이 없다. 발효액의 진수는 독성식물의 독을 완화하여 우리 몸의 기능에 맞추게 하는데 있다. 독성이 있다하여 버린다면 내 몸의 절반을 버리는 것과 같다. ▶어디에좋을까요? 옻나무는 여러 난치병 치료에 효과가 좋다.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옻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균을 죽인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소음인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늑막염, 골수염 신경통, 관절염 등에도 좋다. 몸이 약하거나 임산부는 쓰지 않는다. ※아가위나무-발효액을 만들 때는 잎과 열매를 사용한다. 가을에 산사 열매를 잘 씻어 말린 후에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용기에 넣어 5~6개월간 발효시킨 후 즙액이 나오면서 열매가 떠오르고 개봉 후에 향긋한 냄새가 난다. 잘 걸러 용기에 담아 빠알간 색과 함께 어우러진 산사발효액을 마시면 세상의 근심을 잊을 수 있다. 보통 산사열매를 산에서 주운 사람을은 소주에 넣고 술을 담그려고만 하는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방부제가 들어 있는 독한 소주보다는 미생물이 좋아하는 흑설탕만 넣어주면 향긋한 음료도 되고, 더 시간이 1년 정도 지나면 6~8%의 알코올이 함유되고 100%고급 산사주가 되는데 그것을 모르고 소주만 넣고 만든 것만 좋아한다. 직접 저온, 저속으로 발효시킨 산사주로 육류 음식의 반주로 겻들이면 육류의 독성을 없애주고 잘 소화시켜 우리 몸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다.
▶어디에 좋을까요? 한방에서는 아가위나무를 '산사' 라 부른다. 약용으로 쓸 때는 서리가 내리면 열매를 따서 살짝 찐 후 씨를 빼고 말려 약간 볶아 쓰거나 태워서 쓴다. 알이 크고 껍질이 붉고 단단하고 살이 많은 것이 좋다. 삶아서 즙을 마시면 설사를 멎게 하고 삶은 물로 머리를 감고 몸을 씻으면 종기나 염증을 치료한다. 뛰어난 소화 작용 산사는 건위약이어서 소화흡수 기능을 증진시키고, 특히 육류의 과식으로 인한 증상을 잘 제거한다. 혈압강하, 어혈제거 산사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의 저항을 줄이는 작용이 있어 혈압을 서서히 내려준다. 꾸준히 복용하면 어혈을 없애고 화혈하어 작용이 있어 어혈이 막혀 생기는 여러 증상을 제거한다. 출산 후에 어혈로 말미암아 복통이 있는 경우에 효과적이다. 구충제 회충을 없애며 급·만성 장염의 치료에도 널리 쓰이는데 약간 볶은 것이 좋고
●대소변을 잘 나게게 하는 토종약초
※삽주-삽주 발효액을 만들 때는 생강, 대추, 감초를 진하게 달인 물에 삽주 뿌리를 잘게 썰어 흑설탕과 함께 넣고 밀봉하여 응달에 놓고 8개월정도 발효시킨 뒤 음용한다. 엿기름을 사용하는 경우는 발효가 더 빠르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삽주와 같은 즙액이 잘 안 나오는 것은 즙액이 잘 나오는 것들과 합쳐서 발효를 시킨다. 동의 처방전에 여러 가지 약재를 가감하여 방의 증상과 몸의 특성을 따라 치료하듯이 발효액도 단방보다 복방을 응용하여 맛과 효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상호 보완되는 또는 상반되는 기능이 합쳐져 새로운 물질이 탄생되듯이 살아있는 생명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발효액은 단순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학적인 의미가 아니라 생체기능에 직접 관여하는 효소의 의미가 있다. ▶어디에 좋나요? 백출-11월 경에 채취하여 잔뿌리와 경엽을 제거하고 가볍게 겉껍질을 벗긴 후 말린다. 약재는 크고 무겁고 빈곳없이 충실하며 진한 향기가 있는 것이 좋다. 거담,건위,이뇨작용 백출은 비기를 보하고 입맛을 돋구며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다. 습을 없애고 담을 삭이며 소변을 잘 누게 하고 담을 멈추며 태아를 안정시킨다. 창출-창출은 습을 없애고 비를 든든하게 하며 땀이 나게 하고 풍을 없애며 눈을 밝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이뇨,조혈,건위작용 등이 입증되었다. 급성 장염에는 창출은 지시작용이 있어 물같은 변을 한꺼번에 보게되는데 이때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복령,차전자,신곡,석류피를 더해 사용하면 설사가 멈춘다. 만성 장염에는 평소 대변이 묽고 배가 부르고 장에서 꾸륵꾸륵 소리나는 경우 편두와 백출을 가미하면 좋을 뿐 아니라 만성 장염에는 창출 4~8g 황기와 후박을 가미해 쓴다.
※인진쑥-새로 나온 잎은 따서 잘 씻은 후 흑설탕과 함께 만들고 줄기의 잎은 줄기째 잘게 잘라서 쓴다. 쉽게 발효액을 만들려면 말린 것과 감초, 대추, 생각을 적당히 넣어 약한 불로 진하게 고아낸 뒤 흑설탕과 엿기름을 넣고 여기에 생것을 넣고 발효시킨다. 생것이 많을수록 양질의 효소발효액이 된다. 효소는 열에 매우 약하다. 발효액은 만들 때는 절대 인공적인 열을 가해선 안 된다. 그러므로 가급적 끓이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선한 식물에 포함된 효소들은 스스로 식물을 분해한다. 효소가 충분히 활동하고 있는 발효액은 우리 인체 내에 흡수되어 소화를 촉진하여 여러 대사과정에 이용된다. 그래서 신선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효소를 활성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그 자체를 섭취하는 것은 인체 내의 췌장을 도와 줄 뿐 아니라 전체적인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 10대후반의 청소년은 인체조직 내에 효소가 충분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고갈된다. 그러므로 점차 외부에서 효소를 공급해야 하는데 효소가 없는 죽은 음식보다 효소의 활동이 뛰어난 신선한 음식인 발효액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어디에 좋나요? 담즙분비,청간작용 인진쑥은 소염성 이담제로서 담즙을 많이 나오게 하는 동시에 담즙 속의 덩어리를 밖으로 배출하여 간을 깨끗하게 한다. 이뇨,혈압강하,항균,해열작용 주성분은 쿠마린,클로로겐산,카페인산과 정유이며 황달과 관련된 증상을 치료한다. 습열제거 인진은 습기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병을 치료한다. 중추를 통해 내장 및 말초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혈압 상승에 대해 유효??. 피부봐 관련하여 열통이 있는 증상에 내복용, 외용으로도 사용된다.
※복분자-복분자로 발효액을 만들 때는 잘 익은 열매를 쓴다. 약재로 쓸 때는 익지 않은 열매를 쓴다. 살짝 씻어 물기를 뺀 후 동량의 흑설탕 또는 황설탕과 함께 항아리에 넣는다. 발효가 빨리 진행 되므로 가끔씩 지켜본 후 맨 밑에 있는 즙액의 맛을 본 뒤 적당한 때를 잡아 걸러준다. 가끔씩 저어주는 것도 좋다. 복분자의 발효액은 모두를 좋아한다. 마시기도 좋다. 걸러낸 뒤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서 먹어도 좋고 냉동보관도 가능하다. 알코올에 민감하지 않으면 약한 술맛을 즐기는 것도 좋다. 발효액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주스에서 술 그리고 식초로 변해간다. 주스의 과정이 끝나고 술이 되면 자연 발효로 술이 된 경우이니 진짜 술이다. 주스도 좋지만 술도 우리 몸에 유익한 음식이다. 음용하기 좋은 것은 주스에서 술로 가는 도중에 있는 알코올 도수 3~4도가 좋을 것이다. 식초가 되기 전의 술은 양주와 같은 강한 맛을 지닌다. 복분자로 만든 고급 식초는 더욱 더 좋다. 정성들여 잘 만든 발효액은 주스에서 식초까지 모두 좋다. ▶어디에 좋나요? 복분자는 정액을 고삽하는 작용, 배뇨를 억제하는 작용, 건뇌안신 작용 등이 있다. 광무력증, 요실금, 신경성 빈뇨, 송아 야뇨증에는 육계,부자,육종용,보골지를 넣어 쓰면 척추 신경의 반사기능이 강화되어 배뇨가 촉진된다. 노인의 다뇨, 빈뇨가 특히 야간에 심해질 때는 하수오, 구기자, 연자 등을 넣고 환약으로 만들어 복용하면 좋다.
●열을 물리치는 토종약초
※지치-지치 발효액을 만들려면 생뿌리, 마른뿌리, 생강, 감초, 대추를 준비하고 먼저 마른뿌리 40g정도 생강, 감초, 대추 각 5g을 같이 700cc의 물에 넣고 약한 불로 절반이 되도록 졸이고 걸러내어 다시 절반이 되도록 고운다. 이것에 흑설탕을 같은 양을 넣고 녹인 뒤에 생뿌리를 200g정도 넣고 발효시킨다. 색깔은 위한다면 흑설탕과 황설탕도 좋다. 가급적 진하게 발효시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년 이상 발효시키고 이때는 설탕을 충분히 넣는다. 발효가 정리 되면 단맛은 지치의 맛과 어우러져 새로운 맛과 성분으로 탄생한다. 홍주를 만들어 소량씩 장기복용하면 몸의 면역기능이 좋아진다 하는데 지치 발효액은 그 이상이다. 특히 여성한테 더 효과가 좋다. 발효액을 잘 걸러서 용기에 담고 생수에 희석하거나 아니면 원액 그대로 소량씩 공복에 하루 3~4차례 장기 복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디에 좋나요? 자초의 뿌리에는 아세팅시코닌 색소가 함유되어 있다. 이것은 나프토귀논 유도체인데 구조는 비타민 k와 유사하다. 이외에 시코닌, 알간난, 이소부티릴 시코닌 등이 들어있따. 어린아이의 마진 자초에는 마진을 예방하는 우수한 효과가 있다. 어린아이의 마진 초기 단계에 열혈독성으로 마진이 다나가지 않고 고열이 남아 있는 경우와 발진이 되어도 여전히 피부가 암자색이며 윤기가 없는 경우에 쓰는데, 이때에 생지황, 목단피,금은화,적작약을 가미하여 함께 사용한다. 양혈,지혈작용 피를 토하거나, 코에서 피를 흘릴때, 혈뇨를 누는 경우에 그효과가 좋다. 향균,향염,배농,해독작용 화농성 또는 비화농성 염증에 적용되며 복방으로 배합하여 내복시켜도 좋고 기름이나 고로 만들어 발라도 효과가 뛰어나다.
※구기자-발효액을 만들 때는 열매를 사용한다. 10월에 열매를 채취하여 잘 씻어 그늘에서 물을 뺀뒤 항아리에 담는다. 동량의 흑설탕을 넣고 밀봉하여 6개월 정도 지나면 마실 수 있다. 약성이 부드럽고 먹기가 편해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좋은 음료이다. 약용으로 사용해도 좋고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건강한 사람이나 모두에게 좋다. 같은 계절에 나는 맥문동, 오미자, 더덕과 함께 복합 발효액을 만들면 폐기능 강화에 좋을 뿐만 아니라 몸 안의 진액을 증가시킨다. 6개월 이상 지나면 즙액을 내어 희석시켜 아침 저녁 공복에 마신다. 구기자는 옛부터 민간에서 널리 쓰였던 자양약으로 약성이 온화하고 부드러워 위애 부담을 주지 않으므로 상시 복용해도 좋다. 누구에게나 병이 있으면 치료가 되고, 무병일 때는 체력이 보강된다. 또한 임산부의 체질을 강장케 하고 태아의 영양 공급에도 도움이 된다. 혈관연화,혈압저하,콜레스테롤 감소 시력증진 작용이 있어 시력이 정상인 자가 상시 복용해도 시력 감퇴를 방지할 수 있다. 빈혈 치료 구기자에 함유된 비타민, 철 등의 성분은 모두 빈혈을 치료하는 주요 물질이다. 구기자는 간질환 치료에도 사용한다.
※감국-감국을 발효액으로 쓰기 위해서는 신선한 꽃이 필 무렵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그늘에서 빼고, 같은 양의 흑설탕으로 고루 버무려 항아리에 넣고 밀봉한 후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약 한달 정도 지나면 즙이 나온다. 이때부터 마실 수 있는데 80도 정도의 물에 5~100g을 3분 정도 우려내어 마신다. 6개월 정도 지나 푹 발효되면 즙액을 희석해서 마신다. ▶어디에 좋나요? 해열작용 감기에 걸려 열이 나거나 머리나 눈에 열이 올랐을 때, 가슴이 답답할 때 감국을 사용한다. 또한 눈이 어질어질하고 침침하여 미열이 나고 눈에 열이 올라 생기는 충혈, 두통 등을 다스린다. 또한 고혈압, 동맥경화애 효과적이다. 해독,소염작용 말초혈관을 확장하고 혈관운동 중추를 억제시키며 혈액정화와 변비나 생리불순이 개선된다. 명목작용 눈을 맑게 하며 눈에 생기는 각종 염증을 치료한다.
●자양 강장을 위한 토종약초
※하수오-발효를 시키기 위해서는 뿌리를 쓴다. 생뿌리를 잘 씻어 잘게 잘라 말리고 동량의 흑설탕을 항아리에 넣고 발효시킨다. 요즈음은 재배를 많이 한다. 시중의 약재상에 파는 것들은 대부분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것들이다. 비록 야생의 것보다는 못하지만 재배식물이라고 해서 효능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수오을 단용해서 발효액을 만들 수도 있지만 천구으 지황, 당귀, 작양 등을 같이 해서 만든 발효액은 더욱 좋다. 한방 처방에 의거해서 복합 발효액을 만들어 요긴하게 약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용 연구기관에서는 산삼을 배양하여 발효액으로 만들어 임상실험 중에 있으며 이외에 각종 희귀식물들을 단순한 전통방식이 아닌 최신의 화학적 연구방식으로 응용하고 있다. ▶어디에 좋나요? 자양,보혈작용 하수오의 약성은 온화하고 조열하지 않으며 위에 부담이 없어 보신제로서 널리 사용한다. 건뇌,안산작용 신경 쇠약의 치료에 주요한 약물이다. 정신을 고양시키고 정력을 충실케하며 원기를 복돋운다. 또한 노인의 진액 부족으로 인한 변비에 육종용을 더해 3일간 복용하면 변통이 좋아진다. 보조,보익제 효능 통상 보조제로 다른 보익제와 함께 사용하며 자음,양혈,신경안정 작용을 강화한다. 거풍,화습,경락의 소통 각종 관절염의 만성기에 사용한다. 빈혈 및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적합하다.
※쑥-쑥을 발효액으로 만들 땐 어린 싹을 양기가 가장 잘 오르는 단오쯤에 채취하여 흙을 털어내고 살짝 씻어 물기를 뺀다.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넣어서 밀봉하여 발효시킨다. 발효시키는 도중에 밑에서부터 차오르기 시작하면 위와 아래를 간간이 섞어 주기도 한다. 혹시 즙액이 충분히 차오르지 않으면 감초, 생강, 대추 달인 물을 조금 넣어 주거나 또는 용기 아래에 있는 건더기를 일부 꽉 짜서 걸러 낸 후에 다시 섞어주면 발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 쑥 발효액은 기타 다른 한방으로 만든 발효액에 섞어서 음용하면 또 다른 효능이 나타난다.
▶어디에 좋나요? 쑥은 식용과 약용의 대표적인 식물이다. 한방, 민방에 의하면 쑥 전체는 산후 하혈, 출혈, 회충, 곽란, 하리, 개선, 안태, 과식, 누혈, 복통 등에 쓰였다고 한다. 복통에 효과 봄에서 여름 전후 그늘에 말린 것을 '애엽' 이라 하며 이것을 달려 장복하면 복통에 효과가 있다. 면연력 증강 쑥뜸을 하면 평상시보다 백혈구가 늘어나 면연력이 증강된다. 쑥은 비타민과 미네랄 그밖에 많은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 가운데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C가 특히 많다.
이외에 콜린, 유칼리, 프톨아데닌, 아르테미산, 모노기닌 등의 성분이 입증되었다. 여름에 생긴 설사에는 민간요법에서는 생즙을 내서 마셨다. 벌레에 물렸거나 코피, 타박상에는 생잎을 찧어 붙이기도 한다. 여성의 몸을 따뜻하게 함 음력 5월 단오에 쑥을 뜯어 말린 후 달여 먹으면 여자들의 아랫도리를 따뜻하게 한다. 보혈,활혈작용 차로해서 수시로 마시면 기혈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를 잘 시키며 식욕을 증진시킨다. 경맥을 잘 통하게 하고 풍한을 없애며 비위를 데워주고 아픔을 멈춘다.
※산수유-산수유 발효액은 열매로 만든다. 가을에 잘 익은 열매를 채취해서 물에 잘 씻고 난 뒤 물기를 빼면서 살짝 말린 다음 산수유와 같은 양의 흑설탕과 함께 담그고 밀봉하여 그늘에 5~6개월 동안 발효 시켜 음용한다. 발효가 되면 신맛이 없어지고 간장과 신장을 보익하는 작용이 증가한다. 이른바 간, 신을 보한다. 하면 음기를 도우면서 전신의 활력을 도우니 이른바 정력증강제이다. 산수유는 단순한 양기를 돋우는 식물과는 다르다. 여기에 구기자를 함께 섞어 쓰면 그야말로 한겨울에 음기를 보익하는 효소발효액이다.
과육에는 코르닌 모로니사이드, 로가닌, 탄닌, 사포닌 등의 배당체와 포도주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고 그밖에 비타민A와 다량의 당이 포함되어 있다. 음기보양제 음을 도우는 약물과 배합하여 간, 신, 음허의 증세에 사용하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육미환> 등의 처방에도 산수유가 주약이 된다. 보신과 장양의 효능 유정, 다한, 유뇨, 월경과다 등에 대해 고샵효과를 갖는다. 또 혈압의 고저를 조정하며 간염을 치료하고 저항력을 증강하는 작용도 있어 병후의 요양약으로 쓰면 좋다.
※오미자-오미자는 발효액을 만들어 음용하기가 좋다. 남쪽의 오미자가 북쪽에서 나오는 오미자 보다 즙액이 많이 나온다. 10월경에 채취한 오미자를 알알이 잘 씻어내고 남은 물기를 없앤 후에 유리병 이나 항아리에 동량의 황설탕을 붓고 밀봉하여 5~6개월 동안 응달에 놓고 발효시킨다. 어느정도 발효가 진행되면 열매가 위로 떠오르며 즙액이 충분해진다. 황설탕이 다 풀려나면 즙액이 마시기 좋다. 유리용기에 담아 주스처럼 마실수있다. 원액이므로 생수에 타서 꿀을 첨가해 마시면 좋다. 가급적 진한 원액을 만들면 오랫동안 마실 수 있다. 걸러낸 오미자를 꿀에 담가 두면 새콤한 꿀을 먹을 수 있다. 이른바 오미자 꿀물이다. 황설탕을 안 쓰고 꿀을 사용해서 오미자 발효액을 만들어 두면 장기보관도 가능하다. 오미자에 들어 있는 구연산이 스스로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말린 오미자도 발효액을 만들 수 있지만 생오미자에 전혀 미치지 못한다. 가급적 제 계절에 맞춰 생오미자를 구해서 담그면 진정 산야초 효소발효액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절대로 공장에서 만들어 팔 수 없는 맛이다.
▶어디에 좋나요? 오미자는 오랫동안 애용된 자양강장제이다. 약효가 매우 많다. 허한 곳을 보하여 주고 눈을 밝게 하며 장을 따뜻하게 하고 음을 강하게 하여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었다. 승압작용 저혈압 환자에게 유익하다. 건뇌효과 머리를 맑게 하며 정신력을 집중시킨다. 신경쇠약으로 뇌의 활동력이 둔화되어 사고력이 떨어지고 기억력 감퇴 시 효과적이다. 생진지갈의 효능 사과산과 주석산이 들어 있어 신맛이 강하다. 이러한 신맛은 입이 마르는 갈증을 해소시킨다. 또한 진액을 생성시키며 혈당을 내려준다. 수렴고삽의 효능 맛이 시어 수렴성이 강하며 피부의 땀샘을 조절한다. 폐기능의 보호 기침, 가래, 만성 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좋다.
●기침을 가라앉히는 토종약초
※도라지-발효액을 담글 때는 주로 생뿌리를 쓴다. 겉껍질만 살짝 벗겨질정도로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잘라 유리병에 넣고 흑설탕을 도라지의 무게와 같은 정도로 넣고 밀봉한다. 응달에 놓고 8~12개월 정도 발효시켜 음용한다. 대추, 감초, 생강을 달인 물을 함께 쓸 때는 물 800g에 대추, 감초, 생강 각기 20g을 넣고 200g이 되도록 달여 식인 후 도라지 200g, 흑설탕 200g과 함께 푹 잠기도록 하여 밀봉해서 응달에 넣고 5~6개월 동안 발효시켜 음용한다.
▶어디에 좋나요? 기침약으로 최고의 효능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 은 가래를 없애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을 한다. 아울러 고름을 내보내는 작용도 하므로 각종 염증에 쓴다. 또한 사포닌 성분은 용혈작용이 있어 기관지 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인다. 약리 실험에서 진정,진통,해열,혈압,강하,소염,위액분비 억제작용 등이 입증되었다. 가래가 있으면서 기침이 나며 숨이 찬 데, 가슴이 그득하고 아픈데, 목이 쉰데, 목안이 아픈데 쓴다. 주로 폐경에 작용한다. 도라지의 매운맛과 쓴맛 도라지는 하?u고 매우며 폐금에 속하는 질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쓴맛이 우세하여 매운맛보다 먼저 느껴진다. 매운맛은 상승하고 쓴맛은 하강한다. 하강하였다가 다시 상승하는 도라지는 내부의 정체를 열어서 길을 뚫는다. 연한 뿌리는 황백색이고 싹은 강하다. 가을철에 수확하면 쓴맛이 강해 여름철에 수확하기도 한다. 보통 5년 이상된 것을 쓴다.
※맥문동-발효액을 만들 때는 심지를 안 배고 뿌리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항아리에 담아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쓴다. 필요데 따라 생강, 대추, 감초를 달인 물을 조금 보태기도 한다. 더덕이나 둥글레 뿌리 같이 넣어 발효액을 만들면 진액이 부족한 노인들에게 좋은 건강음료가 된다.노인이 되면 음기가 빠져나가 감기에 걸려도 잘 안 낫고 기침도 오래간다.진액이 부족하게 되어 변비도 쉽게 걸리고 점차 면역기능이 떨러질수밖에없다. 이때 보양할 약도 음식도 마땅하지 않을 때 소화되기 쉬운 양질의 단백질과 함께 공복에 이러한 발효액을 장복하게 되면 전신의 활력을 돋우고 천수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병후 회복기의 환자나 산후의 부인에게도 쓸 수 있다. 단 몸이 차거나 설사가 있을 때만 안 마신다.
▶어디에 좋나요? 예로부터 맥문동은 폐를 보하고 강장효과가 뛰어난 약재로 알려져 있다. 맥문동은 적응증이 넓어 진액이 부족한 증상엔 어떤 경우든 사용해도 된다. 원기를 복돋는다 체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주며 특히 노인이나 병후 회복기에 있는 사람 또는 평소에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다. 비위가 허약해 설사를 자주하지 않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강심작용 맥문동에 인삼과 오미자를 더한 것이 '생맥산' 이며 충혈성 심부전의 심계, 불면, 흉민, 기단, 자한에 쓴다. 장과 위의 열을 제거한다 만성 위염의 발작기에 나타나는 증상에 생진약을 사용하면 좋고 위안에 진액이 충분해지면 통증은 멈춘다. 그외에도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위출혈을 억제하는 작용을 보조한다. 물기를 뺀 후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항아리에 담는다. 1년동안 발효하여 걸러서 즙액을 용기에 담아 음용한다. 천문동은 맥문동과 비슷하고 폐와 기관지의 진액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후에 좋은 효과가 있다. 맥문동과 같이 쓰면 폐를 윤택하게 하고 진액을 보충하는데 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맥문동, 백합, 지황, 더덕과 같이 쓰면 좋다.
▶어디에 좋나요? 천문동은 맥문동과 같이 약성은 차고 맛은 달다. 천문동과 맥문동을 배합하여 사용하면 폐를 윤활하게 하고 생진하는 효과가 좋다. 생진,윤조작용 나이가 들어 체력이 약해져 생기는 변비나 산전산후의 변비를 치료한다. 병이 중하고 체력이 쇠약해 사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때 천문동을 쓰면 윤장통변하므로 단미로 사용해도 효교과가 뛰어나다. 생지황, 원삼을 같이 써도 좋다. 페기능을 좋게 함 천문동은 주로 폐의 허약한 증상에 사용되는데 해수가 장기간 치료되지 않고 기단, 담소, 도한이 있으며 담에 피가 섞인 경우에 쓴다. 또한 폐농양 치료를 보조한다.
●통증을 없애는 토종약초
※복숭아나무-복숭아 발효액을 만들기 위해선 여름에 익는 열매를 사용한다. 될 수 있는 대로 산에서 자라는 개복숭아로 담그는 것이 재배로 키우는 것을 사용하는 것보다 좋다. 개복숭아는 볼품도 없고 벌레도 먹고 크기도 작지만 발효액을 만드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즙이 많이 나오고 발효의 작용이 강해 쉽게 발효시킬 수 있다. 좀 덜 익어도 괜찮으니 여름철에 채취하여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뒤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담으면서 겹겹이 흑설탕 또는 황설탕을 뿌린다. 발효가 빨리 일어나는 편이니 항아리의 절반 정도만 채우고 설탕도 복숭아 열매의 2/3 정도만 넣고 입구를 봉하고 그늘에 두거나 땅에 묻어 둔다. 도시에선 유리병에 담아서 서늘한 실내에 두어도 좋다. 한달 정도 지나면 복숭아가 위로 뜨면서 즙이 생긴다. 이때 한번 열매를 으깨주고 저어준다. 그리고 며칠 지나서 걸러서 적당한 용기에 담아둔다. 주의할 점은 발효가 아직 다 끝나지 않았으므로 용기의 2/3정도만 채운다. 단맛과 향이 어우러지면 마신다. 원액이므로 물에 희석해 마시거나 작은 잔에 따라 조금씩 천천히 마신다. 술맛이 싫으면 냉장, 냉동에 보관하여 마셔도 좋다. 땅에 묻어 두었을 경우에는 더 오래 발효시켜도 된다.
하복통 치료 약성이 온순하여 부작용이 적고 임부를 제외하고 두루 쓴다. 혈관벽 응고로 생기는 하복통, 생리통에 효과가 좋다. 부드러운 장운동 촉진 윤장하는 작용도 있어 노인의 변비나 수술 후에 생기는 일시적인 변비에 쓰인다. 중풍 환자에게도 효과적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에 효과가 있다. 해독작용 염증을 미리 없애고 농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혈전용해 관상동맥을 확장하고 혈류 저항을 감소시키고 혈류 속도를 가속시켜 혈전을 용해하는 바 협심증의 치료에 쓴다. 진통작용 신경통, 관절통 등이 오랫동안 낫지 않는 거풍습약에 사용한다. 또한 생식기의 만성 염증으로 인한 통증에 쓴다.
※천마-발효액을 담글 때는 뿌리를 사용한다. 예전에는 귀한 식물이었으나 요사이는 재배에 성공하여 쉽게 구할 수 있다. 뿌리를 늦가을에서 이듬해 봄 사이에 채취한다. 겨울에 채취한 것이 가장 우수하다. 잘 씻어 흙을 털어내고 물기를 뺀다. 작은 뿌리는 그냥 써도 되고 큰 뿌리는 잘라서 항아리에 넣고 흑설탕을 뿌린다 천마와 같은 양의 설탕을 겹겹이 넣고 전체를 한두번 흔들어 둔 뒤위에다 충분히 덮어둔다. 항아리를 봉하고 가급적 땅에 묻어둔다. 땅속의 온도는 일정하므로 발효하기가 좋다. 항아리도 가급적 전통적으로 만든 옹기 항아리가 바람직하다 땅속에서 6개월에서 1년이상 발효시키므로 많은 양을 발효시켜 야 할 경우는 작은 유리 항아리에 같은 비율로 담아 실내에서 발효과정을 지켜 봐도 좋다. 즙액이 나오고 단맛이 빠지면서 뿌리가 뭉클해지면 잘 걸러서 용기에 담는다. 더 오래 발효시키려면 그대로 걸러서 항아리에 담아 땅에 묻어두거나 서늘한 곳에 보관해도 좋다. 음용을 하기 위해선 적은 용기에 3/2정도 담아두고 쓴다. 원액이므로 기호에 따라 희석하거나 소주잔에 한잔씩 공복에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신다. 하루에 수차례 공복에 마시거나 식사 전에 마신다.
▶어디에 좋나요? 천마는 강경에 작용한다.경련을 멈추고 간양을 내리며 풍섭을 없앤다. 약리 실험에서 진정,진경,진통 작용이 밝혀졌다. 진통작용 두통을 없애며 완고한 신경통 및, 관절통 치료에 사용된다. 뇌를 건강하게 하며 신경쇠약으로 잠이 안오고 꿈이 많고 머리가 맑지 않고 눈이 흐려지면서 기억력은 감소되고 주의력은 흩어지고 주위에 사물에 대한 무관심해지는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도 천마를 복용한다. 머리가 어지럽고 아픈데 경풍, 중풍으로 말을 하지못하는데 비전, 팔다리가 오그라드는데, 신경쇠약 등에 쓴다. 머리와 눈이 어지럽거나 눈이 어지러운 증상을 치료하고 혈압을 내리는데 사용되는 중요한 약으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며 오래지속된다. 관상동맥 경하로 인한 고혈압증과 고지혈증도 다스린다.
●암을 이기는 토종약초
※뱀딸기-뱀딸기의 발효액은 줄기, 잎, 열매로 만들며 특히 빨간 열매는 발효액 만들기에 매우 좋다. 바닥에서 자라나므로 열매를 잘 따서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다음 가급적 유리병에 담아 황 성탈으로 동량은 넣어서 발효액을 만든다. 뱀딸기의 열매는 즙액이 많이 나오고 색이 고와 많이 사용된다. 뱀이 잘 다니는 그늘진 곳에 자란다. 하여 먹기도 거북스럽고이름 그대로 꺼리는 마음이 있으나 실제로 만들어 놓으면 좋은 음료로 사용 가능하다. 이2~3개월간 발효시켜 잘 걸러서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서 마신다. 줄기와 잎도 잘 걸러서 씻어 물기를 뺀 후 열매와 함께 발효시켜도 된다. 가급적 열매를 먼저 발효시키고 그 즙액에 줄기와 잎을 잘라 넣어도 된다. 4~6개월 정도 발효시킨다. 비록 맛은 달고 부드러워도 가용해서는 안된다. 음용할때는 너무많이 한꺼번에 지속적으로 마시는것은 바람직하지못하다. 특히 몸이 찬 소음인의 경우에는 더욱 중요해야한다. 뱀딸 발효액을 평상시에 만들어두고 감기에 걸려 갑자기 목구멍이 붙거나 통증이 나는 경우에 조금씩 마신다.그리고 기침이나 천식이 있는 경우에도 사용할수 있다.
뱀딸기는 주로 감기, 기침, 천식, 인후염, 월경불순 등에 쓰인다. 그 밖에 종기와 뱀 벌레에 물린 상처에도 쓴다. 잎과 줄기를 여름철에 채취하여 말린 후 약재로 쓴다. 부드러운 순과 열매는 먹으며 잎은 즙으로 내서 먹는다. 청열,해독작용 항균과 소염에 효과가 따른다. 화상치료와 살충작용도 있다.지혈작용 코피가 멎지 않을 경우에 적당한 약묵을 배합해 사용하면 빨리 지혈이 된다.폐결핵에 객혈에는 폐결핵 치료 약물을 배합하여 사용하면 지혈 효과가 좋다.위나 십이지장에 출혈에 지혈 효과가 있어 괴양의 원인을 제대로 치료하는데 쓴다. 항암작용 약리 실험에서 사매는 후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이미 입증되었으며 동물실험결과 사매에는 항종양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황색포도구균 내막염균 이질균 티프스균 에서도 억제 작용을 한다.
※까마중-발효액 만들기 위해선 열매만 사용해도 되고 전초를 사용해도 된다. 전초를 쓰려면 꽃이 필 때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해서 쓴다. 먼저 열매를 따서 물에 살짝 씻은 후 물기를 빼고 항아리에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붙는다. 3~4개월이 지나면 발효가 되고 더 이상 두어도 된다. 줄기와 잎을 같이 쓰려면 잘 씻어 잘게 잘라 열매와 함께 발효액에 담가 6개월 이상 발효시킨다. 이렇게 해서 발효시키면 원래의 식물은 독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신기하게도 발효가 되면 독성이 줄어들고 마시기에 좋은 음료가 된다. 그래도 성질은 차니 조금씩 마시고 가급적 복합방으로 만들어서 마신다. 복합방의 제료로는 배풍 등이 있다. 배풍 등도 독성이 있는 가짓과의 식물이므로 빨간 열매가 달리며 발효시키기에 적당하다.
▶어디에 좋나요? 까마중은 많이 쓰이는 항암약중의 하나이다. 특히 선학초 지유와 같이 쓰면 항암작용이 증가할뿐아니라 떫은 맛이 감소된다. 또한 약간 독이 있지만 다리면 독이 줄어든다. 실험 보고에 의하면 복수암 인파선 백혈병 등의 동양 억제 작용이 있다고 한다. 또한 근육 주자제로도 쓰이는데 까마중 전초를 달여 여과하고 여과액에 1.5배의 에탄올을 넣고 여러번 여과하여 침전물을 버린다. 이 여과액의 에탄올을 희발시키면 액기스가 된다. 이것을 주자제로 만들어 근육에 사용한다.
●기혈을 고르게 하는 토종약초
※천궁-발효액을 만들기 위해선 뿌리를 잘 씻어 흙을 털어내고 잘게 잘라 동양의 흑설탕과 함께 항아리에 붙고 발효시킨다. 1년정도 발효되면 음용한다. 향이 강하고 정유 성분이 많은 식물이라 발효를 거쳐 완하된다. 단기와 함꼐 쓰면 원활한 혈액순환은 돕고 피가 모자라는 것을 보충하는 작용도 한다. 지황과 작약가지 넣어 발효시키면 이른바 사물탕 효소 발효액이 된다.
혈액순환 원할 천궁은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혈소판의 응집을 방지한다.특히 천궁은 단기와 잘 맞는다. 천궁이 단기의 조열작용을 도와주는데 이 처방이 궁귀탕 이다. 궁귀탕은 임산부의 생체 기능을 좋게 해줄뿐 아니라 출산시 골반이나 자궁을 확장시켜 통증을 덜어준다 그리고 월결을 조절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혈허를 보충한다.
※탱자나무-발효액을 만들때는 익은것을 쓰기도 하고 덜 익어도 쓸 수 있다. 열매는 동그랗고 노란색이다. 표면에 털이 나 있다. 잘 씻어 물기를 빼고 그대로 또는 잘라서 쓴다. 동양의 혈소탕을 갖고 만든다. 1년정도 지나면 발효가 정리된다. 탱자나무 발효액은 귤,발효액과 비슷하다 할수 있으나 효능에는 더 강한 특징을 갖는다. 기에 담아 음용을 할 때는 공복엔 희석해서 마시고 식후에는 가급적 원액을 천천히 마신다. 원액으로는 장기 복용을 피하고 희석해서 음료로는 괜찮다. 다른 종류의 열매나 잎과 섞어서 발효액을 만드는 것이 좋다.
모관 종창이 생겼을 때 잎을 삶아 마시기도 하고 소화에 효과가 있어 체했을때 쓴다. 복부가 팽만하고 더부룩 하면서 아프고 매스껍고 트름이 나며 대변이 쉬원치 않을 경우에 쓴다. 소화기의 각종 급성 염증에 쓰며 담적을 제거한다. 파기 작용이 강해 길을 손상하므로 실정이 아니면 쓰지 않고 허약자나 임산부는 부주의 하여 쓴다. 치질과 대변 출혈을 다스린다.
※익모초-발효액을 만드는 시기는 새싹이 필때 부터 가능한데 가급적 성장이 왕성하여 꽃이 필 때쯤 전초를 채취한다. 잘 씻어 물기를 빼고 잘게 잘라 항아리에 차곡차곡 흑설탕과 함께 넣고 윗부분에 공기와 접촉하지 않게 듬뿍 넣는다. 흑설탕의 양은 익모초의 양과 같은 정도로 쓴다. 잘 밀봉한 후 6개월 이상 발효시켜 음용한다. 원래 익모초의 즙은 쓰지만 발효액을 만들어 보면 먹기에 적당하다. 칡의 순이나 당귀의 잎싸귀를 같이 넣고 만들면 더 좋다. 채취할 때는 아침에 해가 떠오르고 이슬이 마를 즘에 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 채취한 후 바로 씻어 담그는 것이 신선한 발효액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같은 재료를 써도 제 계절에 생명이 살아넘치는 상태가 효소의 활성화를 기대할수 있다. 비료를 주고 키운 것 보다 비옥한 땅에서 절로 자란 것이 좋다.
익모초는 부인과 질병에 효과적이다. 월경과 관련된 질병에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며 산 후에 의열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주로 워령통에 사용하는 익모초는 자궁에 대해 긴장과 축을 정상화 시킨다. 익모초의 종자를 충을자 라 하며 그 효과는 익모초와 유사하여 월경조정의 효능이 있다. 월경불슨 월경통 및 산후에 남아있는 의열이 남아있을 경우에 적합하다. 열사병 등은 몸에서 열이 몸시 나는데 그 열이 몸 밖으로 발산되지 않아 생긴다. 또한 익모초 생접은 신장 근육에 함유 된 유효 성분을 늘려 주고 심장 기능을 강화한다. 예전에는 익모초 즙을 만들 때는 반드시 새벽 이슬을 맞은 것을 쓰기도 하였다. 또한 눈이 붉게 충혈되고 아플 때도 결명자 목적(속새)과 함께 쓰기도 한다.
●기타(염증,지혈,해독을 위한 토종약초)
※민들레-민들레를 발효시킬 때는 주로 민들레의 전축 또는 뿌리만 채취해 쓴다. 뿌리를 캐는 시기는 가을에 잎이 지기 시작할 때이다. 또는 이른 봄에 아직 잎이 피기 전에 캔다. 그러나 요 사이 피어나는 민들레는 주로 서양 민들레이며 자라는 시기도 다양하다. 개체 별로 뿌리의 생명력이 가장 강할 때 캐는 것이 좋다. 리의 흙을 잘 털어 내고 물에 씻은후 물기를 쭉 빼고 나서 잘게 잘라 용기에 넣으면서 같은 양의 흑설탕을 충분히 골고루 넣어주고 위가 흑설탕으로 잠기도록 한다. 그리고 잘 밀봉하여 그늘에서 8~12개월 정도 발효시킨다. 민들레는 즙액이 별로 없는 바 처음부터 민들레 뿌리로 감초 생강 대추를 좀 넣고 진하게 다려 식힌것을 같이 넣어 발효시키는 것이 바람직 하다. 옛 부터 민들레 뿌리는 금은화 꽃이나 줄기와 깥이 쓰면 효능이 뛰어나므로 발효액을 만들 때는 깊이 쓴다. 줄기를 잘게 잘라 꽃과 함께 민들레 발효액에 추가하여 발효시킨다. 발효가 마무리 되면 잘 걸러 용기에 담아 저장한다. 비교적 모든 기간이 기므로 장기간 음용할 수 있다. 그리고 보통 발효액을 만들 때는 가급적 10여가지 내에서 복합적으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 하다.
옛부터 민간에서는 가래약으로 기침과 폐결핵에 사용했다. 또한 인요제로서 신석정 대장염 위계양 등에 쓰며 비경과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고 독을 풀며 목감기를 치료한다.
※쇠비름-6~8월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흙을 털어내고 잘 씻은 후 살짝 말려 적당히 잘라서 항아리에 담는다. 흑설탕은 쇠비름 양의 2/1정도면 적당하다. 잎과 줄기가 물기가 많아 쉽게 즙액이 추출된다. 밭에서 심는 작물의 들려붙어서 살며 뽑기가 무섭게 사라나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발효액으로 잘 활용하면 고마운 음식이 된다. 발효기간은 2~3개월이면 가능하고 더 오래 두어도 괜찮다. 짜기도 쉬워 손쉽게 걸러 낼 수도 있다. 걸러낸 건더기는 다시 비료로 사용 가능하다. 즙액을 짜낸 후 용기에 담아 여름철 음료로 먹으면 좋고 특히 위장이나 대장질환에 유용한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쇠비름을 생접을 내어 마시면 저혈압 대장염 관절염 변비 대하 인질 설사에 효과가 좋다. 대장염증에 의해 일어난 혈변 항문의 열상 에 의한 출열 치질로 인한 출열 등에 증상에 차이에 따라 가감 해서 쓴다. 급 만성염증에 의해 일어나는 혈료에도 쓴다. 또한 전초의 알코올 추츨액은 대장균에대한 억균 작용 칼륨염에 의한 이뇨 작용이 있다.
※주목-주목으로 발효액을 만들 때는 잎을 잘게 잘라 잘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용기에 넣고 동양의 설탕을 붓는다. 2~3개월 지나면 즙이 나온다. 1년 정도 지나면 잘 걸러 용기에 보관하고 먹는다. 중간에 열매가 열리면 같이 넣고 발효 시켜도 된다. 걸러낸 잎은 물을 붓고 끓인 후 식혀 음료로 사용해도 좋다. 발효가 되면 음용이 가능하며 가급적 희석 시켜서 먹고 절대 가용해서는 안된다. 식물 자체에 독성이 있어 소량씩 먹고 장복하지말고 종자는 먹지 말아야 한다.
기침,신경통을 비롯한 통성질병에 쓴다. 주목의 잎은 혈압 낮춤작용 호흡흥분 작용을 나타낸다. 민간에서는 잎을 통경 이뇨 당요병 약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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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을 공부하고, 한의사가 되어, 보람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정규대학교로 입학하십시오.
비정규 대학교 한의대로 입학하면 평생 고생합니다.
요즘은 하도 비정규대학이 정규 한의대인양, 홍보를 하고는 통에 한국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후회막급한 경솔한 판단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엄격한 잣대로 정규 한의대인가 아닌가를 잰다고 불평을 하는 비정규 미국 한의대를 고려하여 다음 5 가지 기준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비정규 한의대라고 부르지는 않겠습니다.
1. 연방정부 혹은 주정부 산하 교육국에서 인가된(Accredited)학교인가?
(단지 민간단체에서 한의학 프로그램을 인가받은 것은 전혀 이 기준에 해당되지 않음)
2. 정부에서 의료보험 지급을 허용하는 닥터면허 한의사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있는가?
3. 유네스코에 정규대학교로 등재되어 있는가?
4. 세계보건기구(WHO)에 의대 (한의대 포함)로 대학명단에 등재되어 있는가?
5. 미국 의사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대학으로 검색이 되는가? ( https://imed.faimer.org)
<<< 주의 >>>
지금 당장 미국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내의 무수한 한의대) 이름을 가지고 검색해 보십시오.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비정규 한의대입니다.
한국 한의대, 중국 중의대, SCU대학교 내의 센츄럴대학은
모두 이 기준에 검색이 되는 정규대학교 내의 한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