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도 일찍일어나는 바른생활 사나이 라이오라~™ 입니다.
어제는 모처럼 뉴페이스분도 나오셨겠다 반만년만에 정모후기를 써봅니다.
1. 머피사랑
집이 머시니 매번 나오라고는 못하겠고 시간되시면 오세요~
정모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입니다...ㅋ
유니소닉은 8월 중 2집앨범 발매될 거니 앨범 사셔서 공연 후 사인회때 사인받으시길~
2. 회장마마
닿는 순간 모든 벌레를 태워죽이는 차크라로 만들어진 촘촘한 방범창으로 인해
에어컨 실외기의 관을 뺄 수 없는 회장마마께서는 수냉식으로 방향을 선회하였으나
수돗세 많이 나온다며 거절하였고 냉풍기+제습기의 첨단 콤보 또한 거절하였으며
선풍기는 덥다고 거절하시며 결국 이번 여름은 찜통속에서 도를 닦기로 하셨습니다.
3. 용사마
졸린 눈으로 나타나 졸린 눈으로 토즈 참석비용을 내고 졸린 눈으로 중국집에 가서
졸린 눈으로 우동을 먹고 졸린 눈으로 만두를 먹고 졸린 눈으로 탕수육도 먹었으며
졸린 눈으로 술집으로 가서 졸린 눈으로 사이다를 마셨고 졸린 눈으로 닭볶음탕을 먹은 후
졸린 눈으로 뒹굴다가 졸린 눈으로 돈을 내고 졸린 눈으로 집에 갔으며
지금은 졸린 눈으로 이 글을 보고 있다눈~
4. 랄사마
사랑에 빠진 눈으로 나타나 사랑에 빠진 눈으로 토즈 간식을 주문하고
사랑에 빠진 눈으로 감귤 주스를 먹고 사랑에 빠진 눈으로 토즈 간식을 먹고
사랑에 빠진 눈으로 입담을 풀다가 사랑에 빠진 눈으로 한강공원 가는 길을 물은채
사랑에 빠진 눈으로 먼저 가서 데이트를 하러 갔다눈~
5. 길사마
술에 쩌든 얼굴로 나타나 술에 쩌든 얼굴로 타이레놀을 먹고
타이레놀 부작용으로 사람이름을 까먹고 타이레놀 부작용으로 토즈 참석비용을 내고
타이레놀 부작용으로 중국집에 가서 타이레놀 부작용과 함께 우동을 먹고
타이레놀 부작용과 함께 만두를 먹고 타이레놀 부작용과 함께 탕수육도 먹었으며
타이레놀 부작용과 함께 술집으로 가서 타이레놀 부작용과 함께 소주를 마셨고
다시 술에 쩌든 얼굴로 닭볶음탕을 먹은 후 술에 쩌든 얼굴로 입담을 풀다가
술에 쩌든 얼굴로 돈을 내고 술에 쩌든 얼굴로 집에 갔으며
지금은 술에 쩔어 자고 있든~
6. 후남횽님
고기를 갈구하며 나타나 고기를 갈구하며 닭볶음탕을 흡입하고
고기를 갈구하며 소주를 마시고 고기를 갈구하며 길사마를 제압한 후
고기를 갈구한채 돈을내고 고기를 갈구하며 집에 갔다가
마침내 드디어 finally 오늘 저녁 본인과 고기를 먹기로 함.
7. 민수형
민수형님의 정모 참석율을 역대최강.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본 받아야 할 정신과 함께 나타나 본 받아야 할 정신과 함께 토즈 음료수를 맛보았으며
본 받아야 할 정신과 함께 중국집에 가서 본 받아야 할 정신과 함께 쟁반짜장을 먹고
본 받아야 할 정신과 함께 만두를 먹고 본 받아야 할 정신과 함께 탕수육도 먹었으며
본 받아야 할 정신과 함께 술집으로 가서 본 받아야 할 정신과 함께 소주를 마셨고
본 받아야 할 정신과 함께 닭볶음탕을 먹은 후 본 받아야 할 정신과 함께 여러사람의 입담을 듣다가
본 받아야 할 정신과 함께 돈을 내고 본 받아야 할 정신과 함께 집에 가셨으며
지금은 본 받아야 할 정신과 함께 이 글을 보고 계신~
8. 카오루
제가 국내 공연장 곳곳에 출몰하는 요정이라면
이 넘은 해외까지 그 범위를 가지고 있는 녀석으로 본인과 키스케형과 함께 코스에서 검증된
3대 공연몬으로서 오래간만에 나타나 오래간만에 토즈 음료수를 맛보았으며
오래간만에 중국집에 가서 오래간만에 간짜장을 먹고 오래간만에 만두를 먹고
오래간만에 탕수육도 먹었으며 오래간만에 술집으로 가서 오래간만에 소주를 마셨고
오래간만에 닭볶음탕을 먹은 후 오래간만에 입담을 풀다가
오래간만에 돈을 내고 오래간만에 집에 갔으며
지금은 오래간만에 올라 온 정모후기를 보고있건만 핀란드의 아픔은 가슴을 후비고~~
Keep Rockin'!!!!
첫댓글 Keep Rocki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쓰려고 했는데 너무 웃겨섴ㅋㅋㅋㅋㅋ 전 담에 한번 더 나가서 쓸게요ㅋㅋㅋㅋㅋ
쏜다는 코멘트 접수.
@악의근원 ㅋㅋㅋ자세히보셔얔ㅋㅋㅋ 쏠과 쓸의 차이가 마이 크네요ㅋ
@머피사랑 으잌 ㅋㅋ 노안이왔나
@악의근원 거봐~아직 졸린 눈이구만~
나 라이브로 축구본 사람여~~~ 근데 아직도 머리 아프다..ㅡ,.ㅡ
난 오늘 늦게 일어나 상꽤한 정신으로 후기를 보고 있노라.
그렇게 졸려하더니 그냥 피곤이 쌓였던거? 상쾌한 정신이라니 다행이구만
간단하게 썻던1인
정모에 이어서 후기까지 뭔 입담이 이렇게 늘었데~ 재밌군, 후기 잘봤어
머피사랑.. 반가웠고 담에 또 봐~~^^
난 아직도 수냉식 에어컨과 길이 알려준 선풍기 사이에서 고민중..ㅠㅠ
수냉식 어쩌구는 효율 꽝입니다... 믿지 마세요.
검색해봤는데 내가 생각하고 있던게 수냉식이 아닌 공냉식이더라구.. 실외기없는 이동에어컨 아니면 미니 에어컨..;;;
네ㅎㅎ 저 자주 나갈거예요~~ 맨날 이거들어봐 좋지?하다가 이거 알아요? 잘모르네~~소리들으니 얼마나 행복했는지몰라요. 자꾸가서 마구마구 질문할테야요. 귀찮게할지몰라요~_^
@머피사랑 뒤늦게 헬로윈에 빠져 KOTH 에 가입하고 궁금증을 안은채 정모에 나타나 궁금증을 안은채 토즈에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궁금증을 안은채 중국집에 가서 궁금증을 안은채 저녁을 먹고 궁금증을 안은채 술집으로 가서 궁금증을 안은채 소주를 마시고 궁금증을 안은채 안주를 먹은 후 궁금증을 안은채 입담을 풀다가 궁금증을 안은채 돈을 내고 궁금증을 안은채 집에 갔으며 궁금증을 안은채 정모후기를 남기다.
@라이오라~™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이렇게 빨리ㅋㅋㅋㅋㅋ 대.다.나.다 는 말밖에는..
얼마든지 귀찮게 하길..ㅋㅋ
@미카엘 네네네!!! 감사합니다! 앗 티도 정말 감사해요!!!
티가 아무래도 너무 커서 걱정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