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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검암행이 14편이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검암행이 많은 이유는 제 생각에는 운임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서울역에서 검암까지는 수도권 통합 환승제가 적용되는데, 검암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일반열차 요금으로 별도 운임이 적용됩니다.
저 열차들이 전부 검암행이 아니라 37분차 11분차 53분차등 숫자바로뒤에 붙는 차만 검암까지 가는듯합니다만........
전부 다 인천공항까지 가야할 정도로 영종도 수요가 많을것 같진 않습니다. 통합요금제에 포함됬겠다 오히려 인천북부쪽 승객이 더 많을것 같네요.
운행회수를 고려해보면, 인천공항행은 현행과 동일한 시간당 5회 유지되고,
여기에 검암행 반복편성 5회가 추가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게 당위성이 있는 게, 당장 주요 환승역과 수요축이 영종대교 동부에 집중되어있는데다,
해당구간의 통합환승제 덕분에 기대수요부터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
중앙선전철(덕소/용문행), 경부선전철(서동탄/천안+신창행)의 차등배차와 마찬가지로
주요 수요축에 좀 더 조밀배차를 주는 방향으로 짜여졌다고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요 :D
서부권 교통이 급 좋아지는 것 같군요. 9호선 급행으로 강남지역 접근성도 좋아지고 공항철도 개통으로 4대문안 도심접근성도 좋아지고요.
인천공항행은 21시30분 이후에 오히려 배차간격이 좁혀지는 현상이 나타나는군요ㅋ
아무래도 운용 차량이 많아지다보니, 기지입고를 위해 편방향으로 운행회수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오전 시간대에는 역으로 서울역행의 횟수가 더 많지요. (기지출고)
차가 굉장히 많네요
공항철도에도 DMC행 열차가 !
탑시다! 우리도 저걸 타고 요한 클라우저 2세를 만나러 갑시다!
…는 농담이고 DMC역에도 회차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주박역 기능을 담당하는 모양이군요.
검암까지는 요금이 많이 내렸네요.검암-서울역간은 도시철도나 광역철도 요금적용했음 싶었는데...그렇게 되었군요 ㅋ;
저도 동감입니다~!
우선 위와 같이 시행해보고(물론 시뮬레이션? 등 했겠지만) 수정 필요성이 생기면 회수나 종착지를 바꿔도 될 것 같습니다.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공항철도도 공기수송에서 가축수송모드로 전환될 날이 머지 않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