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수능시험 접수 시작
도교육청 수능 대비 관리체제 구축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2021학년 대입 수능시험 관련 수능상황실을 운영하고 본격 관리 체제를 구축한다.
시험관리본부는 교육감을 책임자, 부교육감을 부책임자, 교육국장을 본부장, 학교교육과장을 부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제주(95)·서귀포(96) 지구 책임자 및 지구별 상황실 요원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는 3일부터 18일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 및 도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이루어진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시·도 졸업생 등은 도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특히 제주지역 출신이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12월 3일에 치러지는 수능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 채점, 성적통지 등을, 도교육청은 응시원서 접수, 운송, 보관 등을 담당한다.
한편 지난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도내 수험생은 재학생 5,569명, 졸업생 1,352명,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149명 등 총 7,070명이 접수한바 있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70000&gisa_idx=29767
#제주교육 #미래교육 #수능접수 #원서접수 #이석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