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Rosadiaz
*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중심의 글
1. 말레이시아는 나라가 조금 떨어져있는데... 조금이 아니라 비행기 타고 두시간 거리에 있다. 위 지도의 노란 부분이 모두 말레이시아 영역.
왼쪽의 반도에 수도인 KL(쿠알라룸푸르)이 있으며 오른쪽 섬에 휴양지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가 있다.
2.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는 같은 나라였다.
브루나이는 원래 다른 나라였지만 중간에 합쳐진 기간이 있었으며,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로부터 독립한 것이다. 그래서 아직도 세 나라 모두 말레이 말을 쓴다.
싱가포르 독립은 1965년으로 60년도 안됐다.
3. 이게 젤 신기한데... 지도에서 보면 브루나이는 주황색 부분이다. 그럼 초록색 부분은? 말레이시아다. 차 타고 국경을 넘을 수 있다고 하며 영국의 식민지가 되어 독립하는 과정에서 말레이시아가 선점한 부분이 가운데에 껴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또 브루나이 땅에 유전이 있어서(노른자땅) 딱히 저 가운데 부분에 욕심 안내고도 잘 먹고 잘 산다고 한다.
4. 생각보다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는 굉장히 가깝다. 다리 한개로 이뤄져있는데 7km... 차타면 20분...
하지만 국경심사도 해야해서 밀릴때는 n시간씩 걸린다고!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 물가의 2-3배정도로 비싸고 집값도 어마무시하다. 그래서 말레이시아의 조호바루(싱가포르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에 살며 싱가포르로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완전 많다.
또한 말레이시아 물가와 기름값이 싸다보니 코로나 전엔 싱가포르 사람들이 말레이시아에 와서 쇼핑하고 기름넣고 가기도 했다던듯...
또 싱가포르는 나라가 작고 고속도로 최고 속도가 90이라
뚫린 도로에서 과속하고 싶은 사람들이 말레이시아로 원없이 달리러 가기도 했다.
5. 제목의 섬 하나에 세 나라가?를 보여주는 지도. 위에서 설명한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가 끝이 아니라 밑부분에는 인도네시아가 있다.
6.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관계는... 가까운듯 먼듯한 그들
인도네시아어와 말레이시아어는 우리나라 말과 북한말처럼 같은 듯 다르다. 다른 단어들이 있지만 서로 자기나라 말로 말해도 대화가 됨.
그래서 한국에 있는 책들 중에 두개가 묶여있는 경우도 있다. 합쳐서 마인어라고 부름.
그러나 사이는 그닥 안좋아서(우리나라와 주변국을 생각해보자) 스포츠 경기때라든가... 서로 비하하는 말도 있고... 암튼 주변국끼리 사이좋긴 쉽지 않은가보다.
글은 여기까지~!!!
나에게만 흥미돋일수도 있지만... 말머리는 흥미돋으로!
첫댓글 헐.. 나라 이름 말로만 들어봤지 어디에 어떻게 붙어있나 몰랐는데 짱신기하다 말레이도 신기한데 브루나이 더 대박
우왕 진짜 재밌게 잘 읽었어!!! 흥미돋
와 흥미돋이다
와 전혀 몰랐어 신기해
패키지로 싱가폴 놀러갓을때 숙소는 조호바루랑 인도네시아였음 ㅋㅋㅋㅋ 밤12시에 창이공항 도착했는데 30분?만에 버스로 또 국경넘어서 당혹스러웠음..ㅋㅋㅋㅋㅋㅋ
싱가폴은 갓지만 잠은 싱가폴에서 한숨도 안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말레이시아랑 인도네시아 사람들 서로 앙숙이라 우리가 볼땐 똑같아서 헷갈리면 진짜 불쾌해하더라…
재밌닼ㅋㅋㅋㅋㅋㅋ
재밌다.... 말레이 가고싶어
인도네시아인들이 말레이시아인 별로 안좋아함.. 말레이시아인이랑 대화하면 거진 다 알아듣는것도 맞음 ㅎㅎ 멜라유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인도네시아는 섬마다 언어가 다름. 인니어라는 인터내셔널?한 언어가 있는거고 편한 상태에선 지역언어를 쓰는데 아예 다른 언어임.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3개국어를 쓰는 격임..
ㅁㅈㅁㅈ 자바어 인니어 영어 한국어 쓰는 인니친구들 보면서 여기 사람들은 다 언어 천잰가 싶었어
근데 인니들이 말레이 안좋아하는 이유 혹시 알아?? 말레이한테만 물어봤는데 별 이유 없더라구...
그거 옛날에 보르네오 섬 가지고 전쟁나고서 안좋았다고하는데 그런 감정이 묵혀서? 그런 것 같음. 근데 막 살벌하게 싫어하고 그런 건 아닌 것 같아.
@님니모가석 아하 역사적 이유구나!! 알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