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속된 집에서의 잔업 야근에 지쳐가는 이번주입니다. 어차피 집에서 계속하는 잔업 야근의 빡침, 그리고 와이프는 해외 출장중이라, 여차여차해서 처음으로 용기를 내서 집 근처 새로 오픈한 고기집에 가서 혼자 고기 구워먹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 원래 새로운 가게, 끌리는 가성비 가격 이런데 좋아하는지라 가보고 싶었던 가게였는데 혼자 고기먹기엔 좀 그렇지 않나 하다가, 야근의 빡침은 저를 이끌었네요.
# 소고기 등심 1인분 미쿡산 100g에 4900원이고 1인분 주문은 안되고 몃명이 오든 기본 그냥 먹을려면 3인분 시켜야합니다. 그래서 3인분 300그램 시켰습니다. 구성은 윗 사진과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점은 저 혼자 먹는 3인분해서 14,700원 가격인데 서비스로 순두부찌개 빅사이즈로 준다는 점이네요. 여기서 공기밥 천원, 그리고 콜라 1500원 시켜서 이 날 식비로 17,200원 들었습니다.
# 식사는 일단 서비스 순두부도 순두부지만 기본 밑반찬도 냉이나물, 파무침, 와사비,순두부 찌개 넣을 날계란등등을 주고 해서 싼 가격 대비 만족스러워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김치,마늘, 구운 고기 올리라고 올려준 미니 돌판도 좋았구요.
# 하이라이트 고기는 뭐 말해 뭐합니까 멀리 nba리그가 펼쳐지는 미쿡에 온 소 녀석이지만, 얇게 슬라이스되서 식감 좋고 밥에다 먹기도 좋고 여러 밑반찬들에 올려 먹기도 좋구요.
# 배부르게 먹고 스트레스 해소하고, 다시 잔업을 했지만 아무튼 다시 한번 재방문 의사가 있는 그런 기억에 남는 집이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본점의 체인점이시기도 하고 아직 장사 초기인신지라 생각보다 사람들은 없는거 같더라구요. 한가해질때 또 가줘야죠. ㅎㅎ
나중에 꼭 방문하고싶습니다 위치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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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하네요 어딘지 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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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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