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기 전에 비둘기 테러에 대비해 쳐준 모기장 걷어주고 꼬지만 남겨놨어요.이제 비둘기들 산란기가 지나서인지... 쥔장이 하도 내쫒아서인지, 비둘기가 덜 찾아와서 무장해제 좀 하니 한결 쳐다 볼 맛이 나네요.
사진 찍기 싫을 만큼 상흔이 남고 고운 물빠지고 수형은 미워졌어도 그저 살아있어 주기만 해도 고마운 아이들~남은 꼬지까지 마져 제거하고 더 살기 힘든 더운 여름날도 잘 견디어 보자고..... ^^
첫댓글 상처가 많네요~~애지중지 키우는 애들이 저래서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살아있으면 상처는 점점 아물어 작아지고 새로운 잎이 자라나 또 다른 모습으로 변화해 나가리니~~^^
옴마나...마마를 앓고나서 곰보가된 것 같아요.쥔장의 정성으로지성감천이길 바라옵니다.
넘 많은 아이들의 상흔을 보며 말 못하는 식물의 아픔과 비애를 느껴봅니다.
@충인 식물들은 고통을 느끼는세포가 없어서아픔을 못 느낀다고 들었지만,짠하네요.
저도 마음이 짠한데 키우시는분은 오죽하실까~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줘야겠지요.막무가내로 달려드는 비둘기의 횡포앞에서 한갖 인간의 무력함을 느꼈네요.
다육이가피부병이 생겼네요..........ㅜㅜ
피부병이 아니라 비둘기가 콕콕 쪼아서 생긴 상처가 아물어 생긴 흔적이에요. ㅠ
첫댓글 상처가 많네요~~
애지중지 키우는 애들이 저래서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살아있으면 상처는 점점
아물어 작아지고 새로운
잎이 자라나 또 다른
모습으로 변화해
나가리니~~^^
옴마나...
마마를 앓고나서 곰보가
된 것 같아요.
쥔장의 정성으로
지성감천이길 바라옵니다.
넘 많은 아이들의 상흔을
보며 말 못하는 식물의
아픔과 비애를 느껴봅니다.
@충인 식물들은 고통을 느끼는
세포가 없어서
아픔을 못 느낀다고 들었지만,
짠하네요.
저도 마음이 짠한데 키우시는분은 오죽하실까~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줘야겠지요.
막무가내로 달려드는
비둘기의 횡포앞에서 한갖 인간의 무력함을
느꼈네요.
다육이가
피부병이 생겼네요..........ㅜㅜ
피부병이 아니라
비둘기가 콕콕 쪼아서
생긴 상처가 아물어
생긴 흔적이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