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姓)과 본(本)은 무엇인가?
◈ 성(姓) 본(本)의 발생배경은 무엇인가? ◈
자칭 한국의 페미니즘운동가라는 일부여성들은 여자가 아이를 낳았는데 어째서 남자의 성(姓)과 본(本)을 물려주냐며 억울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것은 한국의 삐뚫어진 여성운동의 대표적 사례로서 성씨에 대한 상식적 이해의 결여와 극단적 여성 이기주의가 합쳐진 결과이다.
남과 여가 만나 아이를 출산하는것은 자연의 이치(理致)이다.
※ 모성애(母性愛) ※
남과 여가 만나 아이를 출산하는것은 자연의 이치이다.
여러 남자와 관계를 맺은 여자는 자신조차도 아이의 아빠가 누군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여성은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치며 결국에는 자신이 직접 배아파 아이를 낳기때문에 당연히 태어난 아이는 엄마의 자식이며 자신의 친자식이니 본능적으로 모성애는 생겨난다. 모성애는 이처럼 자연발생적이다.
※ 부성애(父性愛) ※
남성은 여성과 달리 임신과 출산을 할 수가 없다.
생물학적으로만 본다면 남성은 여성의 난자(卵子)와 결합할 생식세포인 정자(精子)를 생산하고 전달하는 역할이 전부일 수도 있다. (임신과 출산이 신의 축복임을 깨닫지 못하는 골수페미들의 시각에서는 매우 불평등하고 여성을 억압하는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이렇듯 남성은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므로 아이에 대해 누구의 아이인지 확인을 할 수 없을 뿐더러 자신의 아이인지 누구의 아이인지 확신이 들지 않으므로 여자들과 같은 본능적인 모성애는 기대하기 어렵다.
누가 자기 자식인지 모르는데 남자에게 부성애가 생길리 만무하다.
※ 성(姓)본(本) ※
결국 부계성씨가 나온 배경은 너무도 간단하여 직접 아이를 낳지 못하는 남자의 성(姓)과 본(本)을 따르게 하여 아기의 친아빠임을 깨닫게 하는 것이었으며 남자로 하여금 부성애(父性愛)를 일깨우고 가족을 지키고 사랑하게 하는 것이었다.
이같은 부계(父系)성씨에 대한 여성들의 반발은 극단적 이기심(利己心)에서 비롯된 어이없는 발상이며 남자를 적대시하는 배타적 여성우월주의가 맞물려 발생한 기형적 사고이다.
어쩌면 이러한 여성우월주의적 사고방식이 현대의 잘나가는 커리어우먼들에게는 당연한 요구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것은 궁극적으로 여성의 해방이 아닌 극소수의 파워풀한 여성들 즉, 남성과 경쟁하여 이길 수 있는 소수의 여성에게만 자기만족을 줄 뿐 그들을 제외한 절대다수의 선량한 여성들에게 남성과 경쟁할 것을 종용하여 결국 벼랑끝으로 내모는 주장이 된다.
여성과 남성이 무한경쟁을 하게 되면 사회가 어떻게 되는지는 프랑스를 비롯한 서구사회를 살펴보면 그 끝이 어떤 방향으로 가게되는지 확인 할 수 있게된다.
결혼률 30% 안팎의 다수의 가정이 불완전한 가정으로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나라가 대신 키워주는 사회,
가정을 꾸려야 할 성인이 된 사람들은 결혼을 비롯한 모든 가족제도가 자유를 억압하는 악습이라 매도하며 오직 개인의 자유와 사랑만이 절대가치로 쾌락을 만끽하는 사회.
손자와 손녀의 재롱을 보고 따듯한 가정의 품안에서 안락한 말년을 보내야 할 노인들이 홀로 방치된체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사회.
페미니즘신봉자들이 서구사회를 반세기간 점령하여 해놓은 업적들이다.